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진리의 말씀으로 태어난 그리스도인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데도 코로나가 잠잠해지지 않는 것을 보니 이제는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어서 이대로 익숙해지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뚜렷하게 백신이 나온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면역력이 생긴 것도 아니고, 아무튼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 끼시고 외출 후에는 손과 얼굴을 비누로 잘 닦으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도우심이 항상 함께 하심을 믿고 사시기 바랍니다.
다른 교회는 어떤지 모르지만, 우리 교회에서는 4차례 절기 예배를 드립니다. 부활절, 맥추절, 추수감사절, 성탄절입니다. 절기 예배를 드리는 이유는 하나님이 절기 예배를 드리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물론, 성탄절은 후대에 교회 내적으로 정해서 드리는 전통입니다.
그러나 부활절, 맥추절, 추수감사절은 하나님이 정하셨고, 그 정한 절기를 지키면서 절기의 의미를 알고, 절기를 통해서 하나님께 감사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출 23:14] 너는 매년 세 번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
[출 23:15]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 손으로 내 앞에 나오지 말지니라
매년 세 번 절기를 지키는데, 빈 손으로 내 앞에 나오지 말라... 이것이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그런데, 교회마다 점점 맥추절을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맥추절을 왜 지켜야 하는지에 대한 의미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맥추절을 왜 지켜야 합니까?
여러분은 이제 누구를 만나던 설명하실 수 있으셔야 합니다. 사람들은 맥추절이 보리를 추수했기에 일 년 농사를 잘 지어서 추수감사를 드리듯이 보리를 추수해서 감사드리는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보리를 추수하지 않았는데, 왜 맥추절을 드리느냐... 라고 생각을 하도 드리지 않습니다.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맥추절을 드리는 이유는 한 마디로...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날이기 때문에 내게 말씀을 믿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사실, 세상 사람들은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없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믿는 자라라고 칭하는 사람들조차도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람은 무슨 말을 하는지 들어보면, 그 사람 속에 말씀이 있는지 없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무심코 던지는 한 마디가 아니 그 사람이 자기 얘기를 하는 동안에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들을 쏟아 냅니다.
여러분, 만나는 분 중에 자기 자랑을 열심히 하시는 분이 있습니까? 자기 자랑이라는 것은 “내가” 라는 말을 많이 쓰시는 분입니다.
내가 뭐 했고,
내가 어떻게 살아왔고,
내가 어떤 일을 이루었고,
내가 얼마나 실망했고,
내가 얼마나 대단한지 아냐고...
이러면서, “나”를 너무 강조하고, 말 시작마다 "내가"로 시작하시는 분, 저는 참 많이 보았습니다. 내가 라는 말을 할 때, 자기 자랑만 하지는 않습니다. 자기의 어려움도 많이 얘기합니다.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냐고,
내가 그 때 얼마나 고생했는지 아냐고,
내가 얼마나 억울했고,
내가 지금 얼마나 괴로운지...
이렇게 자기를 드러내는 것은 무엇과 같은가 하면,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430년을 있었는데, 애굽 총리 요셉이 죽고, 요셉을 알지 못하는 애굽의 왕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너무 강성해지니까 그들을 강제로 노예 삼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로의 노예가 되어서 죽도록 고생을 합니다. 고생을 하면서, 애굽 사람들의 눈치를 보고, 애굽의 신과 문화 속에 젖어들게 되고, 결국에는 애굽의 노예로 있다가 굳어진 노예의 마음과 같습니다. 그것이 바로 "내가" 얼마나 힘들고, 내가 얼마나 억울하고, 내가 얼마나 잘났고... 하는 등의 이야기를 쏟아내는 것입니다.
이런 노예 상태의 애굽 생활을 청산하고, 애굽에서 빠져 나온 날이 바로 유월절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상징하는가 하면, 우리가 세상에서 살면서, 세상의 문화에 푹 젖어 삽니다. 세상의 문화라는 것은 곧 마귀의 문화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벗어날 수 없기에 마귀의 문화를 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이 다 마귀의 문화다... 라고 말하면, 이것은 좀 이상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은 마귀가 만든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만드셨고, 마귀가 하나님이 만드신 것을 변형시켰기 때문입니다.
