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1장 1~2절
1 그리스도 예수의 종 바울과 디모데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와 또한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편지하노니
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지난 번에 함께 나누었던 말씀은 종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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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그리스도 예수의 종이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예수의 종이라고 분명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온 세상 만물의 주인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롬 11: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이 세상의 모든 만물이 주님되신 예수님에게서 나온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만물은 주님으로 인해서 유지가 되고 모든 것은 다 주되신 예수님에게로 돌아갑니다.
그렇기에 그에게 영광이 세세토록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을 주여... 하고 부르는 것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빌 2: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만약에 어떤 사람이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부른다면 그 사람은 종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당연합니다.
주인님하고 부르는 사람은 당연히 종이나 노예신분이지요.
종이나 노예가 아닌데,
어떤 사람에 대해서 주인님하고 부르면,
그 사람은 이상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자신의 신분이 종이라고 한다면, 주인되는 분에게 주인님이라고 부르는 것은 하나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바로 하나님의 자녀이며, 구원받은 백성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으며, 우리가 지금 죽는다고 해도 천국에 갈 확신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고백해고 시인해야 할 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너무나 당연한 겁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롬 10:9,10]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는 사람은
구원을 받은 자입니다.
이것은 동시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예수를 주로 시인해야 하고,
동시에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은 믿는데, 예수님을 주로 시인하지 않는다.
그러면, 그 사람은 구원을 받지 못한 사람입니다.
아니... 지금 거짓말을 하고, 자신을 속이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예수님을 주로 시인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주인이시기에 우리는 반드시 종이 되는 당연합니다.
- 그래서 우리는 고백을 해야 합니다.
저는 예수님의 종입니다. 아멘~~~
ⓛ 그럼, 종의 역할이 무엇입니까?
종은 주인이 시키는대로 하는 사람입니다.
아멘~~~...
주인이 종에게 무엇인가를 시키는데, 종이 주인에게 따지고, 순종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종이 아닙니다.
아무리 입으로 자신은 예수의 종이라고 해도 그의 삶에서 예수님이 시키시는 것을 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종이 아닙니다.
그것이 가장 큰 우리들의 문제입니다.
오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선물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빌 1: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은혜와 평강입니다.
② 그런데, 어떤 사람은 은혜와 평강을 누리는데, 어떤 사람은 예수를 믿어도 은혜와 평강이 없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 이유는 바로 내가 종으로 삶을 사느냐 안사느냐에 달린 겁니다.
즉, 예수님이 나의 주인으로 고백하고 예수님께 순종하며 사느냐 못사느냐...
거기에 따라서 은혜와 평강이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여러분과 함께 우리 마음의 중심 소원이나 기도 제목으로 겸손과 순종의 마음을 가지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설교 제목을 “겸손과 순종의 마음을 갖자”로 정했습니다.
③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그 이유는 사람이 교만하기 때문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이 우스워보이기 때문입니다.
말씀이 별거 아닌 그냥 길거리의 휴지 조각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정말 중요하다면, 우리는 그 말씀을 아주 존귀히 여길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이 하찮케 여기면, 우리는 그냥 스쳐지나가는 기차소리처럼 들릴 것입니다.
별로 신경을 쓰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부류에 속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존귀하십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이 하찮습니까?
세상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하찮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뭐라고 하던, 그 말씀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이 세상의 창조주이시며, 하나님이 천국의 주인이시며, 나의 구원자이시며, 만왕의 왕이시며
나의 영혼을 능히 천국으로 올리거나 지옥으로 떨어뜨릴 수 있는 분이라고 한다면, 우리는 그 분의 말씀을 존귀히 여겨야 할 것입니다.
- 여러분에게 질문을 합니다.
④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을 존귀히 여겼을까요? 하찮케 여겼을까요?
저는 단연코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하찮케 여겼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압니까?
말씀을 들었지만, 그 말씀대로 살지 못했습니다.
