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자를 높여주시는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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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 : 야고보서 4장 6~10절

6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ㄱ)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8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9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10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이왕에 예수를 믿으려면 잘 믿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이 땅에서 어떻게 예수님을 믿었는지에 대해서 이 세상을 떠나서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우리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기 때문입니다.

 

[고후 5: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계 20: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① 그래서 목사의 역할이 뭐냐?

 

우리가 행하는 모든 것은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는데, 어떻게 하면,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심판 받을 때, 칭찬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느냐?

여기에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마치, 프로 야구 감독으로 어떤 사람이 부임을 하면, 야구 감독의 목표가 뭐냐?

그것은 우승입니다.

선수들을 잘 훈련시켜서, 상대방을 이기는 것에 초점을 둡니다.

그래서 잘 이기면, 그 감독은 성공을 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목사는 성도님들이

어떻게 하면, 하나님 앞에서 칭찬을 듣게 하느냐?

어떻게 하면, 하늘 나라에 많은 상급을 쌓아 놓느냐?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느냐?

어떻게 하면, 예수님을 사랑하며 닮아가는 삶을 살게 하느냐?

여기에 초점을 둡니다.

 

여러분들도, 설교를 들으실 때

내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어떻게 하면, 하늘 나라에 상급이 쌓이지.

어떻게 하면, 예수님을 사랑하고, 닮아가지.

여기에 늘 초점을 맞추고 들으셔야 합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과 함께 우리가 신앙 생활하는데, 가장 방해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② 여러분, 신앙 생활에 가장 방해되는 것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자기 생각입니다.

 

자기 생각이 신앙 생활의 최대의 적입니다.

이것을 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내 생각이 신앙 생활의 가장 위험한 적입니다.

 

왜 그런지 한 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우리가 신앙 생활을 할 때, 반드시 두 가지 생각이 서로 싸웁니다.

하나는 성경이 말하는 생각이고, 다른 하나는 자기 생각입니다.

 

우리의 모든 신앙 생활의 중심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삶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과는 다르게 우리는 살아갑니다.

그것이 바로 자기의 생각대로 사는 것입니다.

 

문제는 내가 하나님의 말씀과 다르게 살아가면서도 자기는 잘 살아가고 있다고 착각을 하는데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 자기가 가는 방향이 잘못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자기는 성경을 알고 있고, 하나님을 믿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기는 아무 잘못이 없다고, 자기는 정말 잘 살아가고 있다고 오해하며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 생각이 신앙 생활의 가장 위험한 적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심판을 받는가 하면, 말씀이 기준이 되어서 너는 정말로 말씀대로 살았느냐?

이것을 물어보시기 때문입니다.

 

③ 하나님이 성경을 기록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세상의 주인이시데, 사람들이 하나님을 모르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보여주시고, 또 하나님 자신이 어떤 분이라는 것을 직접 보여주시기 위한 방법으로 성경을 쓰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가 하나님을 어떻게 예배하고 섬겨야 하는지, 어떻게 이 세상을 살아야 하는지 기록한 책이 바로 성경책입니다.

 

,,, 그렇다고 한다면, 내 생각과 성경의 생각이 있는데, 그 둘이 다릅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선택해야 합니까?

 

당연하지요.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하나님의 생각이 성경의 생각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성경의 생각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내 생각이 아무리 옳다고 해도, 그것은 내 생각일 뿐입니다.

내 생각은 아무리 옳다고 해도, 그것이 만약에 하나님의 생각과 다르다고 한다면, 그런 자신의 생각은 곧 망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과 다르게 살아 놓고,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을 때

 

하나님이 너는 내가 네게 명한 말씀대로 살았니?

 

하고 물으신다고 하면,

아마 당연히,,, ...

저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다가 왔습니다. 라고 한다면,

얼마나 웃긴 일입니까?

 

[수 1:7,8]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하나님은 분명히 자신의 계명을 다 지켜 행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날마다, 그것을 묵상(히브리어로, 하가... 뜻: 읖조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하나님과 다른 생각을 하며 살면서도 자신은 잘 살고 있다고 하는 것은 아주 위험한 신앙 생활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이 다르면 빨리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생각으로 바꾸셔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마음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이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것.

이것이 바로 예배입니다.

이것을 로마서에서 이렇게 기록하였습니다.

 

[롬 12:1,2]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그래서 예배를 통해서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생각으로 바꾸는 것이 진정한 산제사로 주님께 드리는 예배입니다.

 

사실, 산제사라로 드리라는 것은 제사는 죽어서 드리는 것이 아닙니까?