마치 어떤 사람이 멋진 백을 만들어서 파는데, 너무 잘 팔려서 명품백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살 여유가 없는 사람들을 위해 속여 팔려고 어떤 사람이 짝퉁을 만들어서 파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명품백을 없애야 하느냐... 아니지요. 짝퉁을 구별해서 가까이하지 말아야 합니다.
예를 들면요. 음식은 무엇이든지 다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음식으로 제사를 지내면 안 됩니다.. 음료수는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술을 먹으면 안 됩니다.. 제가 식당에 다녀 보니까요. 들어가는 입구에 커다랐게...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그가 이루시고... 라는 멋진 액자를 걸어 놓았더라구요. 그래서 야... 이 집은 그리스도인이 하는 식당이구나... 생각했지요. 그런데, 메뉴를 보니까. 메뉴판이 3등분으로 되어있는데, 그중에 한쪽면 전체가 술 파는 가격으로 가득 채워 놓았더라구요. 이게 짝퉁입니다.
어떤 분은 늘 티비를 보면서 하루 종일 사시는 분도 있습니다. 저녁에는 몇 시간을 티비를 봅니다. 밥 먹으면서도 보고, 밥 먹고 나서도 보고, 잠잘 때는 피곤해서 어느새 잠이 들어서 티비를 켜 논 채 잠이 듭니다. 티비를 볼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죄는 아닙니다. 그러나 그것에 빠지면 죄가 됩니다.
티비는 우리의 생각을 세뇌시키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티비에서 하나님의 말씀 이야기를 하나요? 세상이 얼마나 즐겁고 즐길거리가 많은지를 광고하고 말합니다. 마치 마약을 판매하는 것과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거기에 푹 빠지기 시작합니다. 그것이 바로 애굽의 노예처럼 티비 노예가 된 것입니다. 될 수 있는 한 티비를 끄십시오. 그것은 짝퉁입니다.
▣ 어째든 세상 이야기로 가득 차 있고, 나 중심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제는 세상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듣고 살아라.
그 말씀을 주신 날이
바로 맥추절입니다.
이 날은 말씀으로 다시 태어난 날입니다.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진 날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가 삼일 만에 부활한 부활절이라고 한다면,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에게 세상의 말이 아니라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을 주신 날이 바로 맥추절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10가지 재앙을 애굽에 퍼붓고, 마지막에 장자까지 다 죽이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벗어나게 하신 후에 어디로 인도하셨는가 하면, 바로 시내산입니다. 시내산은 모세가 십계명을 받은 곳입니다. 시내산은 하나님의 법, 하나님의 질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이 있는 곳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말씀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시면서
1) 이제는 말씀대로 살겠습니다... 라고 헌신하는 것.
이것이 맥추절입니다.
2) 말씀대로 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감사하는 것.
이것이 맥추절입니다.
그래서 오늘 여러분은 두 가지를 하셔야 합니다.
▶ 첫째는, 하나님 말씀대로 살겠습니다... 라고 결심하셔야 합니다.
▶ 둘째는, 제가 하나님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감사하셔야 합니다.
▣자... 그러면, 왜 하나님의 말씀을 주신 것에 대해서 우리가 감사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잠시 나누고 마치겠습니다.
지난 시간에 사람이 죄를 짓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무엇 때문에 죄를 짓는다고 했습니까? 욕심... 자기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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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욕심 때문에 시험이 온다
본 문 : 야고보서 1장 12~15절 어떤 개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먹음직스러운 커다란 고깃덩어리를개가 물고 가게 되었습니다. 그 개는 횡재했고, 엄청 행복했습니다.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맛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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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그러면, 욕심이 왜 나쁩니까? 욕심은 바로 시험을 가져다 주기 때문에 나쁜 겁니다.
