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높은 영적인 여정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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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더 높은 영적인 여정을 위해서

본 문 : 야고보서 19~11


9 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고
10 부한 자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지니 이는 그가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감이라
11 해가 돋고 뜨거운 바람이 불어 풀을 말리면 꽃이 떨어져 그 모양의 아름다움이 없어지나니 부한 자도 그 행하는 일에 이와 같이 쇠잔하리라


 

야고보서의 특징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암송을 했듯이 그것은 행함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약 2: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그렇다고 해서 행함만을 강조하는 것은 아닙니다. 무엇을 행할 때는 반드시 그 사람의 믿음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언제나 자신이 믿는 바를 행합니다.

 

내 손을 잡고 가는 분이 내 아빠라는 믿음이 있기에 아빠... 나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 하나 사줘이렇게 당당하게 말할 수 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있는 아빠는 자기의 자녀라는 믿음이 있기에 그 아이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줍니다.


믿음은 반드시 행함으로 나타난다.


그래서 자신이 무엇을 행하는가를 잘 살펴보면, 자신의 믿음이 어떠한지를 깨달을 수가 있습니다. 아무리 믿음이 좋다고 해도 그 믿음이 죽어 있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도 그 사람이 죽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아무리 뛰어난 장수라고 해도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을 만들기 전에 죽었다면, 일본과의 해전에서 어떻게 승리할 수 있겠습니까? 아무리 믿음이 있어도 그 믿음이 능력을 나타내는 믿음이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이 말을 왜 하느냐 하면, 오늘 본문 앞 구절에서 “지혜를 구해라 그러면, 주시리라”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마라.” 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하나님으로부터 지혜를 얻지 못합니다. 왜요? 믿음이 없으니까요. 지혜가 없으면 어떻게 됩니까? 그 사람은 가난한 사람이 됩니다. 지혜가 있으면, 어떻게 됩니까? 부한 자가 됩니다. 이런 원리를 좀 더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영의 차원에서 생각을 해 보셔야 합니다.

 

이 세계는 3차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차원은 약육강식의 본능적, 자연적, 능력의 차원입니다.
2차원은 진리와 지식의 차원, 지혜의 차원입니다.
3차원은 사랑의 차원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의 차원입니다.

 

이것을 오늘 이해하고 돌아가셨으면 합니다. 제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차원은 능력의 차원입니다. 약육강식의 차원입니다. 그래서 능력 있는 사람이 부하게 됩니다. 힘이 센 사람이 최곱니다. 그래서 열심히 공부하려고 합니다. 몸매를 잘 가꾸려고 합니다. 자기 관리를 잘 합니다. 열심히 노력을 합니다. 죽을 똥, 살 똥 모르고 힘들게 일합니다. 왜요? 이것이 능력의 차원이기 때문입니다. 약육강식의 차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능력 있는 사람이 능력 없는 사람을 지배합니다.

 

애굽에 사는 이스라엘 민족을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애굽 사람이 힘이 셉니까? 이스라엘 민족이 힘이 셉니까? 누가 주인이고, 누가 종입니까? 애굽 사람이 주인이고, 이스라엘 민족이 종입니다. 애굽 사람이 힘과 권력을 가지고 이스라엘 민족을 종으로 부려 먹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거기서 벗어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 사자와 토끼가 서로 만났습니다. 누가 누구를 잡아먹을까요?? 토끼가 사자를 잡아먹을까요?? 아니면, 사자가 토끼를 잡아먹을까요?? 사자가 토끼를 잡아먹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사자가 더 크고 힘이 세니까요. 그것이 바로 약육강식의 사회입니다.

 

이 세상이 바로 그런 세상입니다. 힘 있는 사람은 약한 사람을 잡아먹습니다.. 약한 사람은 아무리 거기서 벗어나려고 해도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을 일종의 가난의 대물림이라고도 부릅니다.