우리가 죽어서 드리지 못하니까

살아 있으면서 제사를 드리는데, 죽어야 하는 것이 뭐냐 하면, 바로 내 생각입니다.

 

, 내 생각이 죽고, 하나님의 생각으로 마음을 자꾸 바꾸어 나가는 것.

이것이 바로 예배입니다.

그래서 예배를 잘 드리는 사람은 예배에 성공하는 사람은 자신의 생각을 바꾸고, 하나님의 생각으로 자신을 가득 채우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살아가는 사람을 일컬어 뭐라고 부르는가 하면, 바로 오늘 본문에서 얘기하는 사람입니다.

 

vs 10.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주님 앞에서 낮추는 사람입니다.

주님 앞에서 낮은 자세를 취하는 사람입니다.

 

자 생각해 봅시다.

 

④ 내 생각과 주님 생각이 있을 때, 내 생각이 옳다고 하면서, 주님의 생각인 말씀을 무시하고 사는 사람이 있다고 해 봅시다.

그러면, 그런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예수님 생각이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자기 생각이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까?

 

당연하지요. 자기 생각이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이것은 당연한 겁니다.

여러분 싸우는 이유가 뭡니까?

자기 생각과 상대방의 생각이 서로 대립이 될 때 싸웁니다.

부부가 싸우는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모와 자녀가 싸우는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직장에서 싸우는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생각이 옳은데, 그 생각대로 하지 않기 때문에 싸우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하나님과 싸우고 있습니다.

왜요? 내 생각이 옳은데, 자꾸, 하나님은 말씀대로 살라고 합니다.

그래서 나와 하나님과 싸웁니다.

 

4장 처음이 어떻게 시작이 됩니까?

 

[약 4:1]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부터 다툼이 어디로부터 나느냐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부터 나는 것이 아니냐

 

싸움이 어디서부터, 다툼이 어디로부터 나느냐?

여기에 대한 하나님의 결론이 무엇인가 하면,

 

vs 10.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주 앞에서 낮추라.

, 내 생각을 버리고, 주님 생각을 받아들여라.

이겁니다.

 

말씀이 그렇다고 하면, 그런 줄 알고, 그렇게 살라는 겁니다.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면, 감사하고 살면 됩니다.

어떤 이유도 갖다 붙이지 마십시오.

감사는 하지, 그런데, 내 생각에는 어떻게 그럴 수 있어?

아니요. 그런 질문 조차도 하지 마십시오.

그냥 모든 일에, 모든 환경에, 즉 범사에 감사하는 겁니다.

 

그런데, 그것이 힘들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주님 앞에서 낮추는 훈련을 하셔야 합니다.

 

주님 앞에서 낮추는 훈련이 무엇인가 하면, 그것이 바로 성경 암송입니다.

주야로 하나님의 말씀을 내 입에서 떠나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제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아까도 봤지만,

 

[수 1:8] 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가, 읊조리다)하여

[시 1:1,2] 복 있는 사람은 ...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가, 읊조리다)하는도다

 

[시 119:48] 또 내가 사랑하는 주의 계명들을 향하여 내 손을 들고 주의 율례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이다

[시 119:97]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

[시 119:148] 주의 말씀을 조용히 읊조리려고 내가 새벽녘에 눈을 떴나이다

 

내 생각이 있지만,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내 삶을 채웁니다.

이러면서, 주님의 말씀을 읊조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자신을 낮추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말씀을 몇 구절 외운다...

이렇게 자랑하는 사람이 종종 있는데, 이런 사람은 지금 말씀 암송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얼마나 잘난 사람인지, 하나님 앞에서 고개를 빳빳이 들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 생각으로 살지 않고, 자기 생각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교만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말씀 암송을 통해서 자신을 낮춘다는 사람은 말씀으로 내 생각을 대체시키고자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자 힘쓰고 애쓰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보고자 몸부림을 치는 사람입니다.

 

왜요?

바로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야 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잘못 살면, 거기에 대한 심판을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늘 자신을 돌아보면서 내가 주님 앞에서 잘못 산 것은 없는지를 말씀을 비추어서 자신을 돌아보는 사람입니다.

 

지난 주에 암송한 빌립보서 23절에 보시면,

 

[빌 2: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여러분, 이것이 얼마나 힘든 일입니까?

사람은 자기가 잘낫다고 하는데, 그 잘난 사람 앞에서,

 

그래요, 당신이 저보다 낫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어렵습니까...

그래서 사람들은 무슨 말을 들으면, 화가 나는 것이 바로 다 자존심입니다.

