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 : 로마서 8장 35~39절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우리가 평안할 수 없는 상황 가운데서 평안할 수 있다는 것.
그것이 정말로 믿음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 믿음을 갖기 위해서 코로나 시대에 우리 신앙인들이 가져야 할 태도는 바로 성경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① 예수님이라면 과연 어떻게 이것을 처리하실 것인가?
우리의 삶은 예수님의 삶과 일치시켜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 신앙의 가장 기본적인 목표입니다.
예수님을 닮은 삶입니다.
[롬 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해서...
우리를 미리 정하시고 부르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 닮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예수님이 어떻게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셨는지를 그대로 따라하면 됩니다.
자... 성경의 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봅시다.
갈릴리 호수가에서 사람들이 엄청나게 모여있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예수님은 물 위에 배에 올라서 사람들에게 천국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날이 저물자, 야외라 더 이상 말씀을 전하실 수가 없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조명이 없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사람들에게, “여러분 이제 집에 가십시오.” 하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자... 호수 건너편으로 가자...
그래서 제자들은 배에 타신 예수님을 그대로 모시고 노를 저어서 캄캄한 밤에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고 있었습니다.
사실, 설교하는 것이 엄청 힘들거든요.
하루 종일 설교하신 예수님이 피곤하셨는지 예수님은 고물에 누워 계시다가 잠이 들어버리셨습니다.
고물은 배의 뒤쪽을 이야기 합니다.
성경에 고물과 이물이 나오는데, 이물은 물을 머리에 이니까 이물... 즉 배의 앞부분.
고물은 배의 꼬리리까... 즉 배의 뒷부분.
이렇게 이해하시면 쉽습니다.
그런데, 배를 저어가던 제자들에게 엄청난 폭풍우가 몰아쳤습니다.
물결이 얼마나 사나왔던지 배에 들어온 물을 퍼내고 퍼내도 광풍으로 인해 들어온 물을 다 퍼내지 못하고 배에 가득차게 되었습니다.
배가 점점 가라앉기 시작합니다.
제자들은 아우성입니다. 죽는다고 난리가 났습니다.
이제는 배가 거의 가라앉게 되었습니다.
[막 4:35~38] 그 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 (36) 그들이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37)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여러분,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거의 죽게 된 상황입니다.
호수 한 가운데, 얼마나 큰 호수인가 하면, 세로 21km. 가로 12km 정도 되는 호수입니다.
그러니 그 중간에 배가 폭풍우를 만나서 배가 침몰이 된다면, 헤엄쳐서 빠져 나온다는 보장도 없고 누가 하나 구해 줄 배도 없고, 빠지면, 모두 물고기 밥이 되는 겁니다.
그것은 엄청난 죽음의 공포가 있던 상황입니다.
그런데, 아주 아주 다행인 것은 그 배에 누가 계셨는가 하면, 예수님이 계셨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예수님이 주무시기는 했지만요.
예수님이 그 배에 타고 계셨습니다.
② 여러분의 인생에 예수님이 계십니까?
여러분의 가정에 예수님이 계십니까?
여러분의 마음에 예수님이 계십니까?
여러분의 직장과 일터에 예수님이 계십니까?
그렇다면, 아주 아주 다행입니다.
어마어마한 복을 받은 자가 누구냐?
바로 예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믿는 자입니다.
폭풍으로 침몰해 가는 그 배에 예수님이 계셨습니다.
제자들이 주무시고 계시는 예수님을 다급히 깨웁니다.
[막 4: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아이고... 선생님.
우리가 죽게 되었는데, 왜 주님은 주무시기만 하십니까?
우리를 좀 돌아봐 주세요.
우리를 좀 살려주세요.
어쩌면 좋아요... 예수님....
예수님... 지금 뭐하고 계시는지요...
내가 지금 죽게 되었는데, 지금 예수님 잠이 오십니까...
지금 코로나로 우리가 얼마나 힘든데,
주님... 지금 뭐하고 계시는지요...
이런 상황입니다.
내 직장이, 내 일터가, 내 사업이, 내 자녀가. 내 가정이, 내 교회가 지금 얼마나 어려운데, 주님... 지금 뭐하고 계시는지요...
주님 살려주세요...
이렇게 다급하게 주님께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눈을 뜨셨습니다.
다급하게 깨우는 제자들의 소리를 주님은 들어셨지요.
주님이 일어나셨습니다.
그리고 먼저 하신 일이 있습니다.
[막 4: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그랬더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졌습니다.
그리고 난 후에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먼저 문제를 해결한 후에 제자들에게 믿음에 대한 문제를 다루셨습니다.
[막 4:40]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왜 무서워 하느냐? 왜 믿음이 없느냐?
여러분, 무섭습니까? 두렵습니까?
힘드십니까?
왜 믿음이 없으십니까?
③ 어떤 사람에게 믿음이 있는지 없는지는 언제 알 수 있습니까?
믿음은 어려울 때, 그 믿음을 증명해 보일 수가 있습니다.
평안할 때는 믿음을 사용할 일이 없습니다.
잘 될 때는 사람들이 그래서 기도를 하지 않습니다.
잘 나갈 때는 기분이 좋습니다.
자신이 신앙이 좋은 줄 압니다.
내가 큰 교회 다니면, 마치 교회가 큰 것처럼 나도 큰 믿음이 사람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교회가 큰 것과 자신의 믿음의 큰 것과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교회가 작으면, 작은 믿음의 사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교회가 작은 것과 믿음이 작은 것과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여러분, 교회 사이즈는 믿음과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어떤 사람이 돈을 많이 벌었어요.
그 사람은 믿음이 큰 사람입니까?
그렇다면, 어떤 사람은 돈을 많이 못 벌었어요.
