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장 1~9절
1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3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4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 곧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쪽 대해까지 너희의 영토가 되리라
5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6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7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오늘은 추수 감사절을 맞아서 추수 감사의 기쁨을 누리는 방법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이것은 주님이 세우신 영적인 법칙이기 때문에 그대로 적용하기만 하면, 날마다 추수의 감격을 누릴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신앙 생활은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동안 긴 여정 속에 있습니다.
예수를 믿고 나서, 예수님이 원하시는 삶이 이루어질 때까지 우리는 신앙의 길을 계속해서 가셔야 합니다.
우리 신앙의 길이
어떤 때는 지치기도 하고,
어떤 때는 힘들기도 하고,
어떤 때는 시험이 오기도 하고,
어떤 때는 기쁨도 누리기도 하고,
아무튼 여러 가지 환경을 통과하면서 점점 우리의 믿음과 사랑이 점점 깊어지기 시작합니다.
예수를 믿고, 하루 아침에 믿음이 굉장히 커져서 큰 믿음의 사람이 되고, 많은 능력이 나타나고, 큰 사랑의 사람이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마치 아이가 태어나면,
한 살 한 살 먹으면서 점점 자라면서
병치래도 하고,
웃기도 하고,
유치원도 들어가고
초등학고, 중학교, 고등학교도 들어가고
직장 생활도 하고, 사업도 하고,
결혼도 하고, 자녀도 낳고,
나이가 들어서 점점 기운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그러한 모든 여정을 다 겪으면서 결국은 사람은 죽고 난 후에 하나님 곁으로 갑니다.
우리의 신앙도 세 단계의 신앙의 길을 걷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애굽의 과정,
광야의 과정
가나안의 과정입니다.
애굽은 바로 하나님을 처음 만나는 단계입니다.
애굽 단계의 하나님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처음 만나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바울 사도가 예수 믿는 사람을 잡아 죽이려고 다메섹으로 내려가다가 밝은 빛 가운데 계신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이 첫 만남의 단계가 바로 애굽의 과정입니다.
여기에 해당되는 절기가 바로 부활절입니다.
애굽의 단계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 왕 바로에게 엄청나게 고통을 당합니다.
노예로 지내면서 열심히 땀을 흘리고 수고를 해도 바로가 다 가져가 버립니다.
자녀를 낳아도, 강물에 빠뜨려 죽여 버립니다.
애굽 왕 바로의 노예에서 벗어나려고 해도 도저히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그 때, 모세가 등장을 합니다.
모세를 통해서 하나님의 권능이 애굽에 쏟아 부어집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애굽을 완전히 초전 박살 내 버립니다.
그래서 바로의 신하들이 이런 고백을 합니다.
[출애굽기 10:7] 바로의 신하들이 그에게 말하되 어느 때까지 이 사람이 우리의 함정이 되리이까 그 사람들을 보내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게 하소서 왕은 아직도 애굽이 망한 줄을 알지 못하시나이까 하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애굽을 망하게 합니다.
예수를 믿게 되면, 우리의 삶의 모든 문제들이 다 풀어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예수 믿기 전의 모든 얽매였던 것들이 다 없어지게 됩니다.
애굽의 단계에서 우리를 얽매였던 것들은 악한 영들인데 그들을 초토화 시켜 버립니다.
그것이 바로 부활하신 예수님의 능력입니다.
① 이런 예수님의 능력이 어떻게 우리 삶에 나타납니까?
그것이 바로 부르짖는 기도입니다.
주여... 하고 부르짖으면서 하나님께 통곡하면서 나아가면, 하늘에서 불이 떨어져 악한 영의 권세를 다 깨뜨려 버립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승리하셨기에 우리도 승리하신 예수님과 함게 승리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렵고 힘들 때마다 부르짖어 기도하시면서, 부활의 권능을 애굽 땅에 쏟아 부으시기를 축복합니다.
두 번째, 애굽에서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음 단계로 나아갑니다.
그것이 바로 광야 단계입니다.
예수를 믿게 된 후에는 반드시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이 광야 단계입니다.
이 단계는 그리 큰 전쟁이 없습니다.