내 자존심을 건드렸어... 이러면서

자기가 더 똑똑한데, 나보다 한 참 못한 사람한테, 무슨 말을 들으면 씩씩 거립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은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그 말씀을 외우면서 여러분은 무슨 생각을 하셨습니까.

아니, 말씀은 말씀이고, 기분 나쁜 것은 기분 나쁜 거지... 그러면서 여전히 씩씩 거리실 겁니까?

아니면,

그래요. 주님 그렇군요.

제가 겸손한 마음으로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겠습니다.

이렇게 자신의 생각을 하나님의 말씀에 굴복시키겠습니까...

 

주님이 오늘 말씀하시는 것이 바로 그겁니다.

 

vs 10.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⑤ 그렇게 주님 앞에서 낮추는 사람에게 주님은 우리를 높여주십니다.

여러분, 높여주는 것이 뭔지 아십니까?

 

vs 6.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하나님이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는 겁니다.

, 높여주신다는 것은 하나님이 더욱 큰 은혜를 베풀어주신다는 뜻입니다.

 

어떤 사람에게요?

겸손한 자에게...

, 주 앞에서 낮추는 사람에게... 무엇을 주신다고 했습니까?

더욱 큰 은혜를 주십니다.

, 높여 주십니다.

 

요셉은 형들에게 미움을 받아서 애굽에 팔려 갔습니다.

애굽에서 종 살이 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주님이 높여 주셔서 보디발이라는 시위대장의 집에서 총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더 낮추십니다.

억울하게 보디발의 아내의 몹쓸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다는 이유로, 감옥에 갖혔습니다.

더 낮아졌습니다.

그래도 요셉은 하나님을 예배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이 더 높여 주셨습니다.

바로 애굽의 왕 바로 다음 권세와 권력을 갖는 , 2인자가 되는 총리가 되었습니다.

그것이 더욱 큰 은혜입니다.

 

여러분의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이 낮은 자리에 계속해서 앉아 있으려고 할 때, 주님은 우리에게 더욱 큰 은혜를 계속해서 내려주시는 겁니다.

 

우리는 단지 낮은 자리에 앉아 있기만 하면 됩니다.

더 낮은 자리, 더 낮은 자리.

그러면, 주님은 점점 더 우리를 높여 주십니다.

 

, 우리가 주님의 말씀은 더욱 사모하고 주님의 말씀을 더욱 사랑하고, 계속해서 말씀을 붙잡고, 읊조리고 읊조리고, 암송하고, 암송하고, 그 말씀을 내 삶의 거울로 삼아서 잘못된 것 회개하고, 어떻게 하면, 주님을 기쁘시게 할까. 그러면서 말씀대로 살아보려고 발버둥칠 때,

그것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낮은 자리에 앉는 겁니다.

 

물론, 실수하고, 넘어집니다.

잘못하고, 암송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시 일어나서 다시 시작을 하셔야 합니다.

왜요?

은혜를 받으려구요.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우리가 살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시기에 우리가 겸손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늘 암기하는 겁니다.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생각으로 내 자신을 가득 채우는 것입니다.

 

마귀는 이것을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

부르짖어야 합니다.

주여... 하고,

암송 못하게 만들고, 은혜 못 받게 하고, 교만하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내 생각대로 살게 만드는 더럽고 악한 귀신들을 쫓아내야 합니다.

 

사실, 부르짖는 기도는 귀신을 쫓아낼 뿐 아니라 기도하는 자 중에 가장 낮은 자의 기도입니다.

내가 힘이 없어, 주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살 수가 없어 그냥 주님 앞에 엎드려, 주여... 하며 부르짖으면서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

이것이 낮은 자의 기도입니다.

이 기도에 주님은 놀랍게 응답을 하십니다.

그것이 바로 구약 시대의 기도입니다.

 

이렇게 부르짖어 기도하며 날마다 주님의 말씀이 좋아서 그 말씀을 주야로 묵상, 하가, 읊조리는 자가 바로 복있는 사람입니다.

 

복있는 사람은 하나님이 더욱 큰 은혜를 주시는 사람인데, 바로 물가에 심겨진 나무가 가물어도 사시사철 열매를 맺는 나무입니다.

 

[렘 17:7,8]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8 그는 물 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이러한 은혜가 바로 우리에게 쏟아부어집니다.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않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낮은 자에게 주시는 더욱 큰 은혜이며, 하나님이 높여주시는 자의 특징입니다.

 

아무쪼록, 여러분, 힘을 내셔서 말씀 암송하시고, 부르짖어 기도하시면서 하늘의 문을 여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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