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영광, 부활의 소망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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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 : 고린도전서 15장 12~34절

 

12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13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
14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15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언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지 아니하셨으리라
16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었을 터이요
17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18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19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21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23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요
24   그 후에는 마지막이니 그가 모든 통치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25   그가 모든 원수를 그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반드시 왕 노릇 하시리니
26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27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두셨다 하셨으니 만물을 아래에 둔다 말씀하실 때에 만물을 그의 아래에 두신 이가 그 중에 들지 아니한 것이 분명하도다
28   만물을 그에게 복종하게 하실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 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신 이에게 복종하게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
29   만일 죽은 자들이 도무지 다시 살아나지 못하면 죽은 자들을 위하여 2)세례를 받는 자들이 무엇을 하겠느냐 어찌하여 그들을 위하여 침례를 받느냐
30   또 어찌하여 우리가 언제나 위험을 무릅쓰리요
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32   내가 사람의 방법으로 에베소에서 맹수와 더불어 싸웠다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면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
33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34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있기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기 위하여 말하노라

 

지난 주는 고난 주간이었습니다.

오늘은 부활 주일입니다.

 

다 같이 외쳐 봅시다.

예수님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죽음을 이시기고 부활하셨습니다.”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메시지는 예수님 자신과 예수의 십자가와 예수의 부활입니다.

이것을 한마디로 구원이라고 부릅니다.

 

여러분, 구원 받으셨습니까? 아멘~~~

구원 받았다는 것은 바로 예수의 십자가와 예수의 부활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① 예수의 십자가와 예수의 부활의 무엇을 믿느냐?

 

예수의 십자가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것처럼 나도 십자가에 죽었다는 겁니다.

 

[롬6:6,7]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7)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라

 

2000년 전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을 때, 나도 거기에서 이미 못 박혀 죽었습니다. 아멘~~~

왜냐하면, 예수님의 구원은 현재적 구원이기 때문입니다.

현재적 구원이란?

과거에 이루어 놓으신 일을 지금 믿을 때 지금 그 일이 이루어지는 겁니다.

왜냐? 이것은 약속의 형태로 과거에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아버지가 내가 죽으면, 내가 사 놓은 땅 이백평 큰 딸에게 주고, 내가 산 이 건물은 작은 아들에게 주도록 해라... 라고 유언했습니다.

그리고 3년 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면, 3년이 지난 지금, 그것이 효력이 발생합니다.

지금 그 유언장을 가지고 가면, 과거에 이야기한 것이 지금 이루어지는 겁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십자가는 오늘 우리에게 적용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내가 예수의 십자가를 믿으면, 그 이루어 놓으신 말씀이 오늘 내게 적용이 됩니다.

 

② 예수님의 십자가를 믿을 때, 내게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내가 십자가에 옛 사람이 죽었다는 겁니다. 아멘~~~

옛 사람이 죽었다는 것은 곧 죄에 대해서 죽었다는 겁니다.

그러면, 내가 예수와 함께 죄에 대해서 죽었으니, 내가 죄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내가 죄가 없습니다. 아멘~~~

내가 죄가 없기에, 죄가 없는 사람인 나는 의롭게 된 사람입니다.

 

이 말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이렇습니다.

갈라디아서에서는

 

[갈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은 사람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 내 욕심을 이루려고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아멘~~~

내가 잘먹고 잘살고, 내가 성공하고 인정받고,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은 아직 십자가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내 욕망, 내 정욕, 내 욕심이 없는 사람입니다.

내 욕심, 내가 바라는 것이 없다면, 이제는 누구를 위해서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야 합니까?

바로 예수를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롬14: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이것이 바로 예수의 십자가의 의미입니다.

내가 예수를 위해서 사는 것.

이것이 바로 예수의 십자가에서 내가 죽었다는 것의 의미입니다.

 

이제는 내가 죽었으니까.

나의 주인되신 예수님에게 순종하면서 예수님이 말씀하시면, 그 말씀에 따라 순종하면 살아가는 겁니다.