그 대신에 다른 훈련의 단계로 접어들게 됩니다.
광야 단계는 바로 시내산에서 말씀을 받는 단계입니다.
이것이 오순절이라고 부르며, 맥추절이라고 부릅니다.
②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제 어떻게 해야 합니까?
말씀 대로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광야의 단계는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인지 기억해야 하고, 그 말씀대로 사는지 안사는지 자신을 점검하는 단계가 됩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애굽에서 나온 20세 이상 2백만이나 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40년 동안 딱 두 사람인 여호수아와 갈렙만 빼고 광야에서 다 죽었습니다.
그들이 최종적으로 가야 할 곳은 가나안인데,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다 죽었습니다.
③ 왜 광야에서 다 죽었습니까?
죽은 이유가 뭡니까?
애굽에서도 살아나왔는데,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왜 죽었습니까?
하나님이 이스라엘 2백만을 가나안으로 들여보낼 능력이 없으신 겁니까?
하나님의 능력이 쪼그라 들었습니까?
아닙니다.
그들이 광야에서 죽은 이유는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말씀을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순종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히 3:17~19] 또 하나님이 사십 년 동안 누구에게 노하셨느냐 그들의 시체가 광야에 엎드러진 범죄한 자들에게가 아니냐
18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냐 곧 순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에게가 아니냐
19 이로 보건대 그들이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고, 말씀을 믿지 못하니까 광야에서 다 죽어 버린 것입니다.
④ 그러면, 말씀을 믿고, 말씀에 순종하면 어떻게 됩니까?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가나안에 들어갑니다.
아직 가나안의 복을 받지 못하시는 분들은 지금 어떤 단계에 와 있는 겁니까?
광야 단계에 있는 겁니다.
아직 광야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왜 광야를 못 벗어납니까?
바로 말씀 암송하지 않고, 암송한 말씀을 믿지 않고,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의 음성에 순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안믿는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고 있으나, 아직 광야에 머물러 있다는 겁니다.
여기서 빨리 벗어나야 합니다.
왜냐하면, 광야는 하나님의 복을 받는 곳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여기는 장막에 거하면서 옮겨 다닙니다.
정착해서 복을 받는 곳은 가나안이기에 광야의 훈련을 빨리 끝내면 끝낼수록 더 빨리 가나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열심히 말씀 암송하셔야 합니다.
내 생각으로 하나님을 믿으면 안됩니다.
말씀이 머리에 없고, 마음에 없는데, 어떤 하나님을 믿으려고 합니까.
그냥 막연히 믿으시면 안됩니다.
정확히 말씀이 무엇인지 알고, 그 말씀을 믿으셔야 하고, 믿게 되면, 당연히 순종하게 됩니다.
믿고 순종하면, 어디로 옮겨 갑니까?
바로 가나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세 번째 신앙의 단계가 가나안의 단계입니다.
가나안의 단계가 바로 추수감사하는 단계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모두 이루어지기에 말씀의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고 하나님의 복을 주고 주는 곳이 가나안이며, 그 복을 받아 누리면서 감사하는 것이 바로 추수감사절로 드리는 예배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여호수아서는 이렇게 시작을 합니다.
vs 1,2.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그곳이 어디 입니까?
바로 가나안 땅입니다.
애굽에 하나님의 권능을 나타내고, 애굽에서 나와 광야 40년 동안 지도했던 모세.
그는 가나안에 못들어갑니다. 죽습니다.
왜요? 그 훌륭한 지도자 모세가 왜 못들어갑니까?
[신 32:48~52] 바로 그 날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49 너는 여리고 맞은편 모압 땅에 있는 아바림 산에 올라가 느보 산에 이르러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는 가나안 땅을 바라보라
50 네 형 아론이 호르 산에서 죽어 그의 조상에게로 돌아간 것 같이 너도 올라가는 이 산에서 죽어 네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니
51 이는 너희가 신 광야 가데스의 므리바 물 가에서 이스라엘 자손 중 내게 범죄하여 내 거룩함을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나타내지 아니한 까닭이라
52 네가 비록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을 맞은편에서 바라보기는 하려니와 그리로 들어가지는 못하리라 하시니라
므리바 물 가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나안을 느보산에서 바라보기만 하고 그는 들어가지 못합니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가나안으로 들어갑니다.