[약 1:14]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시험은 한 마디로 어려움입니다. 고난이며, 고통이며, 괴로움이며, 근심과 걱정, 스트레스... 이런 것들이 다 여기서 말하는 시험입니다. 여러분의 삶 가운데 힘든 일들은 다 시험입니다. 그런데, 이런 시험이 왜 왔습니까? 자기 욕심 때문에 온 겁니다. 그래서 그 욕심이 죄가 되고, 죄가 자라서 결국은 사망이 됩니다. 즉, 죽을 것 같은 겁니다.
그런데,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예수님은 바로 이런 나의 욕심 때문에 죄를 짓게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다는 겁니다. 결국 내가 욕심을 계속해서 부리고 있다면, 주님은 너무나 고통스럽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왜요? 내 욕심 때문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고통당하셨으니까요.
그래서 여러분이 욕심을 버리지 못하면, 계속해서 고통 속에 살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아무리 기도를 해도 하나님도 어쩔 수 없습니다. 내가 욕심부리면서 계속해서 죄를 짓고 있는데, 하나님이 어떻게 합니까?
계속해서 시험이 오고, 계속해서 어려움이 오고, 계속해서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왜요? 내가 계속 욕심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죄를 짓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이렇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내게 어려움을 갖다주는 것. 그것이 바로 내 욕심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돈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돈 욕심이 들어온 겁니다.
자녀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자녀 욕심이 들어온 겁니다.
부부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다면, 부부가 서로 욕심이 들어온 겁니다.
사업, 일터의 어려움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욕심 때문에 온 겁니다.
병으로 고생하시는 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욕심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려움을 당하는 그리스도인 중에 왜 욕심을 버리지 못하는가?
그 이유는 자기가 누구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입니까? 그리스도인은 어떤 사람입니까? 오늘 본문이 아주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약1:18] 그가 그 피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우리가 어떤 사람입니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즉 하나님 마음 대로.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았다. 우리는 예수를 믿을 때 다시 태어납니다. 그것을 중생이라고 부릅니다. 거듭났다... 라고 부릅니다. 거듭난 사람들을 뭐라고 부르는가 하면,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인은 무엇으로 태어납니까?
진리의 말씀으로...
사람은 엄마의 뱃속에서 태어납니다. 엄마의 뱃속에서 태어난 모든 것은 다 사람입니다. 고양이 뱃속에서 태어난 모든 것은 다 고양이입니다. 개 뱃속에서 태어난 모든 것은 다 개입니다.
그래서 엄마 뱃속에서 태어난 사람은 사람의 행동을 합니다. 개의 뱃속에서 태어난 개는 개의 행동을 합니다. 고양이 뱃속에서 태어난 고양이는 고양이의 행동을 합니다.
자... 그렇다고 한다면, 하나님이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습니다. 바로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신 날이 바로 맥추절입니다.
유월절은 구원받은 날... 어쩌면, 어머니 뱃속에 잉태된 날이겠지요. 잉태가 된 후에 10개월 후에 세상에 아기가 나오잖아요. 유월절 후에 50일째 되는 날 맥추절. 구원받은 후에 말씀을 주시는 것. 어쩐지 비슷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진리의 말씀으로 태어난 여러분은 어떤 행동을 해야 합니까? 진리의 말씀대로 행동을 해야 합니다. 그것이 정상입니다.
태어난 고양이는 엄마 고양이와 똑같이 행동합니다. 그것을 고양이 본성이다. 고양이 습성이다 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진리의 말씀으로 낳으셨다면, 우리는 진리의 말씀으로 반드시 살아야 합니다. 다음 시간에 진리의 말씀으로 사는 방법을 다루겠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진리의 말씀대로 못 산다는 겁니다. 예수를 믿은 후에도, 예수 믿기 전의 세상의 문화를 너무나 많이 받아들이고 살기 때문입니다.
또 한가지는 말씀을 머리에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살면서 말씀이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이것은 뭐와 같은가 하면, 고양이가 엄마 고양이로부터 태어나서 새끼고양이가 되었는데, 자라면서 개처럼 행동하는 겁니다. 야옹 야옹하는 것이 아니라 멍멍 멍멍하는 겁니다. 그러면, 이것이 고양이입니까? 개입니까? 자기가 누구인지를 모르는 겁니다.
