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이 땅에 살면서 무언가를 이루어놓기를 원합니다.
그런 것들이 하나도 없이 늙어간다면, 인생을 돌아보면서 후회를 하기도 합니다.
물론, 아무 생각도 없이 후회도 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땅에 살면서 영원하지 않는 영원을 건축하려고 합니다.
돈을 버느라고 시간을 다 보내고, 노느라고 시간을 다 보내고, 자녀 키우느라 어느새 나이가 들어갑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길 때, 어떻게든 극복해서 좀 더 잘살아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정작 내가 예수님처럼 사랑이 더 깊어지고, 말씀에 순종하며, 주님과 더 가까워졌는지는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이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이들은 나이가 들어도 고집이 세고, 사소한 것에 근심과 걱정이 있고, 남을 지배하고자 하는 영이 아직 어린 사람들입니다. 영이 거의 자라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 사는 이유는 나의 영이 자도록 하는 것입니다.
내 영혼의 성장을 위해서 이 땅에서 사는 것이지, 얼마나 능력이 있는가? 돈을 버는가? 세상 성공을 하는가? 얼마나 편하게 사는가? 에 있지 않습니다.
내 영이 자라서 주님을 깊이 사모하고, 주님과 동행하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사는 삶으로 점점 변화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인생은 다 실패자입니다.
왜냐하면, 천국은 첫 열매되신 예수님처럼 우리도 예수님과 같은 열매를 가지고 가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서,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하기 위해서 말씀 암송하시고, 주의 이름을 부르면서 주님 닮아가는 마음과 성품이 되기 간절히 원하시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