 

주님이 기도하라고 하면, 기도하고

주님이 예배 드리라고 하면, 예배드리고,

주님이 이렇게 해라 하면, 이렇게 하고,

이렇게 주님의 뜻을 구하고, 주님의 뜻대로 순종하며 사는 삶...

이런 삶이 바로 구원받은 자의 진정한 삶의 모습입니다.

 

십자가의 삶은 선택이 아닙니다.

십자가의 삶은 필수입니다.

내가 구원받았다고 하면, 당연히 십자가의 삶을 사셔야 합니다.

 

학생이 학교에 안가면, 학생입니까? 아닙니까?

학생이라도 학교에 가지 않는 학생이 있습니다.

그런자는 불량 학생이라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서 예수의 십자가를 모르고, 십자가의 삶을 살지 않는다면, 그는 명목상 그리스도인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의 십자가를 헛되게 하지 마십시오.

십자가의 삶은 얼마나 영광스러운 삶인지 모릅니다.

왜냐? 내가 십자가의 삶을 잘 살아갈 때에 부활의 영광을 누리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부활절입니다.

그래서 부활의 영광, 부활의 소망을 갖자... 라는 제목으로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는 자인데, 십자가만 믿어서도 안되고, 부활도 믿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십자가의 삶을 산 다음에 우리는 예수 부활의 삶을 사셔야 합니다.

 

③ 예수 부활의 삶이란 무엇입니까?

 

오늘 본문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고린도 교회에 이런 소문이 떠돌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소문인가 하면, 예수님이 죽으셨다가 부활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vs 12.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오늘날도 그렇지만, 2000년 전, 그 당시에도 죽은 후에 어떻게 다시 사느냐?

부활이 어디에 있느냐?

이렇게 말하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부활을 믿으십니까? 아멘~~~

 

부활을 꼭 믿으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부활이 없다고 해 봅시다.

그러면, 예수님이 죽었다가 다시 사실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절대로 그런 일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리라...

 

[마16:21]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막8:31]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그들에게 가르치시되

[눅9:22] 이르시되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하리라 하시고

[요11:25,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예수님은 자신이 죽었다가 반드시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리라... 고 말씀하심.

그래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정말로 삼일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못 박히신 것은 그 당시에 누구나 다 볼 수 있었던 사건입니다.

이것은 역사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본디오 빌라도. 예수를 처형한 자로 고대 역사를 소개를 합니다.

본디오 빌라도는 A.D.26~36년경, 티베리우스 황제 때 발레리우스 그라투스(Valerius Gratus) 후임으로 파견되어 유대·사마리아·이두매를 다스렸습니다.

그는 역사적 인물이었고, 예수님은 그 당시 십자가 처형을 당했습니다.

이것은 공개적인 처형이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보는 앞에서 예루살렘에 떠들썩한 처형이었습니다.

 

십자가 처형 후에 예수님은 삼일 만에 부활하셨는데,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에 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보았습니다.

바울 사도는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고전15:3~8]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5)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6)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 (7)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8)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게바에게 보이시고, 즉 베드로에게 보이시고, 12제자에게 보이시고,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다.

그리고 맨 나중에 바울 자신에게도 살아계신 예수님을 만났다... 라고 고백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숨겨서 몰래 소문으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예수의 부활은 신화가 아닙니다.

예수의 부활은 헛소문이 아닙니다.

이것은 사실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 부활했다는 사실 하나로. 수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는 겁니다.

예수님이 부활한 사실 하나로 채찍에 맞는 것은 기본이요.

여기에 자기 목숨을 걸었다는 것은 이것은 진실임을 말해 줍니다.

 

여러분, 거짓을 위해서 목숨을 거는 분들이 있습니까?

신화라고 하면서, 헛소문이라고 하면서, 자기 목숨을 담보로 그것이 진실이라고 우기는 사람 보셨습니까?

그 어떤 사람도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아니면 아닌 거지...

그것 하나로 목숨 걸지 않습니다.

 

그런데, 성경에 나온 인물들을 보면, 다 예수님의 부활로 인해서 고통 당하고, 능욕받고, 심지어 죽기까지 했어도 예수님의 부활을 끝까지 믿고, 주장했다는 겁니다.

