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영광을 누리는 추수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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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 : 고린도전서 1549~52

 

49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을 입으리라
50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2021년도의 끝자락에 이르면서 추수감사예배로 주님께 드리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추수감사예배는 하나님 아버지가 지키라는 절기이기에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의 명령에 따라서 추수감사절 예배로 정해서 드립니다.

 

하나님이 명하신 세 차례의 절기가 있습니다.

여러분도 잘 알다시피...

 

[출 23:14~17] 너는 매년 세 번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

15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 손으로 내 앞에 나오지 말지니라

16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말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17 네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께 보일지니라

 

세 절기는

1) 무교병의 절기... 유월절. 부활절

2) 맥추절... 오순절(성령강림절)

3) 수장절... 추수감사절

 

우리는 이 세 절기를 지키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제로 몸과 물질을 드리면서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그래서 교회는 반드시 이 세 절기를 지켜야 합니다.

 

이 세 절기를 왜 지켜야 하는지에 대해서 그 의미를 알고, 우리는 그 절기를 잘 지키면서 하나님 아버지에게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우리는 세 단계를 반드시 거치게 됩니다.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하면, 바로 이스라엘 역사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구약에 나오는 모세 오경. 창세기~신명기...

여기의 역사적인 여정이 바로 우리의 신앙의 여정을 보여주기 위한 하나님의 상징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깨달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성경에 나오는 이스라엘 역사를 우리가 왜 알아야 하느냐? 라고 따지듯이 말하기도 하지만, 하나님이 성경에 기록한 것은 반드시 그 의미가 있고, 우리는 하나님이 의도하신 목적을 깨달아서 이 땅에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길을 잘 따라가야 할 줄 믿습니다.

 

모세 오경에 나오는 이스라엘 역사의 세 단계는 애굽 광야 가나안입니다.

창세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으로 가는 상황을 말하고 있고, 출애굽기부터 신명기까지는 애굽을 나와서 광야를 통과하는 과정을 그려주고 신명기 이후로 여호수아부터는 가나안의 삶을 보여줍니다.

 

① 이것은 우리 인생도 이 세 단계를 거칩니다.

 

애굽 광야 가나안

그런데, 이것을 육적인 여정으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이것은 영적인 여정입니다.

 

성경 해석에는 문자적인 해석이 있고, 영적인 해석이 있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해석할 것이냐는 문맥을 보고 해석을 하면 됩니다.

그런데, 어떤 것은 성경에 쓰여진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아주 곤란한 경우가 생깁니다.

그래서 어떤 부분은 영적으로 해석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기본적인 성경 해석은 이겁니다.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영이신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이 바로 성경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기본적으로 영적인 책입니다.

영이신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이기에 기록된 말씀은 사람의 말이 아니라 영이신 하나님의 말씀이고, 그래서 영적인 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성경을 해석할 때, 기본적으로 영적으로 해석을 해야 합니다.

... 그렇다고 한다면,

 

인생의 여정을 애굽 광야 가나안으로 생각해 볼 때에

애굽의 여정이 있을 것이고,

광야의 여정이 있을 것이고,

가나안의 여정이 있을 것입니다.

사람은 반드시 이 세단계를 거치면서 살게 되어져 있습니다.

 

② 오늘 우리가 드리는 추수감사예배는 이 중에 어디에 해당할까요?

 

... 바로 가나안의 여정입니다.

그럼 가나안의 여정에서 무엇을 감사해야 하느냐?

이것은 우리가 오늘 이해하고 깨달아야 되는 부분입니다.

 

먼저 차례대로 인생의 여정을 살펴보면서 가나안의 여정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사람은 육과 혼과 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것이 애굽 광야 가나안... 이것과 연관이 있습니다.

애굽은 육이요.

광야는 혼이요

가나안은 영입니다.

이것을 기본적으로 머리 속으로 기억하셔야 합니다.

 

먼저 애굽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애굽은 육입니다.

애굽은 구원받기 전의 단계입니다.

구원받기 전의 단계라고 해서 안믿는 사람을 일컫는 것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삶에 많은 묶임이 있고, 구원이 이루어져야 할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로의 지배 아래에 있는 단계이지요.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노예로 있습니다.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로잡아서 고된 노동을 시킵니다.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죽을 고생을 하지만, 부요함을 누리지 못합니다.

 

바로 우리의 육이 이와 같습니다.

육이 애굽의 상태에 있을 때는 일을 하느라 죽을 고생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육신은 부요함을 누리지 못합니다.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일하면 누가 다 빼앗아 갑니까?