그냥 무시해도 될 말씀으로 여겼습니다.
마치 길거리의 개똥 취급을 했습니다.
그리고 누구의 말을 존귀히 여겼습니까?
마귀, 옛 뱀, 사탄, 귀신의 말을 존귀히 여겼고,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귀신의 말을 따라 갔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에덴에 살게 된 것은 바로 하나님의 사랑이며,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사람을 다른 모든 피조물보다 더 아름답게 만드셨습니다.
온 우주를 만드시고, 지구를 만들어서 이 땅을 다스리면서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나누도록 사람을 가장 멋지게 만드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이며, 은혜입니다.
아담과 하와을 하나님이 만드셨는데, 아담과 하와가 스스로 잘나서 에덴에 산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작품이며,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런데,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배신했습니다.
은헤와 사랑을 고마워하지 않았습니다.
감사하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기를 그렇게 만든 하나님을 비난했습니다.
[창 3:11,12] 이르시되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알렸느냐 내가 네게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
12 아담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하나님이 하와를 만드셨고, 그 하와가 나에게 주어서 먹었으니 결국 책임은 하와를 만든 하나님이 아닙니까?
지금 아담이 하나님에게 그 말을 하고 있는 겁니다.
하나님께 지금 따지는 겁니다.
말씀을 하찮케 여긴 자는 아담인데, 그 아담이 하나님을 지금 비난하는 이야기입니다.
어떤 분은 하나님이 나를 왜 이 모양으로 만드셨는지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한탄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그는 아직 은혜와 사랑을 몰라서 그런 겁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하찮케 여기는 분의 특징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하찮케 여기자 결국 아담과 하와는 은혜에서 떨어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는 것이 아니라 은혜가 제한되어져 버린 겁니다.
바로, 에덴에서 쫓겨난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삼상 2:30]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전에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내 앞에 영원히 행하리라 하였으나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하지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우리는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이 우리를 존중히 여기십니다.
우리를 존중히 여긴다는 뜻은 바로 은혜를 주신다는 뜻입니다.
⑤ 그래서 우리는 은혜를 받기 위해서 주님을 존중히 여겨야 하는데, 주님을 존중히 여긴다는 것이 뭐냐?
바로 내가 주인이 아니라 종이기에 주님의 말씀에 그대로 순종하려는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즉 겸손한 마음을 갖는 것을 뜻합니다.
자신을 낮추는 것입니다.
그렇게 자신을 낮추는 자에게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자신을 낮추는 것이 뭐냐?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히 여기는 자세를 가지는 겁니다.
말씀을 존중히 여기는 자는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하는가 하면,
[빌 1:1] 그리스도 예수의 종 바울과 디모데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와 또한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편지하노니
빌립보의 모든 성도와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편지하노니.
즉, 교회에 소속된 모든 사람들이 주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이것을 그냥 문자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좋을 겁니다.
편지를 모든 교회 사람들에게 다 전한다.
이 정도면 좋을 겁니다.
그런데, 이것을 좀 더 영적으로 생각해 보면, 우리가 종의 영역은 어디까지 인가?
우리가 말씀을 순종하는 영역을 어디까지 인가?
우리가 주님을 존귀히 여기는 부분은 어디까지 인가?
그것은 우리 삶의 전 영역입니다.
편지는 모든 성도, 또한 감독과 집사들,
그러니까, 우리 삶의 전 영역...
가정 생활, 직장 생활, 교회 생활, 부부 생활, 자녀와 관계, 이웃과의 관계, 혼자만의 시간. 등등 삶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내 삶의 주인은 예수님이 되셔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종의 삶의 자세입니다.
어떤 사람은 말합니다.
하나님이 이 부분은 제 마음대로 할래요...
이것은 저에게 뭐라고 하지 마세요.
이렇게 제한을 두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나님... 저는 다 하겠지만, 요것은 못해요.