애굽에서 나온 20세 이하 어린 자녀들이 광야 40년 동안 이제 좀 커졌겠죠.
그들이 여호수아의 지도하에 가나안에 들어갑니다.
말씀에 순종하고, 말씀을 믿는 것이 어려서부터 가져야 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 암송을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쳐야 합니다.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가나안의 복을 받게 됩니다.
⑤ 그럼, 가나안의 복이 무엇입니까?
가나안에 들어가서 하나님이 어떤 복을 주십니까?
vs 3.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하나님이 모두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여러분, 이것은 엄청난 약속입니다.
내가 밟는 곳을 하나님이 다 주신다는 것은 내가 하고 다니는 일들을 하나님이 다 잘되게 해 주신다는 겁니다.
그러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들어가서 무엇을 해야합니까?
엄청나게 밟고 다녀야겠지요.
왜요? 밟는 곳을 다 주신다고 했으니까요.
그래서 우리가 열심히 일하셔야 합니다.
땀을 흘리며, 수고를 하셔야 합니다.
왜요? 하나님이 가나안의 복을 그냥 주시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밟는 곳을 주신다고 했으니까
열심히 돌아다니셔야 합니다.
우리가 다음 시간에 설교할 예정이지만,
[살전 4:11,12] 또 너희에게 명한 것 같이 조용히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
12 이는 외인에 대하여 단정히 행하고 또한 아무 궁핍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조용히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
왜요? 아무 궁핍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그래서 부지런히 땅을 밟고 다니셔야 합니다.
그 밟는 곳을 하나님이 주시니까요.
올 한 해 여러분이 부지런히 밟고 다닌 곳을 하나님이 거기를 다 주신 줄 믿고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일년 동안 사업하는 장소,
일년 동안 내가 다닌 직장의 장소,
그곳을 부지런히 밟고 다니셨는데, 그곳을 주님이 주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⑥ 내가 밟고 다닌 그곳을 주님이 주셨는데, 그곳에서 우리는 어떻게 되어야 합니까?
형통해야 합니다.
잘되어야 합니다.
직장에 들어가면, 직장이 잘되야 합니다.
사업을 하게 되면, 사업이 잘되야 합니다.
또, 발로 밟고 다닐려면, 건강해야 합니다.
건강하기 위해서는 잘 먹어야 합니다.
잘 먹고, 또 잘 자야 합니다.
사고도 나지 않아야 합니다.
내가 가진 것을 잃어버리지도 않아야 합니다.
그것이 가나안의 복입니다.
⑦ 그런 복을 받기 위해서 가나안에서 무엇을 해야 합니까?
vs 7,8.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가, 읖조리다)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지지 말라고 합니다.
즉, 말씀에 순종하라는 것이지요.
지킬까 말까... 이러지 말라는 겁니다.
하지 말라는 것은 하지 말고, 하라는 것을 하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해라.
주야로 말씀을 하가, 읖조려라.
즉, 말씀 암송해라.
그리고 말씀 암송한 말씀을 다 지켜 행하라.
그러면, 어떻게 된다고 했습니까?
어디를 가든지 형통하게 됩니다.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누구에게요?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고,
주야로 그 말씀을 하가.. 읖조리는 사람에게요.
여러분, 제가 장담하건데, 말씀 암송하시면, 머리가 굉장히 좋아집니다.
아이큐가 엄청나게 올라갑니다.
말도 잘하게 되고,
순발력도 좋아지게 되고,
사리분별도 잘하게 되고,
특히 누가 거짓말로 속이려고 해도 속지 않습니다.
그냥 어떤 사람이 하는 행동의 수가 다 보입니다.
왜요? 그것이 하나님이 주신 지혜이며, 그래야 번성하고 형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일년 동안 정말 하나님이 잘 되게 해 주신 줄 믿습니다.
왜요? 그것이 바로 가나안의 경험이기 때문입니다.
