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에 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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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1장 21~26절]

 

21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22  그러나 만일 육신으로 사는 이것이 내 일의 열매일진대 무엇을 택해야 할는지 나는 알지 못하노라
23  내가 그 둘 사이에 끼었으니 차라리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라 그렇게 하고 싶으나
24  내가 육신으로 있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더 유익하리라
25  내가 살 것과 너희 믿음의 진보와 기쁨을 위하여 너희 무리와 함께 거할 이것을 확실히 아노니
26  내가 다시 너희와 같이 있음으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자랑이 나로 말미암아 풍성하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성경을 보면서 내가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확고한 확신을 가지고 계셔야 합니다.

성경은 진리이기 때문이기에 진리를 붙잡고 우리는 살아야 합니다.

여기에 흔들리면 안됩니다.

 

세상 사람들이 어떤 진리를 말해도 그것은 다 허상이며 거짓말입니다.

오직 진리는 하나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잘 알아야 하며, 그 말씀을 정확하게 믿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이 잘못되는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진리를 믿지 않고, 또한 하나님이 주신 믿음대로 살지 않기 때문입니다.

 

, 세상의 풍조와 세상의 이론, 세상의 학문으로 우리의 삶을 설계하고, 세상의 생각을 믿고, 세상에 유행하는 것을 좋아하고, 세상을 즐기고, 의지하고, 쫓아가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따라간다는 말은 말씀이 아닌 것을 믿고 따라간다는 것입니다.

내 삶의 행동 근거.

내 삶의 모든 기준.

이것이 말씀이어야 하는데, 말씀과는 다른 것을 쫓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세상을 따라간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제가 알기로는 사람들은 티비를 굉장히 많이 봅니다.

저는 안 본지가 거의 몇 년이 되는지 모릅니다.

어째든 사람들은 티비를 많이 봅니다.

사람들은 티비를 보기 위해서 보통 티비를 집에서 어디에 가장 많이 놓습니까?

집 안 거실 정중앙에 딱 갖다 놓습니다.

그리곤 시간 나면, 시대때도 없이 매일 봅니다.

그것은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것이 뭐라는 겁니까?

티비다.

왜요? 집의 가장 넓고 좋은 자리인 거실 정중앙이 티비를 모셔놓고, 날마다 쳐다보니까요.

날마다 쳐다보니, 가장 사랑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① 우리는 누구를 날마다 매일 바라 봐야 합니까?

 

예수 그리스도.

 

[히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그런데, 예수를 매일 바라보는 사람은 참 드물지요.

우리 교회 성도님들은 그렇지 않은데, 티비를 바라보는 것은 별로 힘들지 않고 즐겁지만, 예수를 바라보는 것은 지겹고 힘들어 합니다.

어떻게 예수님만 바라보냐.

 

...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진리는 예수님만 바라보는 것인데, 우리의 삶은 진리와 다르게 티비만 바라본다는 겁니다.

그러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합니다.

다 그렇게 사는 거지.

아무 생각이 없이 살아갑니다.

결국은 인생이 망하는 겁니다.

왜요? 진리에서 벗어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너무나 잘 압니다.

성경에서 하라고 하는 것은 절대로 사람이 결심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대로 살아야겠다고, 아무리 다짐하고 다짐하고, 약속하고 약속해도, 절대로 사람의 노력과 힘으로는 말씀대로 살 수 없습니다.

신앙 생활 아무리 오래해도 진리에서 벗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왜 하지 않느냐고, 아무리 잔소리를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사람이 말한다고, 사람이 바뀌는 것이 아니니까요.

목사가 아무리 설교를 해도, 아무리 많은 설교를 들어도, 여러분은 절대로 바뀌지 않습니다.

그러면, 진리에서 벗어났기에, 다 망해야 하는가?

그렇지는 않습니다.

 

말씀을 지킬 수 있고, 진리대로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딱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성령님께 도움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주님. 성령님.

내가 티비 보지 않고, 주님만 바라보고 살겠습니다.

주님 도와 주시옵소서...

이렇게 요청하는 겁니다.

그러면, 내 힘이 아니라 주님의 도움으로 됩니다.

근데, 이것이 한 번 해서는 안되구요.

언제까지 해야 합니까?

될 때까지 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말씀이 우리에게 주어지고, 그 말씀을 붙잡고, 말씀대로 사나 안사나 자신을 살펴보면서...