하나님... 교회는 다니겠지만, 십일조는 못 내 겠어요.
하나님... 교회는 나오겠지만,
내가 나오고 싶은 시간, 나오고 싶은 날에만 마음대로 나올께요.
그것은 건드리지 마세요.
하나님... 이런 봉사는 내가 하겠지만, 저것은 도저히 못해요.
하나님... 제가 티비는 안 볼 수 있어도, 영화는 도저히 못 끝어요.
하나님... 게임은 몇 시간씩 해도 암송은 시간이 없어요.
하나님... 제가 먹을 것을 아주 좋아해서 몇 시간씩 찾아다녀도 기도하는 5분은 정말 힘들어서 못해요.
여러분, 이럴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모든 사람마다 다 각기 다른 부분에서 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즉, 순종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있을 때,
무슨 문제가 생기는가 하면, 바로 은혜와 평강이 없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은 영혼이 누리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마음이 평안합니다.
주위 환경이 평강이 넘칩니다.
그것은 내 영혼이 지금 주님께 잘 순종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마음이 불안해요.
혼란스러워요.
뭔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안 이루어져서 다급해요.
그것이 무엇을 나타내는가 하면,
지금, 내 영혼이 주님께 겸손하게 순종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마음과 육체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여러분, 믿는 자가 말씀대로 안 살면, 심령이 불안한 것 아세요.
왜 그런가 하면, 하나님의 영적 질서에서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평강이 제거가 된 상태를 말합니다.
이번에 광주에서 참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건물을 철거하는데,
잘못 철거를 하는 바람에 건물이 넘어져서 바로 도로 앞 버스 정류장에 선 버스를 덮쳤습니다.
그래서 사망자가 9명이 나왔습니다.
얼마나 허망하고, 안타까운 일인지 모릅니다.
그런데, 그것이 다 철거하는 규칙을 지키지 않아서 그런 겁니다.
내 영혼의 질서는 딱 하나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오직 말씀 만이 진리이며, 길이며, 생명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존귀히 여긴다면, 말씀을 지킬 것입니다.
말씀을 지키기에 그냥 은혜와 평강이 저절로 오는 겁니다.
에덴에 계속해서 머물러 있는 겁니다.
그런데, 말씀을 지키지 않게 되면, 이제는 마음이 불안하기 시작합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바로 내 영혼은 압니다.
지금 내 영혼이 천국이 아니라 지옥이라는 것을 느끼는 겁니다.
육체적으로는 아무렇지도 않지만, 영혼은 이미 천국인지 지옥인지 압니다.
그래서 불안하고, 그래서 일들이 안 풀리는 겁니다.
즉, 은혜와 평강이 없어지는 겁니다.
사실, 하나님이 은혜와 평강을 안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또, 여러분에게 은혜와 평강을 받으십시오 라고 말을 했을 때, 여러분이 아멘했습니다.
그런데, 집에 돌아가서는 말씀을 무시하면서 삽니다.
그러면, 아무리 말을 해도, 은혜와 평강이 오지를 않습니다.
-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은 온 우주에 가득차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든지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조건이 딱 하나입니다.
그것이 바로 겸손한 마음으로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겸손과 순종.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겸손하고 순종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은혜와 평강을 주시는 겁니다.
이스라엘 초대 왕은 사울입니다.
그는 처음 기름부음을 받았을 때, 그는 아주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삼상 9:17] 사무엘이 사울을 볼 때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이는 내가 네게 말한 사람이니 이가 내 백성을 다스리리라 하시니라
[삼상 9:21] 사울이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이스라엘 지파의 가장 작은 지파 베냐민 사람이 아니니이까 또 나의 가족은 베냐민 지파 모든 가족 중에 가장 미약하지 아니하니이까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이같이 말씀하시나이까 하니
[삼상 10:20~22] 사무엘이 이에 이스라엘 모든 지파를 가까이 오게 하였더니 베냐민 지파가 뽑혔고
21 베냐민 지파를 그들의 가족별로 가까이 오게 하였더니 마드리의 가족이 뽑혔고 그 중에서 기스의 아들 사울이 뽑혔으나 그를 찾아도 찾지 못한지라
22 그러므로 그들이 또 여호와께 묻되 그 사람이 여기 왔나이까 여호와께서 대답하시되 그가 짐보따리들 사이에 숨었느니라 하셨더라
사울은 왕이 될 당시 너무나 부끄럽고 자신은 가장 미약하다고 생각하여 보따리들 사이에 숨어 있던 자였습니다.