아파서 일나가시지 못하신 분 없으시지요.
직장이 안되서 잘못되신 분 없으시지요.
걷지 못해서 주일에 예배 나오지 못하신 분 없으시지요.
삼시세끼 못 먹어서 배 곪으신 분 없으시지요.
엄청나게 싸워서, 미워하고 질투하고, 스트레스 엄청받아서 고생하고 계신 분 없으시지요.
혹시 있으셨더라도 제게 말씀하시지 않으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알기로는 2023년 한 해 동안 여러분이 잘 지내시고,
주님의 은혜로 많은 복이 임하신 줄 믿습니다.
어떤 분에게요?
vs 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가, 읖조리다)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즉 하나님의 말씀 암송을 잘 하신 분에게요.
가나안은 그래서 말씀 암송하면서 지내는 곳이 가나안입니다.
⑧ 말씀 암송 안하시는 분들은요?
그 분들은 다시 광야로 내려 가는 겁니다.
광야에서 말씀을 받고, 그 말씀에 순종하고, 믿음으로 살 때까지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여러분이 인생을 살면서 광야에서 다시 메마른 삶을 살게 되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깨달아야 합니다.
내가 힘든 일을 겪고 있다면, 왜 힘든지 깨달아야 합니다.
내게 고통이 있다면, 왜 내게 고통이 왔는지 깨달아야 합니다.
그것이 광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복을 안 주시는 것이 아니라 복을 주실 수가 없는 겁니다.
복은 어디서 받습니까?
복은 가나안에서 받습니다.
가나안은 어떻게 들어갑니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마음을 지닌 자가 가나안에 들어가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이 너무나 즐거워서 그 즐거운 말씀을 읖조리면서 사는 삶이 되는 겁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여러분의 길을 평탄하게 될 것이며, 여러분이 어디를 가든지 형통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약속이며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그 약속의 말씀을 어기면서 살고 있는 아직 광야에 있는 사람에게 가나안의 복을 주시지 않습니다.
가나안의 복은 가나안에 들어간 사람에 주시는 겁니다.
가나안은 마치 천국과 같습니다.
하나님이 이 땅에서 천국을 맛보게 하십니다.
그래야 천국을 소망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에게 천국을 맛보게 하십니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맛보게 하십니다.
바로 말씀 암송하고, 부르짖어 기도하는 사람에게 천국에 속한 어머어마한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영적인 원리입니다.
우리가 한 해 동안 열심히 암송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나안의 복을 누리는 겁니다.
그리고 내게 복이 왔음을 깨닫고 주신 복을 헤아리면서, 하나님께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날.
그 날이 바로 오늘 추수감사로 드리는 날입니다.
여러분, 오늘만 날이 아닙니다.
다음 해에도 우리는 추수감사로 예배를 드릴 것입니다.
그 때는 더 큰 감사로 드리기를 작정하시기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고, 주야로 그것을 읖조리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렇게 날마다 수고하고 땀을 흘리게 되면, 다음 추수 감사에는 여러분이 밟은 땅을 모두 다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가나안에서 하나님이 강하고 담대하라고 하십니다.
vs 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고 하십니다.
⑨ 그럼 어떻게 강하고 담대하게 됩니까?
그것이 바로 부르짖는 기도의 비결입니다.
강하게 소리를 높여 주여... 하고 부르짖으면, 우리의 심령이 강하고 담대하게 됩니다.
왜 우리가 강하고 담대해야 합니까?
가나안의 일곱부족을 다 쫓아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악한 영들의 공격이 있기 때문에 그들을 다 박살 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강하게 부르짖어 기도하면, 그들이 쫓겨나고, 우리는 그 땅을 차지하게 됩니다.
이것은 다음에 좀 더 자세히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째든 이번 추수감사에 마음껏 올 한 해 복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시고, 내년 추수감사에는 더 많은 땅을 차지하기 위해서 열심히 말씀 암송하고, 부르짖어 기도하면서 주님이 주실 땅, 주님이 주실 은혜, 주님이 주실 복.
이것을 다 받아 누리고 더 많은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작정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