 

, 예수님의 부활을 주장하던 사람들이 떼 돈을 번 것도 아닙니다.

예수의 부활했다고 하면, 예수 믿는다고 하면, 무엇인가 자신에게 이익이 있어야 하는데, 그들은 아무 이익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예수 부활을 믿기 때문에 그들의 재산을 다 팔아서 이웃을 섬겼으며, 자신의 몸을 드려서, 교회를 섬기고,  이웃을 섬겼으며, 어떤 고난이나 역경이 와도, 복음 전하기 위해서 자신의 전 생애를 드렸습니다.

바울의 삶을 보면, 그가 얼마나 고생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고후11:23~27]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24)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25)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26)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27)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이 말을 한마디로 하면, 개고생했다는 겁니다.

수도 없이 죽을 뻔 했지요. 40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지요.

돌로 맞고, 여행하면서 수 많은 위험한 상황을 만났고,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며, 춥고 헐벗었습니다.

 

바울은 왜 이런 고생을 사서 했습니까?

무슨 부귀영화를 누린다고, 예수를 위해서 이런 고생을 했습니까?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단 하나입니다.

바로 부활입니다.

 

④ 부활이 무엇이길래, 성경의 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부활 때문에 어떤 고난과 역경도 참고 견디고 그 부활을 끝까지 소망하고 바랬습니까?

 

그 이유는 바로 우리의 삶이 이 생에서 마감되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반드시 우리가 죽을 것이지만, 그 이후에는 새로운 삶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치 예수님이 죽으셨다가 부활하셔서 이제는 살아계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서 그 영광을 받으시며, 만물을 다스리고 계시듯이 우리도 이 땅에서의 삶이 마감이 되면, 반드시 다시 살아서 예수와 더불어 왕노릇할 것입니다.

 

vs 20~26. 

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부활을 비유해서, 예수님은 잠자는 자들의 첫열매가 되셨다고 합니다.

이 말은 곧, 어떤 나무에서 사과가 열렸습니다.

그러면, 그 다음 해에 그 나무에서 무엇이 열리겠습니까?

반드시 사과가 열립니다.

왜냐? 사과나무니까요...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부활이 첫열매가 되셨기 때문에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우리들도 반드시 부활할 것입니다.

부활한 후에는 반드시 부활에 합당한 새로운 삶이 우리에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소망 가운데 사는 겁니다.

그 새로운 삶이란 무엇입니까?

그것이 바로 천국에서의 삶입니다.

 

⑤ 천국에서의 삶은 어디서 결정이 되느냐?

 

바로 이 땅에서 결정이 됩니다.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사람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고, 배우기를 열심히 합니다.

요즘은 공시생들이 많다고 합니다. 공무원시험 준비하는 사람들...

왜냐? 노후가 안정되고, 편히 살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이 땅에서 잘 사는 것이 주 목적입니다.

 

32. 내가 사람의 방법으로 에베소에서 맹수와 더불어 싸웠다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면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

 

부활이 없다는 사람들은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면서 그냥 오늘 즐기면서,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면서 사는 겁니다.

내 맘대로, 내 생각대로, 예수와는 상관없이 사는 겁니다.

놀러가고, 즐기고, 예배는 무슨 예배입니까?

기도는 무슨 기도입니까?

신앙... 이런 것은 쳐다도 보지 않습니다. 관심도 없습니다.

단지 내가 오늘 내 입맛 다시고, 내가 즐기고, 내가 쾌락을 누리면 그것이 끝입니다.

왜냐? 부활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죽으면, 다 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죽으면, 끝나는 것이 아니다.

죽은 후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다.

 

예수의 부활을 믿고, 예수를 위해서 사는 자는 생명의 부활로, 예수의 부활을 믿지 못하고, 예수를 위해서 살지 않는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갑니다.

 

[요5: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생명의 부활은 천국이요

심판의 부활은 지옥입니다.

 

, 이 땅에서 내가 예수를 위해서 산다는 것.

부활이 있음을 믿고, 산다는 것.

이러한 나의 삶이 영원 세계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를 결정한다는 것.