 

여기에는 억울한 일도 많이 당합니다. 열심히 일을 했는데, 일한 값도 주지 않고 사기당합니다.. 벌고 벌었지만, 누군가  그것을 가져가 버립니다. 돈이 모이지가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1차원의 약육강식의 사회입니다. 그래서 힘이 센 사람은 교만합니다. 힘이 약한 사람은 열등감에 사로잡힙니다. 힘이 센 사람은 하늘 높은 줄을 모르고 목이 뻗뻗합니다. "야... 다 내 밑에 수그려..." 힘이 약하고 가난한 사람은 거기에 눌려서 삽니다. 지난번에 아파트 경비원으로 지내다가 자살하신 분이 있지요. 참 안타까운 사연이었습니다.. 아파트 주민의 갑질이, 교만이 힘이 없는 경비원을 눌러버린 결과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고생 고생하며 살다가 모세라는 사람이 등장을 합니다. 전도자가 등장을 합니다. 그리곤 하나님의 능력이 애굽에 나타나기 시작을 합니다. 예수를 믿기 시작을 합니다. 그 때, 두 번째 차원의 역사가 생기기 시작을 합니다. 두 번째 차원의 역사는 바로 지혜의 역사입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지혜가 생기기 시작을 합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지혜가 생깁니까? 예수를 믿으면서 지혜가 생기기 시작을 합니다. 진리의 말씀을 통해서 생깁니다 믿음을 통해서 생깁니다.

 

그래서 1차원에서 벗어나 2차원의 세계로 들어가게 됩니다. 2차원의 세계는 진리의 세계, 지식의 세계, 믿음의 세계입니다. 한마디로, 하나님의 지혜의 세계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로 이제는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어떻게 생깁니까? 두 가지 방법으로 생긴다고 했습니다. 깨어 기도하라. 아멘~~~... 깨어라는 것은 말씀을 암송해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지식을 머리에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진리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https://eternal-life-kingdom.tistory.com/9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라

제 목 :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라 본 문 : 야고보서 1장 5~8절 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6 오직 ��

eternal-life-kingdom.tistory.com

말씀이 마음에 새겨져야 합니다. 아멘~~~ 말씀을 머리에 새기는 것은 누가 해야 합니까? 내가 해야 합니다. 인생을 거짓되게 살다가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이기에 그 진리의 말씀을 머리에 외우고, 외우고, 외우고, 그 말씀을 마음에 새깁니다. 그리고 기도해야 한다. 주님... 말씀대로 이루어주시옵소서. 주님... 지혜를 주시옵소서. 이렇게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면, 주님이 주십니다. 이것이 바로 믿음의 기도입니다.

 

이스라엘 광야

지혜의 세계인 2차원의 세계는 광야의 시간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한 후에 가나안으로 바로 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시내산으로 인도했습니다. 왜 그랬습니까? 바로 광야에서 말씀을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시내산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십계명을 주셨고, 율법을 주셨습니다. 그 율법을 마음에 새기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애굽에서 가졌던 모든 잘못된 생각을 떨어 버리는 곳. 애굽의 지식을 지워버리는 곳. 그곳이 바로 광야입니다. 말씀을 믿는 곳이 바로 광야입니다.

 

[히 3:15~19] 성경에 일렀으되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격노하시게 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으니 (16) 듣고 격노하시게 하던 자가 누구냐 모세를 따라 애굽에서 나온 모든 사람이 아니냐 (17) 또 하나님이 사십 년 동안 누구에게 노하셨느냐 그들의 시체가 광야에 엎드러진 범죄한 자들에게가 아니냐 (18)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냐 곧 순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에게가 아니냐 (19) 이로 보건대 그들이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40년가 다 죽었습니다. 죽은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주셨는데, 마음을 완고하게 해서,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믿지 못해서 죽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말씀을 믿지 못하면, 다 죽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애굽에 있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 이제는 말씀을 믿으면서 살아야 합니다.


말씀을 믿지 못하면,

여전히 가난합니다.

말씀을 믿으면,

앞으로 점점 부해집니다.

 

말씀을 믿으면,

지혜가 생기지만,

말씀을 믿지 못하면,

지혜가 생기기 않습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남자 군인들만 60, 이스라엘 전체 인구가 약 200.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광야에서 어떻게 삽니까? 하나님의 지혜로 삽니다. 바위에서 물이 나옵니다. 쓴 물이 단 물로 바뀝니다. 만나와 메추라기가 이스라엘 진영에 쏟아집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불기둥, 구름기둥이 인도하는대로 순종하며 믿음으로 따라갑니다. 이것이 광야의 삶입니다. 이것을 훈련하는 겁니다.

 

여러분, 우리가 지금 말씀을 암송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것이 바로 광야의 훈련입니다. 말씀을 암송하고, 믿음으로 이것을 취하고, 말씀이 진리인 줄 알고 순종하는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뭐가 옵니까? 하나님의 지혜가 쏟아집니다.

