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는 하나님이 세우신 영적인 원리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의 만물을 통해서 영적인 원리들을 왜 보여주십니까?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어떻게 섬겨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주려는 것입니다.
세상 속에 있는 영적 원리들 중 오늘 나눌 이야기를 끌어당김입니다.
사람은 사랑하면 끌어당기고, 미워하면 밀쳐냅니다.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것은 계속해서 유지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청춘 남녀가 서로 사랑하게 되면, 서로 얼마나 붙어있고 싶어하는지 모릅니다.
그 이유는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랑하던 연인과 멀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더 이상 사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미움은 서로의 관계를 멀어지게 만듭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끼리끼리 놉니다.
마음이 맞고 성격이 비슷한 사람끼리 있으면 즐겁고 행복합니다.
그러나 마음이 맞지 않으면, 멀어지게 됩니다.
이것은 하나의 영적인 원리입니다. 무엇을 나타내는 것입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육신을 입고 오신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우리에게 자신의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가까이 오시기를 원하십니다.
왜요? 사랑하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예수님이 가까이 오실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예수님이 멀게 느껴지실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해서 예수님이 가까이 오시면 뭐가 좋습니까?
좋은 이유는 예수님은 빛이시기에 우리 영혼에 빛이 비춥니다.
그래서 어둠에 빠지지 않습니다.
예수님과 멀어지면, 빛이 아니라 어두움에 빠지게 됩니다.
어둠은 귀신의 통로가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과 멀어지는 자는 고통이 오게 됩니다.
지옥이 옵니다.
우리가 천국을 경험하기 위한 딱 한가지 방법은 예수님을 사랑해서 그 분이 내게 가까이 올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을 사랑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기도를 열심해 해야 합니까?
아니면, 예배를 열심히 드려야 합니까?
아니면, 금식을 해야 합니까?
아니면, 전도를 많이 해야 합니까?
아니면, 도대체 무엇을 해야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까?
교회에서 행하는 모든 일들은 사랑하기에 나오는 결과들입니다.
즉 교회에서 하는 기도, 예배, 금식, 전도, 봉사, 선교 등등은 예수님을 사랑하기에 자연스럽게 나오는 행동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대로 우리가 어떤 행사를 열심히 한다고 해서 예수님의 사랑이 깊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면, 밥을 많이 먹으면 배가 부르고 배가 나옵니다.
그러나 배가 나온 사람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밥을 먹은 것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행사를 열심히 한다고 해서 반드시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예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합니다.
그래서 사랑이 먼저이고, 그 다음이 사랑의 결과로 하는 나타나는 행동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성경은 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그것은 신명기 6장의 쉐마 말씀입니다.
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6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는 것...
이것이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기 위해서는 먼저 내 머리에 말씀을 새겨야 합니다.
내 머리에 말씀을 새긴다는 것은 곧 말씀 암송을 뜻합니다.
우리는 말씀 암송을 통해서 예수님을 더욱 깊이 사랑하기 됩니다.
암송을 많이 하면 할수록 예수님을 더 깊이 사랑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날마다 주님의 말씀을 암송하십시오.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서 우리에게 사랑을 보여주신 예수님을 날이 갈수록 뜨겁게 사랑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