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의 열매를 맺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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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1장 9~11절]

 

9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10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11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

 

 

이 세상을 누가 만들었습니까?

바로 하나님이 만드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인이십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만드시면서, 최고의 작품으로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이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려주셨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전자제품을 사면, 전자제품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설명서가 있지요.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이 세상을 만드시고, 우리에게 설명서를 하나 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성경책입니다.

 

말로만 하시면, 사람이 잊어버릴 수도 있으니까.

이렇게 글로 적어서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① 자... 그러면,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사용 설명서 대로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올바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법칙이 있고, 그 법칙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사용 설명서 대로 살지를 않았습니다.

여기서 엄청난 고통과 고장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사용 설명서 대로만 살면 되는데, 그것을 무시하는 경우들이 얼마나 많이 발생하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자기 나름대로 법칙을 만들어서 사는 겁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그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뭐라고 하느냐 하면, 소위, 장로들의 전통이라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7:5] 이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 묻되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준행하지 아니하고 부정한 손으로 떡을 먹나이까

[마태복음 15:2,3] 당신의 제자들이 어찌하여 장로들의 전통을 범하나이까 떡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아니하나이다

3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냐

 

예수님 당시에 장로들의 전통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음식을 먹을 때에 손을 씻고 먹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손을 씻고 먹는 것은 위생에도 좋으니까 손을 씻고 음식먹는 것은 좋은 습관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손을 씻지 않고 먹을 수도 있는데, 손을 씻지 않고 먹으면, 부정하다는 겁니다.

, 아주 죽일 죄인이라는 겁니다.

 

바리새인들이 그렇게 평가한 기준이 무엇입니까?

바로 장로들의 전통이었습니다.

장로들의 전통은 누가 만들었습니까?

사람이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사람이 만든 전통을 지키느라고 얼마나 고생하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더욱 심각한 것은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

그 분이 하나님의 법을 만드셨는데, 그 분한테, 당신은 지금 잘못하고 있어요 하고 정죄하는 겁니다.

내가 생각하기로는 하나님...

당신이 지금 장로들의 전통을 어기고 있으니 당신은 죄인이요. 부정한 자입니다... 라고 말하는 겁니다.

여러분, 이것이 얼마나 웃긴 일입니까?

 

하물며, 안식일에는 일하지 말라는 것도 얼마나 오해를 많이 하는지 모릅니다.

예수님이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셨거든요.

예수님이 아마 일부러 더 안식일에 병을 고치셨던 것같습니다.

왜요?

예수님이 장로들의 전통을 깨버리려는 겁니다.

안식일에 병을 고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것이 진정한 안식이다... 라는 것을 가르쳐주시는 겁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이것 때문에 화가나서 예수를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 이유가 뭐냐?

바로 장로들의 전통입니다.

 

요한복음 5장에 보시면, 베데스다라는 연못이 있는데, 그곳에 가끔 천사가 물을 움직이면, 가장 먼저 연못에 들어간 자는 무슨 병이든지 나았습니다.

38년된 병자가 있었는데, 안식일에 예수님이 그 병자를 고쳐주었거든요.

그 때, 병나은 사람에게 유대인이 말합니다.

 

[요 5:8~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9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 이 날은 안식일이니

10 유대인들이 병 나은 사람에게 이르되 안식일인데 네가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아니하니라

 

병 나으면, 그것이 얼마나 축하할 일입니까?

그런데, 안식일인데, 네가 깔고 있던 방석을 들고, 나아서 걸어가는 것은 옳지 않다... 라고 합니다.

얼마나 웃긴일입니까?

더군다나...

 

[요 5:16,18] 그러므로 안식일에 이러한 일을 행하신다 하여 유대인들이 예수를 박해하게 된지라

18 유대인들이 이로 말미암아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을 범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 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

 

안식일을 범했다고, 예수를 죽이고자 했습니다.

왜요? 장로들의 전통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입니다.

안식일에 아무 일도 하지 말아야 하는데, 일했다는 겁니다.

 

② 자... 그러면, 오늘날 장로들의 전통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여러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예배 순서...

어떤 교회에서는 사도신경 안하면, 이단이라고 합니다.

물론, 우리 교회도 신앙 고백으로 합니다.

이것은 이 고백이 너무나 좋은 믿음의 고백이기에 하지만, 사도신경 예배 시간에 안해도 됩니다.

왜요? 성경에는 사도신경하라고 한 적이 없거든요.

이것이 장로들의 전통입니다.

예배는 순서가 없습니다.

성경에는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라고 했지.

어떤 순서로 드리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자연스럽게 드리면 됩니다.

 

11시 예배도 마찬가지입니다.

