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너무나 귀하신 분이십니다.
그 분은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이시며,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너무나 위대하신 예수님이 자신을 낮추어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셔서 죄로 가득찬 세상에 구원을 베푸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구원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는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나의 죄가 예수님으로 인해 사함을 받았다는 믿음으로 인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납니다.
그리고 이 땅에서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갑니다.
그것은 완전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거기에는 사람의 노력이 하나도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그것은 단지 믿음으로 예수를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고, 예수님을 내 마음에 모신 결과입니다.
그런데, 예수를 믿는 사람은 예수님 앞에 무릎을 굻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낮은 자세가 없을 때가 있습니다.
자신은 아무 것도 할 수 없기에 주님의 은혜만을 구하며 엎드리는 사람이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 자에게는 주님이 오시지 않습니다.
주님이 찾아오셔서 만나주시는 사람은 자신의 한 없는 부족함으로 주님 없으면 안된다고 절망한 사람입니다.
주님이 찾아오셔서 만나주시는 사람은 주님 없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을 깨닫고 주님 앞에 엎드리는 사람입니다.
배부른 사람에게는 주님이 오시지 않습니다.
자신의 힘으로 할 수 있다라고 자신만만한 사람에게 주님은 오시지 않습니다.
주님을 갈망하지 않는 사람에게 주님은 오시지 않습니다.
오직 주님만이 나의 전부가 되시고, 나의 생명이 되시고, 나의 힘이 되신다는 사실을 깨닫고 주님 앞에 겸손히 엎드리는 자에게 주님이 오십니다.
예수님은 너무나 귀하고 귀하신 분이시기에 우리가 함부로 대할 분이 아니십니다.
주님 앞에 겸손하게 엎드려 부르짖어 기도하며 주님의 도우심으로 날마다 사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