못살면, 이제는 살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성령님께 요청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날마다 기도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기도 쉽게 하는 법을 알려 드렸지요.

어떻게 하면 됩니까?

다섯 가지 기도. 그 중에 하나를 하시면 됩니다.

주여~~~... 이것, 하루에 40번은 하자. 이겁니다.

그리고, 말씀을 모르면, 우리가 말씀대로 살 수 없기에 말씀을 암송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말씀을 암송하다보면, 점차적으로 말씀이 나를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

내가 말씀이 이끄는대로 살아가게 됩니다.

 

날마다 말씀대로 살기 시작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천국을 아름다움을 경험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서 움직입니다.

말씀대로 이루어집니다.

광야에 샘이 넘쳐 흐릅니다.

안되는 것 같아도, 됩니다.

내가 사막에 살아도, 그 사막이 오아시스로 변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그래서 천국을 경험하기 시작하면, 이제는 이런 생각이 들게 됩니다.

... 천국 갔으면 좋겠다...

이런 천국의 소망이 생깁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 사람은 두 부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부류는 말씀대로 사니까, 말씀대로 이루어지고

예수님과 함께 있는 것이 너무 좋아서

천국에 빨리 가고 싶은 사람.

 

두 번째 부류는 말씀대로 살지 않으니까

사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고생하고 힘들 바에는 차라리

빨리 천국에 가고 싶은 사람.

 

여러분은 어느 쪽에 속합니까?

첫 번째 입니까? 두 번째 입니까?

 

사실, 여러분 중에 빨리 천국 가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이 땅에서 오래 살려고 합니다.

우리는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그런데, 바울 사도는 다르게 생각을 합니다.

뭐라고 하는지 아십니까?

 

vs 23. 내가 그 둘 사이에 끼었으니 차라리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라 그렇게 하고 싶으나

 

바울은 자신 안에 그리스도가 사니까.

죽는 것도 너무나 좋은 일이다.

그래서 차라리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다.

이렇게 고백을 합니다.

 

천국이 얼마나 좋은지 바울은 천국 빨리 가고 싶다.

그렇게 말합니다.

사실 천국은 너무나 너무나 좋은 곳입니다.

 

[계 21:1,4]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계 22:3~5]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4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5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주님의 영광의 빛이 우리를 비추사 다시는 저주가 없고, 사망도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않습니다.

가장 완전하고 온전하고 영원토록 왕 노릇하면서, 절대 평화와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곳

더 이상 저주나 가난이 없는 곳.

그곳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영원한 안식과 평안이 있는 곳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이곳에 빨리 가고 싶지 않습니까?

 

바울은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라... 이렇게 고백을 합니다.

바울은 삼층천에 올라갔다 온 사람입니다.

, 천국을 다 보고 온 사람입니다.

 

[고후 12:1,2,4]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그는 천국을 보고 와서 너무나 놀랐습니다.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을 들었습니다.

그것이 얼마나 좋은지.

거기에 사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라고 고백을 합니다.

 

vs 23. 내가 그 둘 사이에 끼었으니 차라리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라 그렇게 하고 싶으나

 

그럼, 우리가 궁금해 하는 것이 하나 생기게 됩니다.

 

② 그렇게 좋으면, 빨리 죽지, 뭐하러 사냐?

 

그렇지요.

천국이 그렇게 좋으면, 천국 가면 되잖아요.

옆 사람에게 한 번 얘기해 봅시다.

천국이 그렇게 좋으면, 빨리 천국 가세요.

 

그런데, 여러분, 그렇게 말하면 큰 일 납니다.

빨리 죽으세요.

그러면, 마치 저주 같잖아요.

우리는 오래 오래 살아야 합니다.

다시 한 번 말해 봅시다.

아까 말은 취소구요.

최소 100세까지는 부하고 건강하게 살다가 천국 가세요.

 

... 우리가 이 땅에서 오래 살아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는 무턱대로 오래 살아서는 안됩니다.

다 이유가 있습니다.

물론, 주님이 내일 당장 오시면, 우리가 계획하던 것들을 다 내려 놓고, 주님과 함께 들림을 받아 천국에 갈 것입니다.

그것은 예외이고...

