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점점 꿈을 잃어버리고 있는 시대인 것 같다.
즉, 야망이 없어지고 있다.
그래서 무기력한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볼 수 있다.
그런데, 사실 누가 잘되고 싶지 않겠는가? 누가 멋지게 살고 싶지 않겠는가? 누가 행복하고, 부요하고, 건강한 삶을 살고 싶지 않겠는가?
사람은 누구나 야망이 있다.
문제는 그 야망이라는 것을 어떻게 펼칠 것이며, 어떻게 이루어야 하는지에 대한 일종의 지도가 없다는 것이 문제인 것 같다.
야망의 힘을 쓴 짐론은 야망에 대한 정의와 어떻게 야망을 이룰 것인지에 대해서 아주 명확하게 설명을 하고 있는데, 여기에 많은 공감을 가지게 되었다.
저자는 야망을 이렇게 말하고 있다.
"야망은 강력한 힘이다. 야망은 희망을 현실로 바꾸며, 행복한 삶으로 이끈다."
소위 성공한 사람들 모두가 다 야망이 있었다.
야망이 없는 사람이 성공한 사람을 본 적이 있는가?
아마 없을 것이다.
그래서 저자의 야망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 삶을 모습을 비춰주는 거울과 같은 것이다.
보통, 야망이라고 하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야망이라고 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기 목적을 이루고자 하는 이야기들이 주위에 많이 하기 때문이다.
깡패가 자기 야망을 키우기 위해서 무고한 사람들을 폭행하는 것을 아름답게 묘사하는 드라마나 영화가 많지 않은가?
그런데, 저자는 야망을 다르게 표현하고 있다.
"야망은 다른 사람을 희생시키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도움으로써 이루는 것이다."
이 말은 전적으로 옳다고 본다.
야망에 대한 바른 정의를 우리들이 가져야 할 것이다.
사람들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자신의 부요함과 행복을 채우기 위해서 사람들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진정한 성공은 다른 사람을 잘 돕고, 다른 사람을 잘되게 하므로 이루는 것이 진정으로 가치 있다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저자가 말하는 야망은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일매일 작은 일을 하고자 하는 사고방식이라고 주장한다.
그렇기 때문에 야망이 있는 사람을 생각을 할 것이다.
"내일이 더 나아지기 위해서 오늘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내일 눈에 띄는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 오늘부터 시작할 수 있는 작은 변화는 무엇인가?"
사실, 우리는 아무 생각없이 하루하루를 보낼 때가 있다.
바로 습관적으로 무의식적으로 생활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야망이 있는 사람은 오늘 내가 하는 작은 일이 곧 내일에 성공을 위한 작은 벽돌을 쌓는 것이라는 것을 인식할 것이다.
즉, 오늘 내가 아내나 남편을 위해서 설거지를 한다던지, 음식을 요리한다던지 하면, 내일에 행복해지는 작은 디딤돌이 된다는 것이다.
오늘 내가 스쿼드 10개를 하면, 내일 다리가 건강해지는 초석이 된다는 것이다.
내가 건강하게 되면, 내가 다른 사람을 돕는데, 힘이 될 것이다. 직장 동료의 힘든 일을 도와 줄 다리의 힘이 생기고, 내가 집에서 행복하면 내 이웃을 행복하게 해 줄 에너지가 있게 될 것이다.
이것이 야망이라는 것이다.
짐론은 아버지로 부터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아들아, 항상 받는 것보다 더 많은 일을 하거라."
얼마나 멋진 말인가~!
그래서 저자는 자기가 받는 것보다 더 많은 일을 했고, 그것이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생각해 봐라.
어느 직장에서든, 어느 조직에서든, 자기가 할 일보다 더 많은 일을 하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겠는가?
그는 아무 다른 사람보다 더 유능해질 가능성을 더 많이 가질 것이다.
그런데, 사람이 가진 유혹 중 하나가 최선을 다하지 않고 적당히 살려는 것이리라.
그러면, 결국은 자신이 심은대로 반드시 거두게 될 것이다.
