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은 죄가 만연한 곳입니다.
그것을 알 수 있는 방법은 각 나라마다 감옥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것이 그 증거입니다.
감옥에는 죄를 범한 사람들을 가두는 곳입니다.
어떤 분이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왜 범죄한 사람을 감옥에 가두느냐? 그것은 사람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것이 딱 하나 있는데, 그것이 시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시간을 제한하는 것이 가장 가혹한 형벌이기에 감옥에 가둔다고 합니다.
내가 먹고 싶은 시간, 내가 가고 싶은 시간,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고 싶은 시간을 빼앗아 내 마음대로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어느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는 형벌이라는 겁니다.
어째든 죄를 지으면, 그 죄는 반드시 드러나게 되고, 사람은 죄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죄를 짓지 않으려 하고, 죄를 짓지 않고 살아갑니다.
문제는 이것이 나라의 법을 어기지 않았다는 것이 하나님의 법을 어기지 않았다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보시는 죄와 사람이 보는 죄가 다르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보시는 죄는 성경 말씀과 다르면, 그것이 모두 죄가 됩니다.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이 있는데, 어떤 사람이 삶의 모든 환경 가운데 감사하지 않으면 하나님 앞에서 죄가 되는 것입니다.
어쩌면,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말씀을 다 지키지 못하는 죄인일 것입니다.
모르고 지은 죄는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알고 있으면서도 짓는 죄는 날마다 십자가 앞에 나아가서 죄 용서함을 받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죄를 지으면, 그 대가를 내가 지불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과거, 현재, 미래의 죄를 십자가에서 다 용서하셨는데,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주님은 용서해주신다고 했기에(요일1:9) 날마다 십자가 앞에 가서 우리의 죄를 자백하고 용서함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죄를 짓게 만드는 존재가 여전히 우리에게 있다는 사실입니다.
바로 악한 영들입니다.
에덴 동산의 하와를 꼬셔서 죄를 짓게 만든 존재인 뱀이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을 동일하게 공격을 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죄와 싸워야 합니다.
내 힘으로는 도저히 싸워서 이길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악한 영들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죄와 싸워서 이깁니까?
바로 말씀 암송을 하면서 하나님의 법을 알고, 부르짖어 기도하면서 성령님의 도우심과 능력으로 우리는 죄와 싸워 이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