 

③ 우리가 오래 동안 살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vs 22. 그러나 만일 육신으로 사는 이것이 내 일의 열매일진대 무엇을 택해야 할는지 나는 알지 못하노라

 

육신으로 사는 것이 내 일의 열매이다.

, 천국에 내가 거두어 들이는 열매가 있는데, 그것이 언제 심는가 하면, 바로 이 땅에서 심는 것입니다.

내가 육신으로 살면서 이 땅에서 심는 것.

그 열매를 거두는 곳이 어디냐 하면, 바로 천국입니다.

 

그래서 내가 이 땅에서 육신으로 살 때, 열심히 일해서 열매를 심지 않으면, 천국에서는 거둘 것이 없게 됩니다.

 

우리는 다 죽어서 앞으로 100년 후에는 여기에 있으신 분들 중에 아무도 없을 텐데.

천국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이 누구냐 하면, 이 땅에서 열심히 일하지 않아서 천국에서 아무런 열매도 없는 사람입니다.

 

천국의 열매는 자기 이 땅에서 심은 열매를 자기가 먹는 겁니다.

남이 대신 열매를 맺게 해 주는 것이 아닙니다.

이 땅에서는 부부가 법적으로 묶여 있고, 자녀들이 혈연으로 묶여 있지만, 천국에 가면, 혈연, 지연. 이런 것이 아니라 상급별로, 열매 별로 다 나누게 됩니다.

열매가 많은 사람과 열매가 적은 사람, 열매가 없는 사람은 다 흩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이 땅에 살면서 우리는 어떻게 해서든지 부지런히 일해서 열매를 맺으셔야 합니다.

 

. 그러면, 두 가지를 해결해야 합니다.

④ 천국의 열매를 맺는 것이 뭐냐? 하는 것과 어떻게 천국의 열매를 맺을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천국의 열매는 한 마디로 무엇입니까?

그것이 바로 사랑의 열매입니다.

자 봅시다.

 

vs 24. 내가 육신으로 있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더 유익하리라

 

바울이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더 좋은 일인데, 내가 육신으로 있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더 유익하다.

왜요? 바울이 육신으로 있어야 바울이 빌립보 사람들에게 유익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자기를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이웃의 유익을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내 이웃이 유익되게 하는 것.

이것이 천국의 열매입니다.

 

⑤ 그럼, 내 이웃이 유익되게 하는 것을 한 마디로 뭐냐?

 

그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고린도전서 13장 가봅니다.

 

[고전 13:4~7]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5.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누구의 유익을 구한다는 겁니까?

이웃의 유익을 구하는 겁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하나님의 사랑이다...

 

내가 잘되는 것보다, 내 이웃이 잘되게 해야 한다.

이겁니다.

나와 친구가 있는데, 둘 다 배가 아주 고파요.

그런데, 내게 작은 빵이 세 개가 있습니다.

나 혼자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아요.

그런데, 나보다 남의 유익을 구하니까.

나는 한 개 먹고, 친구에게 두 개를 줍니다.

나는 배가 고파도, 친구는 좀 더 배부르게 만듭니다.

물론, 내가 안먹고, 친구에게 다 줘도 되겠지요.

그것이 바로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의 뜻입니다.

 

그런데, 더 좋은 방법은 내가 빵을 더 풍성하게 사서, 친구와 배터지게 먹는 겁니다. 아멘~~~...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이 많아지면, 이렇게 사랑의 실천 방법이 나타나게 됩니다.

남을 유익하게 하는 방법은 수도 없이 많을 겁니다.

그것이 바로 천국에 열매를 맺는 방법입니다.

그 중에 가장 큰 열매는 목회자를 잘 대접하고 물질로 섬기는 것이 여러분들이 잘되고 풍성한 열매를 맺는 비법입니다.

 

[갈 6:6~7]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이것이 바로 심고 거두는 법칙이 여기에 적용이 됩니다.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그것이 뭐라구요. 심는 것이다.

그래서 목회자를 잘 대접하고 섬기는 것이 바로 천국에 열매를 맺는 비결이라는 겁니다.

 

⑥ 그럼, 목회자도 성도들에게 주어야 할 것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목회자가 성도들을 대접하고 섬기는 방법은

 

vs 25. 내가 살 것과 너희 믿음의 진보와 기쁨을 위하여 너희 무리와 함께 거할 이것을 확실히 아노니

 

너희 믿음의 진보와 기쁨을 위하여.

