넘치는 하나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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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 : 로마서 831~39

 

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33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나라가 너무나 혼란스럽고, 폐렴 바이러스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이 떨고 있습니다.

 

여러분,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폐렴 바이러스들이 사라지기 위해서 선포하시기 바랍니다.

노약자들이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기를 위해서 선포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사태를 지혜롭게 극복되기를 위해서 선포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도우심으로 성도님들이 하나도 걸리지 않기를 선포하시기 바랍니다.

 

주일 예배를 드리지 않는 곳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담임목사인 저도 예배를 드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참 많이 하였습니다.

제가 혼잣말로 어떻게 하나? 하고 말하니까.

옆에 있던 사랑하는 딸이 이렇게 말을 하더라구요.

아빠. 그러지 말고 예수님 한테 물어봐.”

 

딸의 말에 조금 부끄러웠습니다.

그렇습니다.

교회의 주인은 예수님이시지요. 제가 담임목사가 아니라 저는 부목사이고, 예수님이 담임목사님이십니다.

 

① 그러면, 예수님은 뭐라고 하실까?

 

새벽에 부르짖으며 기도를 하고 있는데, 이런 말씀이 제 마음에 떠오르더라구요.

 

[고전 9:19~23] 내가 모든 사람에게서 자유로우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20 유대인들에게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에 있는 자 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21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에 있는 자이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22 약한 자들에게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

23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

 

복음에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저의 개인적인 믿음으로는 예배를 드려도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그런데, 약한 자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약한 자들은 두려워하고, 힘들어 할 것이 분명합니다. 그래서 약한 자를 위해서 약한 자와 같이 되어야 한다는 것 이것이 사도 바울의 신앙의 모습이었고, 주님이 말씀하신 바입니다.

 

아무 일이 없는데, 예배를 쉰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예수를 못 믿도록 핍박이 와도 우리는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그러나 폐렴이 창궐하는 시기에 예배를 잠시 쉬면서 집에서 주님께 기도하면서 폭풍우가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것은 지혜이며, 약한 자들을 위한 배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배는 의무감이 아닙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 땅을 보시면서. 너 예배 안드려... 천국의 명단에서 이름 빼버릴 거야. 이러시는 분이 아닙니다.

 

불교나 다른 종교들은 그들이 섬기는 자가 마귀들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섬기는 자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만나러 오는 것. 그것이 의무감이 아니라 사랑이라는 겁니다.

 

부모되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② 자녀를 의무감으로 키웁니까? 사랑으로 키웁니까?

 

의무감이라는 것은 안 하면, 처벌이 두려운 겁니다

남자라면, 국방의 의무를 져야 합니다. 의무를 다 하지 않으면, 법적인 처벌을 받습니다. 그래서 군대를 가기 싫어도 가야 합니다. 왜요?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랑은 자발적인 것입니다.

사랑은 하지 말라고 해도 하는 것입니다. 왜요? 하고 싶으니까요. 힘들어도 합니다. 왜요? 좋으니까요. 두려움이 없습니다. 왜요? 사랑하니까요.

 

어떤 초등학생이 엄마를 너무 싫어합니다. 왜 그런가 봤더니 엄마가 너무 못생겼다는 겁니다. 젊은 엄마가 쭈굴쭈굴하고, 피부도 문들어져 있고, 그래서 이 아이는 엄마나 챙피했습니다. 학교에서 운동회를 해도, 엄마에게 알리지를 않았습니다. 다른 부모는 다 와서 응원해주는데, 그 아이는 엄마나 못 생겨서, 아이들에게 놀림을 당할까봐... 부르지를 않았습니다. 엄마는 그 사실로 인해서 속으로 눈물을 흘리지만, 자녀에게 상처를 줄까봐 내가 갈까라는 말도 못했습니다.

 

그렇게 자녀가 자라서, 청년이 되었고,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고 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엄마가 돌아가시게 되고, 장례를 치르고 나서, 엄마의 유품을 정리하다가 엄마의 일기장을 보게 되었습니다. 자기가 어렸을 때, 집에 불이 났는데, 엄마가 밖에 나갔다가 그 불을 본 겁니다. 자기의 아이가 집에 있음을 안 엄마는 아무도 들어가지 않는 불이 난 집에 뛰어 들어가게 되고, 그 아기를 품에 안고 나오다가 얼굴에 큰 화상을 입은 겁니다. 치료를 했지만 예전과 같은 예쁜 얼굴로 돌아오지 못한 겁니다.

 

그러면서, 아이야... 미안하다.

학교에 가서 너에게 멋진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미안하다...

