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생활하시는 분들 중에서 성경에 대한 많은 의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습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이상한 점도 많고, 왜 그런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고, ‘어떻게 하나님이 그럴 수 있지’라고 생각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 수 있는 부분은 오직 성경을 통해서만이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이 없었다면, 하나님을 올바로 알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 성경을 공부하지만, 공부할수록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마음에 의심투성이만 생깁니다.
성경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생깁니다.
그런데, 문제는 자신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전까지는 신앙이 자라지 않는다는데 있습니다.
그러면, 성경의 궁금증을 어떻게 해결할까요?
보통은 성경공부를 합니다.
다른 사람과 토론을 합니다.
믿음의 선배들에게 물어봅니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성경의 궁금증을 풀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사실 성경은 인간의 논리와 이성과 지성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성령의 감동으로 쓰여진 것이기에 성경은 하나님이 주신 믿음으로 믿어지는 것이지 인간의 이성으로 이해되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경이 무엇이냐하는 것에서 오류가 발생을 합니다.
성경은 사람이 쓴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쓰신 것입니다.
이 말은 인간의 이성으로는 도저히 하나님을 알 수도 없고, 이해할 수도 없다는 것을 뜻합니다.
만일 하나님을 인간의 이성으로 이해할 수 있다면, 그 하나님은 하나님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과 인간이 같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람보다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높으신 분이십니다.
그 하나님의 뜻을 인간이 다 이해하지 못할뿐더러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성경은 큰 소리로 읽고 암송하면서, 부르짖어 기도할 때에 성경을 쓰신 저자인 성령님이 내 마음 속에서 믿어지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은 믿음의 문제이지 이해의 문제가 아닙니다.
날마다 말씀 암송하고 부르짖어 기도할 때에 말씀에 대한 확신과 믿음이 더욱 커지고 모든 의심이 다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