너희 무리와 함께 거할 이것을 확실히 안다.

, 빌립보 교인들의 믿음의 진보와 기쁨을 주는 겁니다.

이것이 목회자인 바울이 섬긴 일이었습니다.

 

저도 여러분이 믿음의 진보가 있기를 바랍니다.

이것을 위해서 저는 여러분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말씀에 대한 믿음이 견고하게 자리 잡기를 원합니다.

 

여러분의 믿음이 점점 커지는 것이 제가 이 땅에서 목회하는 이유입니다.

 

⑦ 믿음이 어떻게 커지는가?

여러분, 믿음이 어떻게 커집니까?

 

딱 한마디로. 말씀 암송과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이다.

그래서 제가 매일 여러분에게 설교하면서 주장하는 겁니다.

 

믿음은 하루 아침에 커지는 것이 아닙니다.

아주 조금씩 조금씩 매일 자랍니다.

그런데, 자라는 것도 시간이 가면 저절로 자라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말씀을 암송할 때, 그 때, 눈에 보이지도 않게 아주 조금 자랍니다.

암송 안하면, 자라지 않고, 그냥 정체합니다.

 

영과 육은 전혀 다릅니다.

말씀 암송은 영에게 말씀을 먹여주는 것입니다.

영에게 말씀을 먹여주지 않으면, 여러분, 영은 절대로 자라지 않습니다.

수십년 교회를 다녀도, 여전히 영적 어린아이로 있는 자가 얼마나 많은지요.

그것을 어떻게 압니까?

 

[고전 3:1,3]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3 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시기와 분쟁이 있는 자는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입니다.

육신에 속한 사람들입니다.

믿음이 자라지 않은 사람입니다.

배풀 줄 모르고, 받기만 바라고, 섬길 줄 모르고, 이웃을 유익되게 못합니다.

왜요? 영적 어린 아이이니까요.

 

그런 자들에게 말씀을 잘 전해서 그들이 말씀을 받아들이고, 믿음이 쭉쭉 자라게 만듭니다.

믿음이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신데,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고전 3:6~8]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7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8 심는 이와 물 주는 이는 한가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바울은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는데, 자라게 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믿음을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면, 심는 자가 있어야 하고 물도 주어야 합니다.

그것은 누가 해야 합니까?

바로 여러분이 해야 합니다.

저는 그저 가이드를 해 줍니다.

이렇게 암송합시다.

그러면, 여러분이 암송을 하셔야 합니다.

물을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지요.

 

여러분의 믿음이 쭉쭉 자라면,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vs 26. 내가 다시 너희와 같이 있음으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자랑이 나로 말미암아 풍성하게 하려 함이라

 

여러분이 말씀 암송을 신약 7957절을 다 한다고 해 봅시다.

얼마나 자랑스럽겠습니까?

말씀대로 주님이 역사하시기 시작하면, 얼마나 풍성하겠습니까?

믿음이 커져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이 된다면, 그것이 얼마나 아름답겠습니까?

 

[마 8:10] 예수께서 들으시고 놀랍게 여겨 따르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마태복음 15:28]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마태복음 9:29] 이에 예수께서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이르시되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시니

 

믿음이 큰 것을 주님이 너무나 기뻐하십니다.

우리의 믿음대로 됩니다.

바로 주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대로 이루어집니다.

이 믿음을 크게 하고,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크게하는 방법이 바로 말씀 암송과 기도입니다.

 

여러분, 말씀 암송과 기도를 목숨 걸고 하십시오.

그것이 이 땅에 살면서 헛되게 살지 않는 방법이며, 천국에 열매를 맺는 방법입니다.

 

물론, 여러분이 하는 일 소홀히 하시면 안됩니다.

최선을 다해서 하십시오.

그러나 매일 말씀 암송하는 것과 기도를 최우선으로 하십시오.

왜냐하면, 아무리 일을 많이 해도 주님 앞에서 믿음과 사랑으로 하지 않는 것은 다 헛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모래 위에 지는 집과 같기 때문입니다.

 

반석 위에 지은 집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말씀대로 정확히 기억하여서 주님의 뜻을 따르고, 사랑과 믿음이 점점 커져서 주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의 열정으로 불타올라 이 땅에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100세까지 살다가 주님이 오라고 하시면, 주님 앞에 서는 사람이 되셔야 합니다.

우리 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이러한 복을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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