11시에 드리지 않아도 됩니다.

성경에는 오전 11시에 예배 드리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전통적으로 11시에 예배를 드리지만요.

예배 한 시간. 누가 정한 것?

이것도 장로들의 전통.

 

또 일주일에 예배를 몇 번 드려야 합니까?

성경에 나옵니까? 안나옵니까?

구약의 제사는 폐지가 되었습니다.

 

[히 7.27] 그는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그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라

 

날마다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왜요? 예수님이 단 번에 죄를 위해서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속죄를 십자가에서 이루시고, 우리를 의롭하시기 위해서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신약의 사람입니다.

, 타락 전의 사람으로 돌아간 겁니다.

 

사실, 우리가 예배를 드리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크신 사랑 때문에 그 사랑에 감격해서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타락 전에는 일주일에 엿새는 열심히 일해라.

그리고, 안식일에 하나님이 쉬셨으니 너희도 쉬어라.

 

[창 2:1~3]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2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3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그리고 십계명을 주셨는데, 제사계명을 보면,

 

[출 20:8~11]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9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0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11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그런데, 안식일은 폐지가 되었습니다.

성경대로 하면, 우리는 토요일에 원래는 제사를 드려야 하지만,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

그날이 바로 주일날이기에 우리는 주일에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신약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주일날.

그 날이 거룩한 날이고, 복받는 날입니다.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해야 하고.

주일 날은 주님께 나와서 예배드리는 날입니다.

 

그러면, 예배는 일주일 7일 동안 몇 번 드려야 합니까?

사실은 한 번입니다.

교회가 주일에 예배를 한 번 드려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오히려 주중에 여러 번 드리는 것이 장로들의 전통입니다.

 

물론, 마음을 다해서 예배를 정성껏 온 힘을 다해서 일주일 내내 예배를 드리면 아주 좋습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어떻게 그렇게 드립니까?

아무 일도 하지 않는 사람은 그럴 수도 있지만, 엿새 동안 열심히 일하는 분들은 그럴 수 없습니다.

목사는 일주일 내내 예배 드려도 됩니다.

왜요? 그것이 목사가 하는 일이니까요.

그럼, 목사 혼자 예배 드립니까?

그럴 수는 없잖아요. 성도님들이 나와야 하는데, 피곤하고 힘든 하루 일과로 육체가 쉬어야 하는데, 예배 안나오면, 무슨 죄를 짓는 것처럼 교회가 그렇게 한다면, 그것이 바로 장로들의 전통이다... 이겁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것 외에 다른 법을 만들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③ 자... 그러면, 말씀은 몇 번 먹어야 합니까?

 

말씀 암송은 말씀을 먹는 것인데, 일주일에 딱 한 번 주일에 먹어야 합니까?

아니면, 매일 먹어야 합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로 이끄신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만나로 먹이신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광야에 있으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만나를 매일 거두러 나갔습니다.

그리고 안식일 전에는 두 배를 거두었습니다.

안식일에는 만나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무엇을 뜻합니까?

 

[신 8:3]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만나를 먹이신 이유는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라.

그래서 말씀을 매일 먹어야 합니다.

 

[신 6:4~7]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6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7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는데, 온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 이 말씀은 말씀을 입에 달고 살라는 뜻입니다.

 

[시 1:1,2]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가, 읖조리다)하는도다

 

이것이 복 있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해서 주야로 하가 읖조리다...

이것이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말씀 암송을 하는 일입니다.

 

이것은 장로들의 전통이 아닙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성경이 하라고 하는 것을 교회들은 하지 않습니다.

우리 교회만 특출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저는 하나님이 하라는 것은 하고, 하나님이 하지 말라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장로들의 전통으로 사람을 정죄하는 일은 없어야 됩니다.

사람이 만든 것으로 사람을 올가미 씌어서는 안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하라고 하신 것은 우리가 목숨 걸고 하셔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말씀 암송입니다.

 

신약에 와서는 하나가 더 추가가 됩니다.

바로 부르짖는 기도입니다.

주여... 하면서, 기도하는 겁니다.

 

[롬 10: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빌 2: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우리가 주여 하는 것에는 놀라운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예수님을 주라 시인하는 것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며, 주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이 임합니다.

 

여러분의 삶 가운데, 아직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이 있다면, 그것은 주여... 하고 부르짖어 기도하지 않은 겁니다.

주여... 하고 목숨 걸고 부르짖어 기도했는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것은 성경이 거짓말한 겁니다.

 

그런데, 여러분, 주여하고 목숨 걸고 계속 기도하면, 반드시 구원이 임합니다.

놀라운 역사들이 일어납니다.

하지 않아서 그렇지...

