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보기에 예수 믿는 사람의 가장 큰 특징이 무엇일까요?
물론,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주일에 교회에 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교회에 다닌다고 다 예수를 믿는 사람인지에 대해서는 좀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예수를 믿지 않더라도 교회에 충분히 갈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예수 믿는 사람으로서 자신이 예수 믿는다고 증명할 수 있는 가장 큰 특징을 꼽으라고 한다면, 저는 주저없이 감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는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나님이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명령이며, 그리스도인이라면 그 말씀에 반드시 순종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 믿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모든 일에 감사를 하시는 분들을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하나님이 내게 무슨 일을 행하셨는지에 대한 깨달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자신에게 좋은 일이 일어날 때만 보통 감사를 합니다.
그러면, 그렇지 않을 때는 감사하지 말아야 합니까?
인생의 길은 내리막이 있으면, 반드시 오르막이 있습니다.
우리는 인생의 내리막 길에도 감사를 해야 하고, 오르막 길에도 감사해야 하고, 최정상에서도 감사해야 하고, 가장 밑바닥에서도 감사를 해야 합니다.
왜냐? 그리스도인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을 다 하나님이 다스리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꼭 필요하기에 가장 선하시고 자비로우시고 의로우신 하나님 아버지가 자녀에게 최선의 것을 주신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형편에서도 감사를 해야 합니다.
감사는 가장 행복한 천국의 문을 여는 가장 능력있는 그리스도인의 황금 열쇠라고 생각합니다.
날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범사에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