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는 이런 소망이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정말 온전한 사랑을 받으면, 나는 행복해질 것이다” 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런 사랑을 찾아서 여행을 떠납니다.
‘이 사람이 나를 사랑해 줄까’ 기대하며 기웃해 봅니다.
그러나 거기서 나만을 사랑해주는 온전한 사랑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면, 다른 사람을 찾아 떠나고 또 떠납니다.
그렇게 평생을 다람쥐챗바퀴 돌 듯이 찾아다닙니다.
문제는 이 세상 그 누구도 자신에게 온전한 사랑을 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사람이 가진 착각 중 가장 심각한 착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결혼을 한 후에 이혼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서 옵니다.
결혼하면 나를 온전히 사랑해 줄 것으로 기대하는데, 그 기대에 못미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애초에 기대를 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 속에는 온전한 사랑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즉, 사람은 사랑의 근원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사람은 사랑을 창조해 낼 능력이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사랑의 근원은 어디에 있습니까?
바로 하나님 한 분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만이 사랑의 근원이시며, 하나님만이 온전한 사랑을 사람에게 줄 수 있습니다.
사람은 단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서 흘려보내는 통로일 뿐이지요.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을 모른다면, 그 사람은 온전한 사랑을 알 수도 없고, 사랑을 흘려 보낼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분은 그 사랑 안에 늘 거하기를 소망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있는 것이 가장 큰 행복임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사람에게서는 사랑을 기대하지 않기에, 내게 사랑을 주지 않는다고 실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내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기에 그 사랑을 맛보고 내게 사람들이 몰려들 뿐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바로 말씀 암송과 부르짖는 기도로 주님 앞에 나아가는 방법이 최고의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