 

... 생각해 봅시다. 사자와 토끼가 만났습니다. 약육강식의 사회에서는 사자가 토끼를 잡아 먹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지혜가 임한 토끼는 사자를 만나면, 굴 속으로 숨어 버립니다. 사자가 토끼를 잡아먹을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못 잡아 먹습니다.

 

가난하고 약한 그리스도인이 어려운 일을 만날 때, 주님께 지혜를 구합니다. 주님 품 안에 안깁니다. 말씀으로 선포를 합니다. 하나님이 그 사람을 보호하십니다. 그러면, 그 사람이 넘어집니까? 안넘어집니까? 여러분 절대로 넘어지지 않습니다. 왜요? 하나님이 도와주시니까요.

 

그래서 말씀을 늘 암송하고, 말씀을 가까이하는 자는 늘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오게 됩니다. 기도하게 됩니다. 예배하게 됩니다. 왜요? 거기서 지혜를 얻으니까요. 가만히 있어도 그냥 평균은 먹고 삽니다. 십일조만 잘 내어도 무난히 먹고 삽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만 구해도, 필요한 모든 것을 다 주십니다. 그리고 지난 주에 부하게 되기 위해서는 우리 편에서 해야 할 일이 세 가지가 있다고 했습니다. 기억하십니까?

 

https://eternal-life-kingdom.tistory.com/17

 

부자와 가난한 자

제 목 : 부한 자와 가난한 자 본 문 : 야고보서 1장 9~11절 9 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고 10 부한 자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지니 이는 그가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감이라 11 해가 돋고 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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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 암송과 성령님
혼 – 기도와 지식
육 – 운동과 복리

 

복리에 대해서는 제가 차차 알려 드리겠습니다. 어마어마한 부를 하나님이 주시를 방법이 있습니다. 회사원은 어마어마한 부자가 될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또박또박 월급 받아서 먹고살기 바쁘지, 어떻게 거부가 됩니까? 아니요. 그것은 내 생각이구요. 하나님의 생각은 다릅니다. 그 방법이 있습니다. 꼭 사업을 해야만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어쨌든, 2차원인 광야에서 먹고 사는 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여기에 머물면 안 된다는 겁니다. 어디를 향해서 가야 합니까? 가나안을 향해서 가야 합니다. 3차원의 자리에 까지 가야 합니다.

 

3차원은 바로 사랑의 세계, 은혜와 긍휼의 세계입니다. 오늘 본문이 바로 이것을 말하고 있는 겁니다. 이것을 이해시키기 위해서 지금까지 길게 말씀 드린 것입니다.

 

vs 9. 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고
10. 부한 자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지니

이것의 뜻이 무엇인가 하면, 한 마디로, 하늘의 상급을 쌓으라는 주님의 뜻입니다. 내가 죽어서 영원히 살 곳인... 하나님 나라에 상급을 쌓으라는 것은 바로 내가 내 이웃에게 사랑으로 섬길 때, 하나님 나라에서 나의 집이 멋지게 지어진다는 겁니다.

 

...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낮은 형제는 여기서 제가 가난한 형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왜냐하면, 다음에 부한 자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둘이 비교하고 있는 겁니다.

 

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음을 자랑해야 한다고 합니다. 즉 가난한 자는 자기의 높음을 자랑해라... 이 말이 무슨 뜻이냐면, 가난한 사람은 어쩔 수 없이 낮은 자리에 있게 됩니다. 즉 섬기는 자리에 있게 됩니다. 어차피 가난한 사람은 낮고 천한 일을 해도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왜요? 원래 하던 일이니까요.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를 아시지 않습니까? 바리새인은 높은 자이고, 세리는 낮은 자입니다. 바리새인은 고개를 빳빳이 들고 기도합니다. 하나님, 저는 저 세리와 같지 않습니다. 저는 의롭습니다. 저는 돈도 많이 냈습니다. 저는 십일조도 하구요, 나는 아주 멋진 사람입니다. 그런데, 세리는 주여,,,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소서... 고개도 못 들고 기도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하나님이 누구의 기도를 받으셨습니까? 세리의 기도를 받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낮은 자를 사랑하십니다.

예수님은 그래서 종의 모양으로 섬기러 오셨습니다

가장 낮아지셨습니다.

왜요? 섬기려구요.

 

그래서 가난한 자는 이웃을 섬기는 자로 더 많이 살 수 있습니다. 그런 자에게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의 상급을 준비해 주십니다. 자신이 하나님 나라에게 얼마나 부요한지를 깨달으라고 합니다.