 

라고 써 있었던 겁니다. 자녀는 그 일기를 보자. 통곡을 하면서 울었습니다

 

엄마... 내가 잘못했어. 미안해 엄마...

엄마의 사랑을 내가 못알아보고,

나는 엄마를 너무 미워했어...

나 때문에 불구덩이에서 나를 건져내기 위해

그렇게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았는데,

나는 엄마를 너무 미워했어. 엄마 미안해...

 

하고 통곡하고 울었습니다.

여러분, 이것이 바로 엄마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이 세상을 사랑하신 하나님 아버지가 어둠에 사로잡혀서, 죄악으로 인해서, 마귀의 종노릇하면서 우리가 불구덩이에 빠져서 이제 곧 죽어야 하는데, 이것을 참아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인간이 사는 죄악 많은 세상에 뛰어든 겁니다.

 

그래서 그 분이 나를 위해서 죽으셨습니다. 왜요? 다른 말로는 설명할 수 없습니다.

사랑 때문입니다.

나를 너무나 너무나 사랑하시기에 십자가의 죽음도, 십자가의 어마어마한 고통도 십자가의 수치와 능욕과 멸시와 천대도, 예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을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우리가 깨달은 겁니다. 내가 스스로 깨달은 것이 아니라 성령님이 오셔서 깨닫게 해 주신 겁니다.

 

[롬 8:3,4]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4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예수님이 나 대신 육신에 죄를 정하사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율법을 내가 다 지켜야 하는데, 지키지 못하니까. 예수님이 다 지키시고, 또 내가 지키지 못한 것 때문에 자신이 직접 형벌을 받으시고 이제는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 즉 율법을 다 지켜야 하는데, 나 대신 예수님이 지킴으로 우리가 지킨 자가 된 것처럼 우리를 봐주신다는 겁니다.

 

③ 누구에게 이런 엄청난 일이 적용이 됩니까?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자에게 이루어집니다.

성령님의 인도를 따르는 자에게 하나님의 이 사랑이 적용이 되는 겁니다.

 

성령님이 안에 계신 분들

그리고 그 성령님이 내 안에서 말씀하시는 분들.

그 분들은 하나님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면,

 

[롬 8:14~16]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게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것이 바로 우리의 신앙의 핵심입니다.

이것이 바로 로마서 8장의 요약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면,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 아닙니까!

 

④ 그럼, 하나님은 자녀인 우리를 어떻게 보시겠습니까?

 

너무나 너무나 예쁘게 보십니다.

얼마나 예쁜가 하면, 예수님처럼 예뻐 보이십니다.

왜요? 하나님이 낳은 자녀이니까요.

하나님 아버지가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를 낳아주셨으니까요.

 

[요일 5: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또한 낳으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새번역]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사람은 다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낳아 주신 분을 사랑하는 사람은 다 그에게서 태어난 이도 사랑합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자녀인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하면, 우리를 의롭다고 생각하십니다. 이것이 지난 시간에 우리가 나눈 겁니다.

 

[롬 8: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우리가 예수님 닮은 사람처럼 보신다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도 그렇게 믿어야 합니다.

따라 해 봅시다.

나는 예수님 닮았다.

나는 의롭다.

아멘~~~...

 

이것은 너무나 명확한 겁니다.

개가 개를 낳으면, 강아지입니다. 강아지 성질이 있습니다. 고양이가 고양이를 낳으면, 고양이입니다. 고양이 성질을 가짐 죽었다 깨나도, 개가 고양이가 되고, 고양이가 개가 되지 않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낳으면, 아기입니다. 사람의 성품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자녀를 낳으면, 하나님의 성품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것을 믿어야 합니다.

 

내가 의롭다고 안 믿어지시는 분들은 지금 속고 사는 겁니다. 마귀에게 속는 겁니다. 여러분이 아무리 잘못해도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말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나는 그래도 하나님의 의로운 자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나의 모든 죄를 다 사함 받았다. 아멘~~~...

왜요? 그것이 성경이 말하는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이유 때문에 바울이 이런 말을 하는 겁니다.

 

[롬 8: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하나님이 나를 의롭다고 하는데, 우리가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느냐는 겁니다.

 

우리는 나는 죄인이야, 나는 더러운 자야,

나는 엉망진창이야...

 

이런 말을 하지 말라는 겁니다.

사람이 갖는 가장 큰 고통은 죄책감입니다.

이것이 바로 정죄라고 하는데,

 

그러지 말아야 하는데,

나는 왜 그랬을까.

너는 왜 그랬니.

그러니까 내가 안되는 거야... 등등

 

그런데, 이런 생각을 하지 말라는 겁니다.

