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더불어 누리는 해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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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일서 1장 1~4절]

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2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이시니라
3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4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오늘 송구영신예배를 주님께 드리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2023년도 한 해를 마무리 하고

2024년도 새 해가 밝았습니다.

 

오늘 밤 중에 드리는 송구영신예배가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처음 것은 다 주님의 것이기 때문에 주님께 드려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은 처음 것을 받으십니다.

 

[레위기 27:26] 오직 가축 중의 처음 난 것은 여호와께 드릴 첫 것이라 소나 양은 여호와의 것이니

[출애굽기 13:2]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태에서 처음 난 모든 것은 다 거룩히 구별하여 내게 돌리라 이는 내 것이니라 하시니라

[출애굽기 23:19] 네 토지에서 처음 거둔 열매의 가장 좋은 것을 가져다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지니라 너는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지니라

[잠언 3:9]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처음 것은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처음 열매의 가장 좋은 것을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드리는 헌물은 절대로 중고나 쓰던 것을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몸과 시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이 2022년도를 살 수 있도록 생명을 주시고, 시간을 주셨습니다.

어떻게 아느냐?

바로 여러분이 살아 있다는 것이 그 증거입니다.

 

2024년도 나의 생명과 시간.

나의 모든 것이 다 주님의 것입니다.

이것을 믿음으로 고백하면서 첫 시간을 주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주 중요한 의미를 또한 내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첫 시간을 주님께 드릴 때, 2024년도 이제 여러분의 몸과 시간은 주님이 책임지십니다.

 

왜요?

내 몸과 시간은 주님의 것입니다. 라고 고백하면서 주님께 드렸으니까요.

이제 내 모든 것은 주님 품 안에 있습니다.

주님의 소유입니다.

그러면, 주인이 자신의 물건을 소중히 여길까요? 여기지 않을까요?

당연히 소중히 여깁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것 소중히 여깁니까 안겨깁니까.

당장 손에 가지고 계신 핸드폰만 하더라도 이것을 집어 던지고, 물에 집어 넣고, 불어 던지는 사람 없습니다.

소중히 아끼면서 사용하지 않습니까.

왜요? 내 소유이니까요.

 

마찬가지입니다.

주님께 드려진 여러분의 몸과 마음과 물질과 시간은 이제는 주님의 손 안에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을 믿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원래 내가 가진 모든 것은 다 주님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창조주이십니다.

주님이 나와 내 주위의 모든 것을 다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주님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내 것이다... 라고 믿고 있는데서 모든 악이 작동을 하는 겁니다.

악이 작동하면, 우리는 망합니다.

 

① 여러분, 최초의 죄가 뭡니까?

 

선악과를 따 먹은 것이지요.

마귀가 선악과를 따 먹으라고 유혹할 때, 하와를 꼬신 멘트가 하나 있습니다.

그게 뭔가 하면,

 

[창 3:4~5]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네가 하나님처럼 된다는 겁니다.

하나님과 같이 된다는 뜻이 뭡니까?

, 하나님이 창조주이시면, 주인이신데, 네가 창조주, 주인이 된다는 뜻입니다.

그것이 타락입니다.

 

그래서 사람들 마음 속에는 

내 것,

내 마음대로,

이것이 얼마나 강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것이 다 죄라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예수를 믿어도, 교회를 오래 다녀도 자아가 강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 것, 내 시간, 내 물질, 내 몸, 이것을 강하게 주장을 합니다.

어떤 일이 벌어지면,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그렇게 되어야 마음이 편합니다.

그렇게 되지 않으면, 화가 납니다.

왜요? 자기가 주인이라는 겁니다.

내가 하나님이라는 겁니다.

 

말로는 내가 어떻게 감히 하나님이라고 하냐...

이럴지 모르지만,

내 마음대로 안될 때, 화가 나고, 마음이 불편하면, 이것이 바로 내가 하나님이다 라고 말은 안하지만, 다 자기가 하나님이라는 증거입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② 왜, 모든 것이 다 자기 마음대로 되어야 합니까?

왜. 모든 것이 다 자기 마음에 들어야 합니까?

 

내 꺼라고 생각을 하니까요.

자기 소유이면, 자기 마음에 들면 됩니다.

그것은 누가 뭐라고 하지도 않습니다.

옷을 사입는데, 자기 마음에 들면 되지, 자기 마음에 들지도 않는데, 입으라고 하면, 입습니까? 안입지.

마음에 들지 않은 옷을 입으면, 마음이 불편합니다.

내 옷을 내 마음대로 못입어...

그렇지요.

그것이 바로 자기가 주인이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내가 가진 모든 것은 누구 것이라구요?

하나님 것이라구요.

그것을 인정하는 것이 성경이 말하는 믿음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믿음이 있는지 없는지는 이것으로 분별을 합니다.

내 것이 누구의 것이냐? 하는 문제에 답을 하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것인 사람의 행동과 자기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행동은 분명히 틀릴 것입니다.