애굽의 왕이 다 가져가 버립니다.

그러니까 가난하지요.

 

여러분, 우리가 신앙 생활을 할 때, 부요함을 누리는 사람도 있지만, 어떤 사람들은 부요함을 누리지 못합니다.

왜요? 일하면, 다 빼앗아 가버리는 존재가 있으니까요...

부요함이란 열심히 일해서 창고에 쌓여야 하는데, 쌓아놓으면, 빼앗아 가고, 쌓아놓으면, 빼앗아 가고 없어지고, 그러니 언제 부요함을 누립니까...

문제는 일해서 내가 열심히 벌어도 쌓이지가 않으니까 문제가 되는 겁니다. 그것이 바로 애굽의 상태입니다.

 

③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가정 먼저 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병든 자를 고치고, 약한 자를 강하게 하고, 가난한 자에게 부요함을 주기 위함입니다.

 

[누가복음 4:18,19]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그래서 예수님은 사복음서에 보면 병든 자를 엄청나게 많이 고치셨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시구요.

파도를 잔잔케하시고,

물을 포도주로 만드시구요.

많은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왜요? 우리의 육이 애굽에 묶여서 자유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④ 이스라엘 백성은 바로에게 묶여서 노예로 있었는데, 이것은 무엇을 상징합니까?

 

바로 우리가 마귀에게 묶여서 노예로 산다는 겁니다.

그래서 생기는 것이 가난, 저주, 질병입니다.

여기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애굽에서 벗어하는 것이 바로 유월절.

 

어떻게 벗어납니까?

그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능력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악한 원수 마귀의 권세를 완전히 철저히 깨버립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의 피가 우리의 모든 죄의 묶임에서 벗어나게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의 피를 믿는 자가 부활절에 감사를 해야 합니다.

 

⑤ 그러면, 어떻게 이것을 우리의 현실에서 적용해야 합니까?

 

바로 부르짓는 기도입니다.

주여... 하고 부르짓어 기도를 하면, 우리의 가난, 저주, 질병이 떠나갑니다.

예수 이름으로 선포하면, 가난, 저주, 질병이 깨어집니다.

안하시니까 안 없어지는 겁니다.

여러분, 부르짓어 기도하세요.

힘드신 분들은 하루에 최소 30분은 매일 주여... 하고 부르짓어 기도하세요.

그러면, 애굽의 묶임에서 벗어납니다.

애굽은 권능을 체험하는 단계입니다.

 

가난, 저주, 질병이 사라지고, 우리 육체에 부요함과 건강함을 누리는 겁니다.

이것은 가장 기초입니다.

우리의 육이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맛보는 겁니다.

가난한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병이 있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이 모든 것을 다 깨버리고, 풍성함을 누리는 겁니다.

이것이 바로 부활절입니다.

 

그래서 주여... 기도 매일 하리라 결심하시고,

여러분, 매일 무릎 꿇고 주여를 40번 이상 하십시오.

놀라운 일들이 점차적으로 생기게 되고, 점차 풍성함을 누리게 됩니다.

물질이 쌓이게 됩니다.

건강이 회복이 됩니다. 아멘~~~...

 

2. 두 번째는 광야의 단계입니다.

 

광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것입니다.

애굽을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향한 곳은 최종 목적지가 가나안이지만, 도중에 반드시 들려야 하는 곳이 바로

시내산입니다. 시내산은 십계명을 받은 곳입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곳입니다. 이 때를 기념하면서 감사하는 곳이 바로 맥추절입니다.

 

이곳을 반드시 거쳐야 하는데, 왜냐하면,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기에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으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애굽이 육의 단계라고 한다면, 광야는 혼의 단계입니다.

 

애굽인 육의 단계는 물질이 풍성해지고, 건강해지고, 우리가 하는 일들이 잘되는 단계라고 한다면,

광야인 혼의 단계는 바로 우리의 생각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바뀌는 단계입니다.

 

⑥ 여러분은 무슨 생각을 더 많이 하십니까?

 

사실,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시는 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살아온 세월 만큼. 여러분은 말씀보다는 세상의 다양한 생각들을 더 많이 하고 살았습니다.

, 세상의 생각이 나를 지배하고 있다는 겁니다.

세상의 생각이 뭡니까?

 

[요일 2:15~17]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이것이 다 세상으로 온 겁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욕심을 부리고, 이기적이고 교만하고, 눈에 보이는 것을 사랑하고 쫓아갑니다.

청소년들이 게임에 빠져있지 않습니까?

왜요? 이것이 다 세상으로부터 온 겁니다.