그는 겸손해서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왕이 되었습니다.
그런 사울이 교만해 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합니다.
하나님이 가축들과 블레셋 사람을 다 죽이고, 왕 아각을 죽이라고 했으나 사울은 좋은 양과 소와 염소를 살리고, 불레셋 왕 아각을 죽이지 않았습니다.
말씀에 불순종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이 후회를 하고, 사무엘도 후회를 합니다.
[삼상 15:17~19] 사무엘이 이르되 왕이 스스로 작게 여길 그 때에 이스라엘 지파의 머리가 되지 아니하셨나이까 여호와께서 왕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을 삼으시고
18 또 여호와께서 왕을 길로 보내시며 이르시기를 가서 죄인 아말렉 사람을 진멸하되 다 없어지기까지 치라 하셨거늘
19 어찌하여 왕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고 탈취하기에만 급하여 여호와께서 악하게 여기시는 일을 행하였나이까
그런데, 사울이 변명을 합니다.
나는 말씀을 다 지켰다.
나는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 양과 염소를 남겼다.
제사 얼마나 중요하냐...
[삼상 15:20~21] 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나는 실로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여 여호와께서 보내신 길로 가서 아말렉 왕 아각을 끌어 왔고 아말렉 사람들을 진멸하였으나
21 다만 백성이 그 마땅히 멸할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길갈에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고 양과 소를 끌어 왔나이다 하는지라
그 때, 사무엘이 말합니다.
[삼상 15:22~24]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23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니
24 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과 당신의 말씀을 어긴 것은 내가 백성을 두려워하여 그들의 말을 청종하였음이니이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다.
그래서 하나님이 왕을 버렸다.
이것이 바로 이스라엘 초대 왕, 사울의 삶이 었습니다.
그는 불순종하고 교만하였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하나님께 버림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겸손과 순종의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은혜와 평강이 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어디서 잘못되었는지를 꼭 깨달아야 합니다.
은혜와 평강이 없으신 분들은 내가 주님께 순종하지 못하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살펴야 합니다.
그리고 은혜와 평강이 있으신 분들은 늘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와야 하기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날마다 말씀을 암송하셔야 하고, 이것이 깨어 있는 것이고, 부르짖어 기도해야 합니다.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주인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할 일은 그것 밖에 없습니다.
다른 것을 바라보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그 누구도 주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그 누구도 겸손하고 순종하려는 자세가 없이는
반드시 넘어지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가 종의 자세를 가지고, 자신을 돌아보면서
혹, 자신에게 은혜와 평강이 없다면, 어디서 잘못되었는지를 점검하고, 하나님의 질서로 돌아오십시오.
자존심을 버리고, 내 뜻을 꺽고, 주님 앞에 엎드릴 때, 비로서 주님이 주시는 크신 은혜를 날마다 누리면서 살게 되실 것입니다.
우리 교회 모든 성도님들은 주님 앞에서 겸손과 순종의 마음을 가지셔서 주님의 크신 은혜와 평강이 날마다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겸손과 순종의 마음은 가지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마음의 소원을 가지고
주님,,, 제가 겸손과 순종의 마음으로 주님의 종으로서 삶을 살기 원합니다 .
나를 받아주시고, 나를 도와주소서.
이렇게 주님께 부탁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이 나를 그렇게 만들어주십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