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는 영과 혼과 육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영혼입니다.
왜냐하면, 영혼만이 영원토록 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영원히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영혼이 어디서 영원히 사는 것인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의 육신의 생명이 끝나면, 영혼은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는 천국에 가든지 아니면 마귀와 그 졸개들을 벌하는 곳인 지옥에 가든지 둘 중에 하나에 가서 영원토록 살 것입니다.
그래서 내 영혼의 지금 상태를 잘 살펴서, 내 영혼이 지금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아니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를 점검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 땅을 떠나게 되면, 이 땅에서 내 영의 상태에 따라서 천국과 지옥으로 갈라지기 때문입니다.
죽은 후에는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사라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땅에서 나의 영의 상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가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심각하고 중요한 일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나의 영을 점검하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사람은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갑니다.
몸이 어딘가 고장이 나면, 아프고,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병원에서 가서 치료를 받으면서 아픈 곳이 전혀 없는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계속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 운동도 하고, 좋은 음식도 먹고, 안좋은 것을 절제하기도 합니다.
사람의 혼은 정신 또는 마음이라고 볼 수 있으며, 정신이 건강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마음에 불안이나 두려움이 없고, 마음이 평안해야 합니다.
그래서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거기서 벗어나려고 할 것입니다.
어느 정도의 약한 스트레스는 정신 건강에 좋다고들하지만, 사실 스트레스는 별로 좋은 것이 아닙니다.
정신과 마음이 병들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과 정신이 건강하려고 다양한 활동들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영의 상태를 사람들은 알 수 없고, 알지 못한다는데 있습니다.
영이 병들어도 사람들은 너무나 태연합니다.
영이 병들어서 지옥에 가고 있는데도 아무렇지도 않게 생활을 합니다.
그러면, 내 영이 병든 것을 어떻게 압니까?
그것은 딱 한가지 방법으로 알 수 있는데, 예수님을 사랑하는 열망입니다.
영이 병든 사람은 예수님의 사랑에 대한 갈망이 없습니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위해서는 그렇게 신경을 쓰고 그 욕구를 채우려고 애를 쓰지만, 내 영이 주님을 갈망한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무덤덤합니다.
그것은 내 영이 병들었다는 증거입니다.
영이 회복된 사람은 예수님을 그리워하고, 그 분의 뜻을 이루고 싶고, 예수님과 가까이하고자하는 사랑의 마음이 불일 듯이 타오릅니다.
사슴이 시냇물을 찾아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아 갈급하게 됩니다.
몸도 중요하고 정신도 중요하지만, 영이 병들면 그 영혼은 지옥의 고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나의 영혼이 지금 예수님을 갈급해하고 찾고 있는지 자신을 상태를 살펴야 합니다.
내가 주님만 바라볼 수 있는 마음과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고자 하는 갈망이 있는 자는 영이 회복된 자입니다.
병든 영혼을 회복하고, 내 영이 주님을 향한 마음으로 채워져 있는지 점검하십시오.
곧 주님이 도둑같이 오시기에 어느 때든지 주님이 오셔도 주님을 맞이할 수 있는 깨어있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