 

어른들도 티비, 쇼핑, 음식, 세상 걱정거리, 일 등등 세상이 돌아가는 이야기에 너무나 많은 말을 하고 관심을 갖습니다. 온통 생각이 자기 주변의 일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광야에 머물러 있는 겁니다. 광야는 아무리 많이 가져도 허무합니다. 광야는 쓸쓸합니다. 나이가 많이 들면, 외롭다고 하지요.

왜 그런지 아십니까? 바로 광야의 훈련을 통과 못해서 그런 겁니다.

 

주위에 사람이 없으신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광야의 쓸쓸함과 공허함과 외로움을 느끼는 겁니다. 무슨 일을 성취해도, 허전합니다. 왜요? 그것이 광야의 특징입니다.

 

사람들이 물질로 부요해지면, 행복할 것 같지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더 공허해집니다. 왜요? 그것이 광야의 특징입니다.

여기를 벗어나려면, 오직 하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뭐냐?

바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내 생각을 대체시키는 겁니다. , 말씀을 암송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광야는 혼의 단계라고 했는데, 혼은 곧 생각을 말합니다.

말씀을 내 머리 속에 집어 넣는 겁니다.

말씀을 암송하면서, 계속해서 말씀을 읖조리는 겁니다.

 

여러분, 말씀을 암송하면 머리가 얼마나 비상해지는지 아십니까?

머리가 얼마나 똑똑해지는지 아십니까?

사람이 멍하니 지혜와 총명이 없는 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암송하기 시작하면, 천재가 됩니다.

무엇을 할지 몰라 방황하던 자가 말씀을 암송하면, 자기가 해야 할 일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10시간 노력해야 될 일들이 말씀을 암송하면, 2~3시간이면 충분합니다.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인생의 길이 말씀 암송을 하게 되면, 보이기 시작합니다.

하나에 한 가지 밖에 일처리를 하지 못하던 사람이 몇 가지를 한꺼번에 처리하게 됩니다.

여러분, 말씀 암송하면, 기억력 감퇴는 물론이고 치매도 없어집니다.

물론 말씀 암송의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말씀이 심령에 새겨질 준비가 갖추어지는 겁니다.

 

우리 인생에 너무나 귀중한 하나님의 말씀을 주신 날.

그 날이 바로 맥추절입니다.

이런 귀중한 하나님의 말씀을 그냥 묻어 두시렵니까?

여러분, 아닙니다.

하나님 말씀 암송에 목숨을 거십시오.

날마다 말씀을 읖조리십시오.

그것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믿음에 흔들리지 않는 사람... 오직 말씀 암송.

가뭄이 와도 잎이 청청한 사람은 반드시 말씀 암송한 사람입니다.

미래에 어떤 시련이 와도 넘어지지 않고 풍성한 열매를 맺는 사람은 암송한 사람입니다.

노년에도 주위에 나를 기쁘게 해주고, 즐겁게 해주고 쓸쓸하지 않고, 만족한 삶을 사는 비결이 바로

말씀을 암송하는 사람입니다.

신약 7957. 이것을 다 암송합시다. 아멘...

 

3. 오늘의 하이라이트입니다. 가나안의 단계입니다.

가나안의 단계가 진정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는 것입니다.

앞의 두 단계는 육체에 집중하는 것이라면, 마지막 단계는 영에 집중하는 단계입니다.

 

사실, 이 단계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 단계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영적으로 가나안을 보통 하나님의 나라라고 부릅니다.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의 나라, 천국에 도달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 가나안에 들어가는 겁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가나안에 들어가는 방법도 모르고 들어가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무엇에 집중하느냐?

바로 육과 혼에 집중을 합니다.

 

육과 혼에 집중을 하면 무슨 문제가 생기는가 하면, 그것이 바로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고전 15:50]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습니다.

또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합니다.

이 말이 무슨 뜻입니까?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하나님 나라 못 들어간다는 겁니다.

아무리 명예를 가져도, 아무리 책을 많이 읽고 똑똑해도 육체와 혼에 집중하는 사람은 천국에 가면, 아무 것도 없다는 겁니다.

 

결국, 우리 인생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게 되는데, 거기에 상급을 쌓을 수 있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영과 혼과 육이 있는데, 어디에 집중하라구요? 영에 집중하라는 겁니다.

 

추수감사절은 바로 이 영에 집중하며 살도록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입니다.

내게 하늘 나라에 상급이 쌓이도록 우리를 한 해 동안 이끄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⑦ 그러면, 무엇을 통해서 하늘 나라에 상급이 쌓입니까?