그 사람은 결코 성공적인 삶을 살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야망이 없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자기 자신에 대해서 날마다 점검하고 있다고 한다.
1.오늘 내가 하는 여러가지 일들이 미래의 나에게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2. 내가 정말로 필요로 하는 일을 오늘 다 하고 있는가?
3.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나의 목적지에 도달하는데 도움이 되는가?
같은 것이다.
멋진 미래는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
오늘 내가 하는 작은 일이 미래의 나를 결정하는 기초가 되는 것이다.
누구나 열심히 살기는 하지만, 미래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 열심히 살지는 않을 것이다.
어떤 사람은 게임에 빠지고, 티비에 빠지고, 쇼핑에 빠지면서, 성공하기를 바라는 것은 아마 있을 수 없을 것이다.
8시간의 일하고 난 후에 힘들다고 쉬면서 나머지 16시간을 허투르 쓰면서, 성공하기를 바라는 것은 아마 있을 수 없을 것이다.
그 만큼 우리의 인생을 낭비하고, 쓸데없는 일에 허비하면서, 우리는 잘되고 성공하기를 바라는 것은 헛된 일일 것이다.
삶은 최선을 다해야 한다.
내가 가진 시간을 아주 알차게 보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저자는 수치를 말하고 있다.
성공에는 수치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몇 번 했는지를 기록하라는 것이다.
운동을 했다면, 몇 번 몇 분을 했는지를 기록하라.
저축을 했다면, 얼마나 저축했는지를 기록하라.
남을 도왔다면, 몇 번을 도왔는지 기록하라.
오늘 내가 해야 할 일들을 수자로 기록하고, 그것을 매일 하라는 것이다.
너무나 좋은 조언이라고 생각을 한다.
우리 교회는 암송을 매일 하고 있다.
일주일에 3구절하는데, 한구절을 하루에 150번, 다음날에 100번하고, 그 다음 날에는 다른 구절 150번, 다음 날은 100번. 이렇게 세 구절을 하고 있다.
그리고 부르짖는 기도 40번을 하고 있다.
이렇게 매일 암송을 하니까. 4년에 600구절을 암송하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성장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개인적으로는 스쿼드는 4년 동안 매일 조금씩 늘렸더니, 400개 정도를 한 번에 하게 되었다.
이것이 건강을 위한 수자가 아니겠는가...
그리고 자기 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부요함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부요하라는 것이다.
부자가 되라는 것이다.
얼마큼 부요해야 하는가?
할 수 있는 만큼 많이 부요해지라고 한다.
왜냐하면, 부가 상대적이기 때문이다.
얼마나 부요해야 부요하라고 할 수 있는가?
그렇기 때문에 그냥 많이 부요해지라는 조언한다.
부요해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즉, 투자는 반드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재정적인 독립은 한 번에 아주 작은 단계, 작은 이익을 조금씩 얻으면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조바심을 낼 필요가 없다.
인내하라.
부요해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신의 그릇이 커야 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돈이 나보다 커서는 안되고, 내가 돈보다 더 큰 그릇이 되어야 부요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이 부자가 못되는 이유는 딱 하나이다.
돈보다 자기 그릇이 작기 때문이다.
종재기에 담는 물과 아주 큰 그릇에 담는 물은 차이가 있다.
자신은 아주 작은 그릇이면서, 많은 물을 담으려고 한다면, 그 사람은 반드시 담을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자기 개발을 위해서, 책을 많이 일고, 많은 경험을 하고, 많이 돕고, 많이 대화를 나누라고 한다.
자기를 가치있게 만드는 사람이 되라고 조언을 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자신을 어떻게 성장시킬 것인가? 에 대한 진정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스스로를 성장시킬 수 없다면, 그 사람은 이미 실패자가 되리라.
한 번 뿐인 인생인데, 멋지게 살 내가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특히, 죽은 후에 하나님 앞에서 심판 받을 텐데....
하나님 앞에서 내 삶을 다 보여드려야 하는데...
어떤 모습으로 보여드릴 수 있을까?
오늘도 고민을 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