 

오늘 송구영신 예배에 나오신 성도님들은 제가 기본적으로 믿음이 아주 좋으신 분이십니다.

왜냐하면, 몸과 마음을 주님께 드리기로 작정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2024년도 전부를 주님께 드립니다.

주님 것이기에, 주님의 것으로 인정하고 예배를 통해서 나를 드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평생에 걸쳐서 훈련을 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한 번 드렸다고, 내가 다 드렸다고 착각하시면 안됩니다.

우리 속에서는 끊임없이 내 것인데, 내가 주인인데,, 라는 생각과 유혹이 찾아 올 겁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끊임없이 나는 주님의 것입니다... 라고 고백을 하시고 주님께 드리셔야 합니다.

 

우리 고백 한 번 해 봅시다.

내 심장은 주님의 것입니다.

내 몸은 주님의 것입니다.

내 물질은 주님의 것입니다.

내 시간은 주님의 것입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은 다 주님이 주인이십니다. 아멘~~~...

 

자... 그러면, 내 것이 다 주님의 것이면, 내 것을 누가 책임지십니까?

 

주님이 책임지십니다.

왜요? 주님 소유이니까요.

 

직장에 다니면, 직장에 잘 다니도록 누가 인도하시겠습니까?

주님의 소유이니, 주님이 잘 다니게 하시겠지요.

사업을 하시면, 그 사업은 누구의 사업입니까?

주님의 사업입니다.

그러면, 그 사업을 주님이 망하게 하실까요?

아니면, 사업을 잘하게 하실 까요?

주님이 여러분 사업의 사장이라면, 여러분 얼마나 잘되겠습니까?

 

여러분의 몸이 주님의 것이라면, 주님이 나의 몸을 아프게 하시까요? 안아프게 하실까요?

안 아픈 것이 정상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어떤 훌륭한 의사가 있는데, 고칠 능력도 있고, 약도, 자격증도 있습니다.

자신의 자녀가 아파요.

그러면, 아빠인 의사가 자녀를 고칠까요 안고칠까요.

당연히 고치지요. 안아프게 합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은 의사십니다.

예수님 만큼 훌륭한 의사가 이 세상 어디에 있습니까?

얼마나 훌륭한가 하면, 말 한마디로 고치십니다.

여러분, 그런 의사 보셨습니까.

 

[마 8:5~10,13]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6 이르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

7 이르시되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8 백부장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9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10 예수께서 들으시고 놀랍게 여겨 따르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13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가라. 네 믿음 대로 될지어다.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

예수님이 바로 이런 분이십니다.

예수님이 말씀만 하시고, 우리가 그렇게 믿으면, 낫습니다. 아멘...

예수님은 못고치시는 병이 없습니다. 아멘~~~...

 

나를 주님께 드리고, 예수님이 나를 소유하고 있다면, 이제는 내 삶을 주님이 책임지십니다.

이것이 얼마나 든든한지 모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오해를 합니다.

하나님께 자신을 맡기면, 쫄딱 망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여러분도 그러세요?

그런 분 한 사람도 없으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 주위에 사실, 그러신 분들이 참 많습니다.

 

살면서, 어려운 일을 만났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되요?

주님께 자신을 드리면 됩니다.

그런데, 주님, 잠시만요. 제가 좀 해결을 해보고, 안되면, 갈께요. 잠시만 기다려 주시겠습니까.

그러면서, 고생고생을 합니다.

 

예수님이 갈릴리 호수에서 밤중에 배를 타고 호수 건너편으로 가고 계셨습니다.

하루 종일 사역하시느라 피곤하신 주님은 주무시고 계셨고, 제자들은 노를 저었습니다.

어기영차... 어기영차...

그런데, 갑자기 폭풍우가 불기 시작합니다.

바람이 불고, 파도가 높이 치기 시작합니다.

그 때, 제자들은 어떻게 해서든 이 폭풍우를 이기고자 힘을 씁니다.

배에 물이 들어옵니다.

물을 퍼내도, 들어오는 속도가 빠르니까

배가 거의 잠기게 되었습니다.

그 때까지 개고생을 한 겁니다.

그러다가 도저히 안되니까.

배에 주무시고 계신 주님을 깨웁니다.

 

[막 4:37~39]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참 제자들이 어리석지요. 왜 그렇습니까?

고생고생하다가 안되니까.

다 죽게 되어서 주님을 깨우다니요.

고생 안할 수도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됩니까?

폭풍우가 부는 조짐이 보이면, 주님을 깨우면 됩니다.

주님이 뭐. 조금 일찍 깨웠다고 뭐라고 하실 분이십니까.

아니지요.

그러면, 어짜피 주님도 일어나셔야 했고, 또 일어나서 바람과 파도를 잠잠하게 하고. 또 다시 주무시면 되잖아요.

그러면, 제자들도 힘들지도 않고...

얼마나 좋습니까.

 

그런데, 제자들은 자신을 주님께 드리지 못했습니다.

왜요? 자기가 주인이니까요.

그래서 고생하는 겁니다.