 

바로 이 땅의 것으로 하늘 나라에 상급을 쌓는 것입니다.

무엇을 하면서요?

영에 집중을 하면서...

 

쉽게 이야기하면 이렇습니다.

육과 혼과 영이 있는데,

육이 혼과 영을 지배하는 사람이 있고,

혼이 육과 영을 지배하는 사람이 있고,

영이 육과 혼을 지배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영이 육과 혼을 지배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그런 사람은 영에 집중을 합니다.

영에 집중한다는 것은 내 영이 지금 예수님을 만나고 있느냐 없느냐에 결정이 됩니다.

, 내 영이 지금 예수님을 만나서 사랑하느냐 하지 않느냐?

그것을 내가 알고 있다는 겁니다.

이것이 이해가 안되고 어려운 분들이 있습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영의 눈이 떠지지 않아서 그런 겁니다.

 

영의 눈이 떠지는 방법은 말씀 암송과 부르짖는 기도입니다.

이 두 개를 부지런히 하게 되면, 영의 눈이 떠집니다.

그래서 살아계신 예수님이 내 앞에 보입니다.

예수님이 내 앞에 보이시는데, 그 분이 인도하시는대로,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며 따라가는 삶.

그것이 바로 가나안의 삶입니다.

 

천국에 들어갈 훈련을 하는 겁니다.

그것이 바로 하늘 나라에 상급이 쌓는 방법입니다.

그렇게 내 영에 열매가 맺히는 것

그것이 바로 추수 감사절입니다.

 

그래서 사실은 추수감사절을 드리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냥 한 해 동안 물질로, 건강으로, 일터로 풍성해지는 것에 감사드린다는 것.

그것은 아주 표면적인 수박 겉 핥기입니다.

 

추수 감사는 더 깊은 영적인 추수를 거두는 것을 의미합니다.

, 하나님 나라에 내 상급을 쌓아 놓도록 하신 하나님께 마음껏 감사를 드리는 것이 진정한 추수감사절의 의미입니다.

부활 후에 그 영광을 누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나안은 쉽게 못들어 갑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20세 이상 백만명이 나왔는데, 여호수아와 갈렙. 딱 두 명만 가나안에 들어갔습니다.

그들은 구약의 사람이라 딱 두 명이지만, 오늘날은 신약의 사람들. 하나님의 자녀들은 원리를 조금만 알면 다 들어갈 줄 믿습니다.

 

⑧ 그러면, 가나안은 어떻게 들어가느냐?

 

애굽과 광야의 훈련에 순종하면서 들어갑니다.

애굽은 부르짖어 기도할 때, 가난, 저주, 질병이 떠나고 육이 풍성해진다.

광야는 말씀을 암송할 때, 머리에 말씀이 새겨진다.

가나안은 말씀 암송과 부르짖어 기도하면서, 육의 풍성함을 가지고 말씀대로 주님을 사랑하므로 순종할 때, 하늘 나라에 상급이 쌓인다.

이런 원리입니다.

 

부르짖어 기도할 때, 마음에 감동이 오고,

말씀 암송하면서, 말씀대로 살기로 소원이 오고

그래서 마음의 감동과 말씀에 순종할 때,

하늘과 땅에 열매를 주렁주렁 맺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추수감사절에 우리가 감사해야 할 이유입니다.

...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고전 15:51~52]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마지막 나팔에 우리가 순식간에 예수님처럼 변화되어서 이제는 예수님과 영원토록 천국에서 살아야 하는데, 그 재료를 지금 올려보내도록 하나님이 우리를 한 해 동안 이끌고 계신 것.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을 우리에게 주셔서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 때,

그 말씀대로 이루어져서 예수님이 다시 오셨을 때,

하늘 나라에 영원한 상급을 쌓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거기에 우리가 감사하며 드리는 날이

바로 추수감사절입니다.

 

결국, 천국에 상급이 많고 적음은 내가 이 땅에서 얼마나 천국에 상급을 쌓도록 올려보내느냐에 달린 것입니다.

주님은 없는 것을 요구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풍성히 주시고, 그 풍성한 가운데 마음껏 주님께 자원하는 마음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님께 몸과 시간과 물질을 드리는 것.

그것을 받으십니다.

 

무엇보다도 천국에 많은 상급을 쌓아 놓으시고 그 상급을 다 누리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리고 추수감사절 예배를 통해서 내게 하늘에 많은 상급을 쌓을 수 있도록 일년을 이끄시고 인도하시고 보호하시고 가르쳐주신 하나님께 마음껏 감사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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