마치 동성애자와 같습니다. 자기가 누구인지 모릅니다. 여자인지 남자인지... 남자로 태어났는데, 여자같고... 여자로 태어났는데, 남자같고. 개인지 고양이인지... 자기의 정체성이 뭔지도 모릅니다. 참 재미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 여러분은 하나님이 진리의 말씀으로 낳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리의 말씀대로 사셔야 그것이 정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세상에서 듣고 보는 것은 조심하셔야 하고, 전심으로 말씀을 머리에 집어넣기를 힘쓰셔야 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해서든지 말씀으로 사시려고 애쓰셔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말씀으로 사는지 안 사는지아주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늘 기뻐하고, 늘 감사하고, 늘 기도(예수호흡기도)하면, 그 사람은 말씀대로 사는 사람입니다.
며느리가 시어머니 밥을 해주다가 깜박해서 밥을 시커먹케 태워버렸습니다. 주방에는 탄 냄새가 자욱합니다. 그러면, 시어머니이 반응을 보면, 시어머니가 진리의 말씀대로 사는지 안 사는지 구별이 됩니다.
진리의 말씀대로 살지 않는 시어머니...
얼굴이 울구락불구락하면서, 목소리 톤이 높아지면서,
“아니... 얘가 정신이 있냐 없냐.
이 귀한 밥을 다 태워먹고,
너는 밥 짓는 것도 제대로 하지 못하냐.
아유... 아까운 쌀... 먹지도 못하고 버리게 생겼네.
내가 이 쌀 살려고 얼마나 고생하는지 아냐.
도대체 너는 뭐하는 애냐...”
보통 이런 식으로 말하지 않겠습니까...
진리의 말씀대로 사는 시어머니...
얼굴이 평안합니다. 기쁨이 얼굴에서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리곤 첫 마디가...
얘가 다친데는 없니.
그래도 참 감사하다.
집을 홀랑 태울뻔 했는데, 밥만 탔으니 얼마나 감사하냐...
하나님이 주신 쌀 많이 있으니까
또 지으면 되지... 괜찮어.
열심히 하려다가 그럴 수도 있지. 잘했다...
역시 우리 며느리 최고야...
예수님 감사합니다...
두 시어머니 중에 어떤 분이 천국에 속한 시어머니이고, 어떤 분이 지옥에 속한 시어머니이겠습니까? 너무나 당연한 것... 우리는 너무나 잘 압니다.
▣ 사람이 욕심이 들어오면, 싸웁니다. 화가 납니다. 신경질을 냅니다. 자기 마음대로 안되니까요. 그것이 바로 지옥입니다. 그래서 욕심을 버리셔야 합니다. 그리고 감사하시고, 사랑하시고, 용서하시고, 용납하시고, 무엇보다 기뻐하시고, 늘 예수 호흡기도 하시기 바랍니다.
욕심을 내도 여러분 가질 수 없습니다. 왜요? 다음 시간에 좀 더 말씀드리겠지만요.
[약1:17]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온갖 좋은 것은 다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오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주신 것은 다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내가 욕심을 부려서 내가 내 노력으로 가질 수 있으면 좋은데, 여러분, 그렇지가 않으니까 문제인 겁니다.
[약1:16]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그래서 속지 말라는 겁니다. 욕심을 낸다고, 화를 낸다고, 속을 끓인다고,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시험을 끝낼 수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욕심을 버리세요. 그리고 하나님께 다 맡기세요.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으니까. 그냥 감사하고, 웃으면서, 말씀 암송하면서, 그냥 있는 것을 즐거워하면서, 하하 호호 하고 사세요.
따라 해 봅시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있어도 감사, 없어도 감사.
아멘...
그것이 바로 맥추절의 의미입니다. 이것이 바로 맥추절을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뜻입니다. 이 뜻을 꼭 기억하시고 날마다 감사가 넘치고, 웃음이 넘치고, 늘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며, 욕심을 버리시고,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가 넘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