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은 단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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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총 66권입니다.

구약은 23,145절이며, 신약은 7959절입니다.

엄청나게 많은 양입니다.

그 많은 양의 성경을 우리는 다 알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하나님의 영적 질서이며, 이것은 인간의 지혜로 다 이해할 수 없는 성령 하나님의 사람에 대한 기록이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이 그 뜻을 풀어주지 아니하시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사사로이 풀다가 망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줄 모릅니다.

 

문제는 너무나 방대한 말씀을 너무나 복잡하게 많은 분들이 설명을 한다는데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다 아는 것이 마치 성경 박사가 되는 것이 예수를 믿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성경 공부를 많이 하게 되고, 성경에 관한 기독교 서적을 많이 읽습니다.

물론 성경 공부가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성경을 사람에게 주셨을 때, 공부하라고 주셨을까요?

그것이 아닐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이 자신이 쓴 책을 통해서 사람이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시기를 원하는데, 하나님이 과연 복잡하게 쓰셨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구원 받는 것이 복잡한가?

복음을 아는 것이 심오하고, 쉽게 알 수 없는 수수께끼 같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그렇다면, 구원은 아무나 받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신앙 생활 잘하기 위해서 성경 공부를 통해서 성경에 해박한 지식을 가져야 한다고 하면, 성경에 대해 얼만큼 알아야 구원이 임하게 됩니까?

그렇게 성경 공부를 하면, 인생에 천국의 기쁨이 샘솟듯이 솟아나고, 인생의 문제들이 다 풀어집니까?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경험적으로 우리는 압니다.

많은 세월을 성경 공부하고 연구하지만, 인생의 문제를 풀지 못하는 경우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성경에 나오는 사람들은 자신의 문제를 쉽게 풀었는데, 왜 우리는 인생의 문제가 쉽게 풀리지 않습니까?

예수님의 구원의 십자가의 능력이 미약해졌다는 말입니까? 

그것이 아닙니다. 

 

복음은, 구원은 아주 단순합니다.

글자도 모르는 사람들도 다 이해하고 하나님의 나라의 아름다운 복을 누릴 수 있을 정도로 너무나 단순하고, 간결합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 가장 낮은 자리에 있는 자들을 구원하기 위해 오신 예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와는 다르게 오늘날 현대인들은 성경에 나타난 구원이 너무나 단순하기에 사람들은 그것을 믿기 힘들어 합니다.

무엇인가 복잡하고 세련되어야 멋있고, 가치있는 것처럼 보이는 인간의 욕망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삐딱하게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신앙 생활을 아주 단순하게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말씀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말씀을 암송하고, 단지 부르짖어 기도하면 구원을 받습니다.

더 이상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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