왜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하나님이 나를 의롭다고 하는데, 누가 나를 정죄합니까?

 

[롬 8:33,34]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 누가 정죄하리요

 

여러분, 지금까지 잘못 살아도 괜찮습니다. 절대로 정죄하지 마십시오. 그렇다고, 회개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잘못 사셨으면, 주님. 죄송합니다. 잘못 살았습니다. 고백하세요. 그게 뭐가 힘듭니까? 잘못 산 거는 산 거지... 고백하면, 그러면 끝. 그 다음부터는 주님이 따지지도 비난하지도 않습니다.

 

[요일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히 10:17] 또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고백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다시 반복하면요?

그래도 괜찮습니다. 어짜피 우리는 반복하게 되어져 있습니다. 다시 죄송합니다. 고백하세요.

 

그리고 바로 돌아서서. 이렇게 외치십시오.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나는 하나님의 의로운 자다.

나는 거룩한 자다.

나는 이미 복받은 자이다.

나는 무엇을 하든지 잘된다.

하나님이 내게 어마어마한 복을 주시고 계신다. 아멘.~~~

 

⑤ 그것을 어떻게 아느냐?

 

[롬 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이 말씀은 엄청난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위해서 하나님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셨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⑥ 사실, 생각해보면, 하나님 아버지가 제일로 아끼는 분이 누굽니까?

 

아들 예수님 아니겠습니까...

하나님 입장에서 보면, 이 땅의 피조물들인 금, , 보화, 명예, 건강. 이런 것들이 예수님보다 더 귀하겠습니까? 말도 안되는 소리지요.

 

여러분, 자녀가 귀합니까? 집에 있는 냉장고가 귀합니까?

어떤 미친 사람이 자녀를 인신매매에 팔아서 냉장고를 샀다고 하면, 이 미친 사람은 자녀보다 냉장고가 더 소중한 사람이겠지요. 그래서 세상의 어느 누구도 냉장고 사기 위해서 자녀를 팔지 않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바로 그런 미친 것 같은 일을 한 겁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아들 예수님을 버리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죽도록 넘긴 겁니다. 왜요? 우리가 너무나 소중하니까요. 그래서 예수님이 십자가에게 뭐라고 소리치신 줄 아십니까?

 

[마가복음 15:34] 제구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⑦ 왜 하나님이 예수님을 버리셨습니까?

 

이유가 뭡니까?

나를 자녀 삼아 주시기 위함입니다.

 

자 그렇다면,

우리를 사랑해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도 버리셨는데

여러분이 기도하는 것.

여러분이 구하는 것.

그것을 들어주시지 않겠습니까?

 

천국에 아무리 귀한 것이 있다고 해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보다 귀하지 않는데, 예수님도 우리를 위해서 주셨는데, 천국의 아무리 귀한 것이 있다고 해도 그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않겠습니까? 당연히 주신다는 겁니다. 왜요? 사랑하니까요.

 

[롬 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반드시 주십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확신만 가지시면 됩니다.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라는 믿음만 가지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 아버지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서 예배를 통해서 우리의 사랑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배는 의무가 아니라 사랑입니다. 그 사랑을 끊을 수 있겠습니까? 아무리 바빠도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늘 거하셔야 합니다. 세상 일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물론 세상 일도 해야 하지만, 우리가 정말로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한다면, 하나님이 내게 이런 크신 일을 이루신 것이 믿어진다면,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진다면, 우리가 제일 영순위로 해야 할 일은 바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입니다. 감사로 예배 드리고, 기쁨으로 예배 드리고, 내 생명을 다해서 예배 드리는 겁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우리의 사랑의 표현입니다.

 

억지로 드리거나,

강제로 드리거나

기쁘지가 않거나

감사하지가 않으면,

여러분, 드리지 마십시오.

 

좀 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 깨달아 지셔야 합니다. 아마 그 때까지 하나님 아버지는 참고 계실 겁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으신 분들은 의무가 아니라 사랑으로 하나님 아버지를 만나기를 힘쓰시고, 예수님이 나를 위해서 십자가 지신 그 큰 사랑으로 인해서 감격하시고,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의 기도 주님이 다 들어주신다. 이런 확신 가운데 사시기 바랍니다. 아멘...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해서 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않겠느냐?

반드시 주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십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나를 부족함이 없이 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신뢰하십시오.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하십시오.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하십시오.

그리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은 나의 기도를 응답해 주십니다.

이 힘든 시기를 잘 이기도록 우리에게 힘주시고, 지혜주시고, 능력주십니다.

믿으시고, 믿음 안에 거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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