이런 장로들의 전통에서 자유로워야 의의 열매가 맺습니다.

왜냐? 바로 장로들의 전통으로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죽였기 때문입니다.

 

어째든, 시간이 많이 갔지만, 의의 열매를 맺는 법을 잠시 몇 가지만 간단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의의 열매를 왜 맺혀야 하는가 하면, 그것이 바로 성경대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쉬운 예를 하나 들면 이렇습니다.

성경에서 우리를 부요하게 하신다고 하면, 우리가 부요해져야 정상입니다.

 

[고린도후서 8: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여기서 부요하다...라는 뜻은

 

헬라어로... ploutevw (플루테오)

 

become rich... 부자 되게 하다. 라는 뜻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아멘...

그래서 우리가 부요하게 되는 것은 바로 의의 열매입니다.

 

왜요? 성경에서 그렇게 되라고 하셨으니까요.

성경이 하라는대로 그대로 되는 것. 그것이 의이니까요.

 

그래서 우리가 암송하고, 부르짖어 기도하면, 자연스럽게 의의 열매를 맺는데, 인간의 육신이 필요한 돈, 건강, 행복이 옵니다.

또한 인간의 영혼에 필요한 하나님의 사랑이 깊어집니다.

사랑은 고린도전서 13... 암송하세요.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이것은 갈라디아서 5장에 나옵니다.

 

... 그러면, 의의 열매를 맺는 법은 간단히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1. 의무적으로 하지 마라.

 

무슨 일을 하던지 하기 싫어서 억지로 하면 안됩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이 아닙니다.

하기 싫으면 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노예가 하는 일입니다.

노예는 하기 싫어도 억지로 해야 합니다.

그러나 자녀는 하기 싫으면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입니까?

하나님의 노예입니까?

우리는 자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도 되고 안해도 됩니다.

 

공부... 하기 싫으면 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람이 공부 잘한다고 반드시 잘사는 것은 아닙니다.

공부 못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사장님 되시는 경우들이 더 많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십시오.

즐거운 일을 하십시오.

먹기 싫으면 먹지 마세요.

가기 싫으면 가지 마세요.

헌금하고 싶지 않으면, 하지 마세요.

억지로 내시는 것은 하나님도 받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이 받지도 않은 것을 왜 내십니까?

 

[이사야 1:19]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고린도후서 9: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우리는 주님께 드리는데, 즐겨 내어야 합니다.

다음 주가 추수감사절인데, 여러분, 추수감사를 즐거운 마음으로 감사헌금을 드리시기 바랍니다.

 

[잠언 23:20] 술을 즐겨 하는 자들과 고기를 탐하는 자들과도 더불어 사귀지 말라

 

술 먹으시는 분들 아주 즐겁게 드시죠.

저는 술 먹는 사람들이 즐겁게 안 먹는 경우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잠언에는 술을 즐겨 하는 자들과 고기를 탐하는 자들과 더불어 사귀지 말라고 합니다.

 

비유가 좀 그렇지만...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것도 마찬가지로 하나님과 사귐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께 드리는데, 즐거운 마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그러한 사람을 하나님이 사랑하십니다.

이 말은 즐겁지가 않으면, 드리지 말라는 겁니다.

 

여기서 성경에서의 요점은 인생에서 자신이 하는 일에 의무적으로 하지 말라는 겁니다.

힘들어도 조금만 참으면, 좋은 날이 올거야 하면서 억지로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 조금만 참으면, 좋은 날은 오지 않습니다.

그 때가 되면, 또 문제가 생깁니다.

 

그래서 힘들면 하지 마세요.

그리고 쉬운 일을 하세요.

즐거운 일을 하세요. 대충대충하세요. 즐기면서 하세요.

그것이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맡기신 것이고,

그것이 의의 열매를 맺는 겁니다.

여러분, 물고기가 물에 있는 것이 자연스럽지요.

왜요? 그렇게 하나님이 만드셨습니다.

우리도 다 다르게 만드셔서, 우리에게 맞는 옷을 입을 때 그것이 자연스럽고 그것이 행복하고 즐거운 일입니다.

그 일을 하시기 바랍니다.

 

2. 의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작은 것에 감사를 느끼셔야 합니다.

 

내가 호흡하는 것... 여기에 감사를 느끼십시오.

내가 만지는 감촉... 여기에 감사를 느끼십시오.

내 아내, 내 남편. 내 자녀

그들을 바라 볼 수 있는 눈이 있음에 감사를 느끼십시오.

 

큰 것에 감사를 느끼는 것이 아닙니다.

아주 작은 것에 감사를 느끼십시오.

 

... 내 심장이 뛰네... 두근두근... 네근이네.