 

그런데, 가난한 자가 낮은 자리에서 사랑으로 섬기지 않는다. 그러면, 상급이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가난한 자가 이런 생각할 수 있어요. "아니! 내가 가난하다고 나를 이렇게 무시하는 거야. 내가 밖에서도 천한 일을 하는데, 교회에서도 천한 일을 해야 겠어." 이러면서, 섬김을 멈추어 버립니다. 그래도 밖에서는 나를 천하다고 무시해도 교회에 오면, 나를 대접해 주고, 나를 섬겨주어야지. 하면서, 섬김을 받기 원한다면, 이런 생각을 하는 가난한 사람은 하나님의 상급이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일 불쌍한 사람이 바로 이런 종류의 사람입니다. 세상에서 가난하다가, 천국에서도 가난한 자. 그래서 낮은 형제는 자기가 있는 자리에서 그곳이 일터이건, 가정이건, 교회이건 섬기는 자리에서 계속해서 잘 섬겨라. 그러면, 하나님 나라의 상급이 너무나 크다라는 겁니다.

 

둘째는 부자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해라. 이 말도 같은 말입니다. 부자도 천국에서 상급이 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 사랑을 가지고 종처럼 섬겨야 합니다. 왜요? 천국의 상급은 그런 사람에게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한 자는 자기의 부함을 가지고 가장 낮은 자를 가장 많이 돕는 자가 되셔야 합니다.

 

그런데, 부자가 낮아지는 것이 쉽습니까? 어렵습니까? 이것이 아주 어렵습니다. 사람이 부해지면, 뭐가 들어옵니까? 교만이 들어옵니다. 목이 뻣뻣해집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데, 나를 무시해.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내가 이렇게 천한 일을 해야 겠어? 내가 누군데..." 부한 자는 대접하기보다는 대접받기를 더 좋아합니다. 그것이 바로 교만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지혜를 가진 자가 부해지면, 망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가난할 때는 교회 설거지를 했는데, 부해지니까, 교회 설거지는 아랫것들이나 하는 거지... 합니다. 가난할 때는 할 일이 없으니까. 어쨌든 교회에 와서 봉사도 하고, 기도도 하고, 예배도 잘 참석하면서 주님을 섬기고, 이웃을 섬기는데, 부해지니까. 돈 쓸이 많은 겁니다. 해야 할 일이 많은 겁니다. 그래서 기도도 게을러지고, 예배도 빠지고 주님을 섬기고, 이웃을 섬기는데, 게을러집니다. 이것이 머라구요. 망하는 길이라구요. 왜요? 천국에 상급이 없어지니까요.

 

그래서 부한 자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해라. 이 말은 천국에서 상급을 쌓을 수 있도록 낮아져서, 종처럼 더 열심히 일해라. 돈으로 자신의 영혼을 망하게 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낮은 마음입니다. 그 낮은 마음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고, 하나님의 긍휼이 임해서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나 이제는 영원히 살 곳에서 내가 주님을 사랑하므로 섬겼던 상급을 영원토록 누리는 것.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계획이고 그 뜻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거부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목적은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부해져야 하는 이유는 그 부로 더욱 많은 사람을 섬기기 위해서입니다.

 

[눅 12:47,48] 주인의 뜻을 알고도 준비하지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하지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48)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고,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라. 그렇기 때문에 거부가 되면, 그 부를 주를 위해서 마음껏 섬기고 쓰셔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거부가 되셔야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그냥 가난하게 있는 것이 더 낫습니다. 왜요? 없어서 못한 것을 어떻게 합니까? 주님도 공평하시니까요. 있는데, 못하면, 그것이 야단맞을 일이지. 없는데, 못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지요.

 

[고후 8:11,12] 이제는 하던 일을 성취할지니 마음에 원하던 것과 같이 완성하되 있는 대로 하라 
12 할 마음만 있으면 있는 대로 받으실 터이요 없는 것은 받지 아니하시리라

그래서 여러분, 저는 여러분이 부하게 되셔서 많은 사람을 섬기며, 많은 사랑을 가지고 주를 위해서 일하며, 봉사하고, 하늘나라에 많은 상급을 쌓아 놓으시기를 축복합니다. 그것이 바로 3차원에서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는 이유이며, 우리가 가나안에서 누려야 할 진짜 복임을 깨달으시기를 축복합니다.

 

대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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