자기가 주인이면, 자기가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런데, 자기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니까.

얼마나 답답하고, 인생이 고달프겠습니까.

 

그런데, 나의 인생을 딱 하니 주님께 맡기면, 이제는 내 인생은 주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얼마나 편하고 좋은지 모릅니다.

 

그 결과 바로 주님과 더불어 누리는 것.

이것이 우리의 인생입니다.

 

vs 3.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하나님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 예수님과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을 때, 사귐을 통해서 우리는 예수님이 주시는 것을 누리게 됩니다.

예수님이 다 해결해 주신다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의 신앙의 초점이 어떻게 되어야 하는가 하면, 예수님과 사귐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과 사귐만 있다면, 저절로 사귐 가운데서 예수님과 더불어 누리게 됩니다.

 

예수님과 더불어 누린다는 것은 예수님 안에 있는 좋은 것, 함께 한다는 뜻입니다.

어떤 아빠가 돈을 좀 많이 벌어서, 집에 안마 의자를 사다 놓았습니다.

그러면, 그의 자녀들이 그 안마 의자를 사용하겠지요.

부모가 잘되면, 자녀는 부모가 해주는 것을 함께 누리는 겁니다.

그것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예수님과 더불어 누림이라...

예수님 안에 있는 가장 좋은 것들을 함께 공유하게 되고, 내가 누리는 겁니다.

 

그래서, 올 한 해 여러분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예수님과 사귐을 갖는 것에 목숨을 걸어라는 겁니다.

예수님과 친밀한 사귐이 있는 사람은 그 결과, 예수님과 함께 누리는 삶을 살게 됩니다.

 

④ 그러면, 예수님과 사귐을 어떻게 갖습니까?

 

그것이 바로 말씀 암송입니다.

 

vs 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2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4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하나님의 말씀.

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나타나신 분.

그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말씀을 암송하고, 그 말씀을 붙잡는 것.

그리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것.

이것이 예수님과 사귀는 방법입니다.

예수님은 말씀과 다르게 우리와 만나지 않습니다.

말씀과 다르게 말하는 존재가 있다면, 그 존재는 악한 영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하면서, 우리 생각 가운데서 악한 영의 미혹과 생각을 분별해 내서 쫓아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붙잡아야 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머리에 새기고,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그것이 주님과 사귀는 방법입니다.

 

주님과 사귀지 않는 사람은 주님의 말씀이 그 사람 속에 없습니다.

 

[요일 1:10]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사람은 예수님과 사귀는 사람이 아닙니다.

 

... 그렇다면,

내 시간도 내 것이 아니고, 내 몸도 내 것이 아니고, 내 돈도 내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제는 주님이 원하시는 것.

주님과 더불어 사귀는 시간이 아까운 것이 아닙니다.

하루 하루, 주님의 말씀 암송하는 시간이 절대로 헛된 시간이 아닙니다.

얼마나 값지고 보배로운 시간인지 모릅니다.

 

만약에 주님과 만나는 시간이 아깝다는 사람은 사실, 내가 주인이라는 사람입니다.

내 마음대로 살겠다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는 내 시간이 내 것이 아니기에 가장 좋은 시간을 주님께 내어드려야 합니다.

왜요? 그것이 바로 주님과 사귀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주님과 사귀는 시간을 가지는 사람에게는 주님과 더불어 누리는 사람이 됩니다.

 

저는 여러분이 주님과 더불어 올 한 해 누리는 삶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그냥 되는 것이 아니지요.

반드시 주님과 더불어 사귀는 사람만이 누립니다.

주님과 더불어 사귀는 방법은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게 하는 것입니다.

그 방법은 뭐라구요? 말씀 암송이다.

그래서 말씀 암송에 목숨을 거십시오.

 

여러분, 자기 마음대로 신앙 생활하지 마십시오.

신앙은 성경을 중심으로 성경에 기록된대로 하는 겁니다.

자기 마음대로 하는 분은 자기가 주인입니다.

내 안에 우상인 자기 하나님을 만들어 놓고, 자기 기분에 맞추라고 하나님께 명령하는 사람입니다.

그것은 가짜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것입니다.

성경이 하라는 것을 하고, 하지 말라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과 사귐이 있어야 한다고 하면, 우리는 예수님과 사귐을 가져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과 사귀는 것은 곧 사랑을 나누는 것인데, 사랑하는 방법은 늘 말씀 드렸듯이 말씀을 내 마음에 새기는 겁니다.

, 말씀 암송하므로 먼저 머리에 새기고, 부르짖어 기도하므로 마음에 새기게 됩니다.

 

그래서 올 한 해에도 부지런히 주님의 말씀을 암송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내 인생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께 순종하기로 결심한 자에게 주님과 더불어 누리게 됩니다.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주님이 가지신 가장 좋은 것들을 이 땅에서 누릴 뿐 아니라 이 세상을 떠나 저 천국에서도 많은 열매를 주렁주렁 맺히게 할 것입니다.

그러한 성도님들이 2024년도에는 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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