그 사람은 믿음이 작은 사람입니까?
여러분, 돈의 많고 적음은 믿음과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물론, 믿음이 큰 사람은 돈을 많이 벌 확률이 좀 높지만, 믿음은 그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죽음 앞에서 교회 큰 것과 작은 것.
죽음 앞에서 돈이 많은 것과 작은 것.
그것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왜요? 그 어떤 사람이든 다 죽으니까요.
그러나 믿음 있는 자는 죽어도 삽니다. 아멘...
[요 11:25~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자... 그러면, 여러분은 믿음 있는 자가 되셔야 합니다.
여기서 주님이 꾸짖으신 것이 두 가지인데,
첫째는 왜 두려워하느냐? 이고,
둘째는 왜 믿음이 없느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두려워하지 말고, 믿음 있는 자가 되셔야 합니다.
④ 그러면, 두려워하지 말고 믿음 있는 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첫째는,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확신이 계셔야 합니다.
따라해 봅시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
그것이 오늘 본문의 이야기입니다.
로마서 8장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vs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그러니까. 아무도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는 것이지요.
아멘~~~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데, 그러면, 사랑하는 사람을 보호하지 않습니까?
당연히 보호하시지요.
사랑하는 것을 지키는 것은 본능입니다.
여러분, 목숨 지키려고 먹지 않습니까?
왜요? 목숨을 사랑하니까요.
여러분 것을 훔쳐가지 못하도록 지키지 않습니까?
왜요? 사랑하니까요. 내 거니까요.
마찬가지로, 예수님도 우리를 사랑하셔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셨습니다.
그 십자가에서 흘린 핏 값으로 예수님이 우리를 사셨습니다.
왜요? 우리를 사랑하시니까요.
그래서 예수님이 우리를 보호하시는 것은 당연합니다.
우리가 할 일은 뭡니까?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 이런 확신이 계셔야 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의 확신을 가지게 되면, 어떻게 됩니까?
[요일 4: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습니다.
폭풍우 속의 예수님이 꾸짖으신 두 가지 중에 첫째가 왜 두려워하느냐?
그것에 대한 하나님이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는 예수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을 가져라.
사랑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면,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그러니까. 제자들은 아직 예수님이 자신들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상태이겠지요.
그러나 우리는 달라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을 확신하고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 따라해 봅시다.
그러면, 뭐가 사라집니까?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아멘...
두려워하는 사람은 아직 예수님의 사랑이 온전히 알고 있지 못한 자입니다.
그래서 두려움이 마음에 생길수록 이렇게 외치십시오.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
예수님이 나와 함께 계신다.
계속해서 외치십시오.
그래서 주님의 사랑 가운데 거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마음에 두려움이 사라지고 평안이 찾아 올 것입니다.
둘째는 믿음으로 선포하셔야 합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면, 어떻게 되는가 하면,
vs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여러가지 힘든 일이 발생을 합니다.
죽을 것 같은 일들이 발생합니다.
vs 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그것은 우리에게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왜요?
vs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우리가 넉넉히 이깁니다.
아주 충분히 이깁니다.
아무 문제가 생기지 않고, 풍성한 삶을 살게 됩니다.
아무 힘도 들이지 않고 충분히 이깁니다.
⑤ 우리가 이기는 이유가 뭐냐?
[요일 5: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바로 우리의 믿음입니다.
우리의 믿음으로 바로 세상을 이기는 겁니다.
그래서 주님이 두 번째 책망하신 것이 왜 믿음이 없느냐? 는 것입니다.
첫 번째는 왜 두려워 하느냐? 이고
두 번째는 왜 믿음이 없느냐? 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세상을 이깁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이깁니다.
그렇다면, 믿음이라는 것이 뭐냐?
이것은 예수님의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어떤 믿음을 가지고 계셨습니까?
자... 예수님이 제자들을 꾸짖으시기 전에 제자들이 깨우자 마자 하신 일이 있습니다.
무엇을 하셨습니까?
[막 4: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바람을 꾸짖고,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아멘...
여러분, 믿음이라는 것이 뭐냐 하면요.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는데, 예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예수님처럼 말을 하셔야 합니다.
잠잠해라 고요해라.
문제들아 사라져라.
예수 이름으로 폐렴 바이러스들아 사라져라.
예수 이름으로 일거리들아 생길지어다.
예수 이름으로 건강할지어다.
예수 이름으로 문제들은 떠나갈지어다.
예수 이름으로 질병은 사라질지어다.
아멘... 이것이 예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자가 되셔야 합니다.
주님이 다스리시고 통치하시는데, 내 삶에서 주님이 다스리시고 통치하시기 위해서는 나의 믿음을 뛰어넘지 못합니다.
내가 아무 말로 하지 않으면, 주님도 침묵하실 수 밖에 없습니다.
주님도 아무 능력을 행하실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담대하게, 당당하게 믿음으로 선포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바람과 바다를 잔잔하게 해야 합니다.
그것을 주님은 지금 우리에게 요구하십니다.
[약 1:6,7]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7)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믿음으로 선포하십시오.
그 어떤 것도 우리를 막지 못합니다.
vs 38, 39.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우리를 해하려는 것은 다 물리칠 수 있습니다.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는 능히 이깁니다.
왜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선포하면, 다 물러갑니다.
우리의 승리는 우리의 믿음입니다.
여러분, 믿음으로 매일 선포하십시오.
이미 승리했노라고 외치십시오.
더러운 것들은 예수 이름으로 물러가라고 외치십시오.
질병은 사라질지어다... 라고 외치십시오.
한국 경제가 살아날 지어다.. 라고 외치십시오.
내 일터, 내 사업이 잘 될 지어다.. 라고 외치십시오.
하나님이 일하실 것입니다. 아멘...
왜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