이러면서, 심장 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감사하십시오.

 

하늘을 한 번 보고, 감사를 하십시오.

내가 걷는 발걸음. 한 발을 디디면서,

걸을 수 있음에 감사를 느끼십시오.

김치를 먹으면서, 그 맛을 음미하면서 감사를 하십시오.

 

무슨, 큰 소원이 이루어져서 감사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주 작고 사소한 것에서 감사를 느끼셔야 합니다.

둘째 딸이 밤에 아빠 내가 암송하는데, 아빠 내 옆에 누워있어...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혜인이 옆에 누워서 암송 다할 때까지 종알거리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소리인지,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의의 열매를 맺는 방법입니다.

 

그렇게 감사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심은대로 거두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좋은 것을 심어야 좋은 것을 거두는 겁니다.

의의 열매를 맺는 두 번째 방법입니다.

 

3. 주님께 무한리필을 받으십시오.

 

무한리필 아시죠.

음식점에서 일정한 가격을 지불하면,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것.

 

주님은 무한하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주님께 무한리필을 받아야 합니다.

받는 방법은 아주 쉽습니다.

 

암송은 음식점에서 무한리필을 할 때 지불하는 돈이라고 한다면, 부르짖는 기도는 직접 그 음식을 먹는 것입니다.

 

이것을 계속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주님이 우리의 필요를 채우셔야 합니다.

그래서 날마다 하나님의 의가 내 삶 속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어떤 분은 무한리필을 받는 법을 몰라서 아주 힘들어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주님이 안주신다고 생각을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왜 안주십니까...

암송을 많이하고, 부르짖어 기도하면, 여러분, 놀라운 일이 생기는데, 어떤 일이 생기는가 하면, 여러분이 생각만 해도 그 생각한 것이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이 주십니다.

안하니까 안주시지.

 

그래서 암송하고 부르짖는 기도를 가장 먼저 목숨 걸고 하셔야 합니다.

그게 주님께 무한리필을 받는 방법이다... 이겁니다.

 

4. 마지막으로 문제가 발생하고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미리 문제를 막아라.

 

사람은 힘들면, 죽겠다고 소리를 지릅니다.

고난과 역경이 찾아와서 괴로워합니다.

그래서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얼마나 노력하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더 좋은 방법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겁니다.

 

"업스트림"이라는 책이 올해(2021년 7월)에 출간되었습니다.

여기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류에 아이가 강물에 떠내려 오는 겁니다.

그래서 젊은 청년 두 사람이 뛰어 들어 구해 옵니다.

그런데, 조금 있다가 다시 아이가 떠내려 옵니다.

힘들지만 다시 뛰어들어 구해 옵니다.

그런데, 보니까. 저 쪽에서 계속해서 아이가 떠내려 오는 겁니다.

그 아이들을 계속 건지다가 지쳐 갈 쯔음에 옆에 있던 청년이 건지지는 않고 위쪽으로 달려가는 겁니다.

어디를 가냐고 외치니까.

저 위쪽에서 아이를 강물에 빠트리는 놈을 잡아야 한다고 가는 겁니다.

아이를 강물에 빠뜨리는 놈을 잡지 않으면, 아마 계속해서 아이만 건지다가 지쳐서 죽을 겁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우리가 살면서 미리미리 말씀암송하고 기도하는 것은 우리 삶에 닥쳐올 고난과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서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어떤 삶이 멋있습니까?

두 사람이 있는데,

한 사람은 매일 미리미리 암송하고, 부르짖어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매일 내게 임하고 어떤 문제도 아무 문제도 발생하지 않고 의의 열매가 주렁주렁 맺히는 것과.

 

다른 한 사람은 아무 것도 안하고 있다가 문제가 발생하고 고생의 문이 열리면 그것을 해결하려고 죽을 고생하는 것

어느 것을 더 원하십니까?

 

개미와 배짱이가 있습니다.

개미는 여름에 부지런히 겨울 먹을 음식을 저장하면서 땀을 흘리며 일하는데, 배짱이는 여름이 좋아, 딩가당 놀고 있습니다.

겨울이 닥쳐 올 때, 개미는 겨울날 준비가 되었기에 겨울의 혹독한 추위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배짱이는 추위를 극복하기 위해서 얼마나 힘들어야 하는지요.

 

그렇기 때문에 의의 열매를 미리미리 자신이 맺고 있어야 합니다.

의의 열매를 맺는 방법은 말씀 암송과 부르짖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해지는 겁니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서 망합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여러분, 최선을 다해서 말씀 암송하시고 기도하시면서 한 주를 사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오늘날 4차 산업혁명 시기에 살아남는 방법임을 깨닫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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