그래서 우리는 함부로 이 땅에서 살 수가 없는 겁니다.

 

그러나 부활이 없다고 한다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참 불쌍한 자입니다.

 

vs 19.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왜 그런 개고생을 합니까?

왜 일찍 나오셔서,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주일을 위해서 식사 준비하고, 이웃을 위해서 섬기고, 봉사합니까?

왜 내 귀한 물질을 드려서 하나님을 섬기고, 교회를 섬기고, 목회자를 섬깁니까?

그것이 헛것이라고 한다면, 부활이 없다고 한다면, 그것은 우리는 비참하게 만드는 겁니다.

 

그러나, 부활이 있다고 한다면,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처럼 나도 부활해서 내가 이 땅에 산 것에 대한 모든 보상을 주님이 우리가 부활한 후에 해 주신다면, 우리는 소망이 있습니다.

 

여러분, 예수의 부활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

나도 예수님처럼 부활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믿는다면, 우리는 주의 일에 더욱 열심을 내셔야 합니다.

왜냐?

내가 열심을 내서 주님을 섬기고, 이웃을 섬길 때, 그 모든 것이 다 상급으로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서 주를 위해서 산 것은 모두 다 내가 영원 세계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 쌓아 올리는 재료들입니다.

 

마치, 집을 짓는 사람이 집을 지을 때 집 지을 땅을 준비하고, 돈을 준비하는 것과 같습니다.

집지을 땅도, 돈도 준비하지 못한 사람은 집을 지을 수 없습니다.

그는 정원이 딸린 멋진 집을 짓는 꿈을 가지고 있다면, 그는 돈을 저축하고, 열심히 일을 할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앞으로 이 세상을 다 살고 나면, 이 후에는 천국에서 영원히 살 것인데, 천국에서 살 모든 재료를 이 땅에서 올려보내는 겁니다.

예를 들어보면,

 

[마6:19~21]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우리가 헌물, 십일조, 물질을 드리는 것은 하늘에 보물을 쌓아 두는 겁니다.

하늘에 보물을 쌓아 두었다가 뭐하려구요?

우리가 천국에 가서 쓸려는 겁니다.

 

또 우리가 구제하고 기도드리는 것도 하나님 앞에 올라갑니다.

 

[행 10:4]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이르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이르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계 8:3,4]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4)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하나님 앞에 올라가서 우리의 기도가 쌓이기 시작합니다.

그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일들이 이루어지고, 그것이 우리의 상급이 되는 겁니다.

 

우리의 예배가 올라갑니다.

 

[요 4: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롬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예배를 드릴 때, 이것이 하나님 앞에 올라갑니다.

그것이 우리의 상급이 됩니다.

하나님 앞에 드리는 것은 모두 우리의 상급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천국에 가면 깜짝 놀랄 일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어떤 사람은 상급이 엄청나게 많은데, 어떤 사람은 상급이 하나도 없을 겁니다.

 

마치, 한 달란트 받은 자는 자신의 것을 다 묻어 둔 사람이었고, 그는 바깥 어두운데 쫓겨나서 이를 갈며 슬피 우는 자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받은 자는 열심히 충성되게 부활의 영광을 바라보며, 일했습니다.

주를 위해서 죽도록 충성했습니다.

그는 주인의 영광스러운 잔치에 참여하여, 영원토록 영광을 누릴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고린도전서 15장을 마감하며 이렇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고전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우리의 수고는 헛되지 않습니다.

부활이 있기에 견신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십시오.

 

이것이 예수의 부활을 믿는 자의 태도입니다.

 

우리는 이미 십자가로 승리했습니다.

십자가에 우리의 모든 문제를 다 주님이 해결했습니다.

그러니 이제는 그 십자가를 붙잡고, 우리가 부활 신앙으로 부활의 영광으로 나가기 위해서 우리가 가진 것으로

주님을 잘 섬기면 됩니다.

주님께 감사하며, 마음껏 주님께 나의 삶을 드리면 됩니다.

 

그래서 주님이 다시 오시기를 소망하시고, 모든 성도님들이 부활의 영광으로 나아가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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