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음이 된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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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 : 빌립보서 2장 1~4절

1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2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사람은 누구나 믿음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그 믿음대로 행동을 합니다.

부부가 같이 사는 이유는

아내가 남편을 사랑하고 믿고,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고 믿기 때문에 함께 살 수 있습니다.

 

우리가 버스를 탈 수 있는 것도

그것이 안전하다는 믿음 때문에 탈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식당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도 그것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고,

먹고 건강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에 식당에 가는 겁니다.

만약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믿음 깨어진다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됩니다.

 

 

계곡 사이에 나무 다리가 놓여 있다고 해 봅시다.

그곳을 건너가면, 좀 더 빨리 목적지에 도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다리가 튼튼하지 않는 겁니다.

문득 의심이 듭니다.

이 다리를 건너가다가 끊어져서 떨어지면 어떻게 하지...

갑자기 두려움이 몰려오고 다리가 튼튼할 것같은 믿음이 들지 않습니다.

 

자... 그 사람은 그 다리를 건너 갈까요? 안갈까요?

아마, 현명한 사람이라면, 건너가지 않을 겁니다.

괜히 조금 빨리 간다고 건너 갔다가 다리가 끊어져서 떨어져 죽으면,

아니 건너 간만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믿음을 가지고 있고, 그 믿음을 가지고 있는 만큼 사람은 살아갑니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고 해도 그 사람이 믿지 않으면, 절대로 그것을 가지지 못합니다.

그것이 바로 믿음의 특징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믿음에 의해서 움직이고 살아가는데,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믿음은 세상에서 경험적으로 얻어지는 믿음입니다.

즉, 이 세상의 믿음입니다.

내가 배운대로, 내가 경험대로, 내가 느끼는대로, 내가 살아본대로 그것을 기준으로 해서 가지고 있는 믿음입니다.

이러한 세상의 믿음, 자기의 믿음이 옳을 수도 있지만, 세상의 믿음의 가장 큰 문제점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모른다는 겁니다.

 

세상의 믿음으로는 도저히 하나님을 알 방법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모른다는 것은 다시 말해서, 아무리 정의롭게 살고, 흠없게 살고, 선하고 착해도, 죽으면, 지옥가게 됩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모인 성도님들은 너무나 다행인 것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믿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죽으면, 반드시 천국에 갈 것입니다.

아멘...

 

그런데, 어떤 분들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교회에 다니는데, 왜 천국에 못갑니까?

 

그 이유는 하나님을 잘못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교회에 다니더라도,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믿고 신앙 생활을 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자신 혼자 열심히 산다고 살았지만, 결국에는 후회하는 삶이 되기 때문입니다.

 

왜 그런 현상이 발생하는가 하면, 세상의 믿음과 하나님의 믿음을 혼돈하기 때문에 발생을 합니다.

교회에 나오면, 기본적으로 세상의 믿음이 점점 사라지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믿음으로 점점 바뀌어야 합니다.

그런데, 세상의 믿음을 여전히 가지고 있으면서 또 교회에 다닌다고, 하나님을 믿는다고 합니다.

그것이 바로 믿는 자가 망하는 길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믿음을 버리고, 하나님의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믿음이 그러면 무엇입니까?

 

기본적으로 이렇습니다.

자...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자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완전하게 만드셨는데, 마귀에게 속아서 죄가 우리를 사로잡았고, 우리의 모든 삶이 완전히 망가져 버렸습니다.

 

[롬 3:9~12]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10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롬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의인은 한사람도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범죄하여 죄에 빠져 버렸습니다.

그런 우리들이 교회에 함께 모여서 이제는 예수를 믿고,

신앙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 그러면, 교회에 다니면, 우리의 삶이 완전해 질까요?

 

아니지요.

우리에게는 여전히 죄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우리는 속죄함을 받았고, 우리의 영이 살아나고,

우리의 영은 완전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은 완전하지만, 우리의 육은 여전히 죄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삶에서는 여전히 죄의 습관들이 남아 있습니다.

죄의 습관들이 뭐냐 하면, 그것이 바로 세상의 믿음입니다.

이 죄의 습관들을 조금씩 없애야 합니다.

그것을 없애는 방법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틀어지고, 망가지고, 진리에서 벗어났는데, 이제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그 기준이 뭐냐?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예전에는 세상의 경험과 지식이 주는 믿음으로 삶을 살았는데, 예수를 믿고 난 후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주는 지식으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믿음을 가지고 있는 것이며, 하나님의 믿음으로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단순한 예를 들면,

우리가 사는 환경에 어려움이 온다고 해 봅시다.

세상의 믿음은 한탄하고, 좌절하고, 낙심하고, 원망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을 믿기에, 어렵고 힘들고 좌절이 되는 상황 가운데서도 그 믿음대로 “하나님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믿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14: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막 11:22~24]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하나님을 믿으라.

 

이것은 하나님의 믿음을 가지라... 는 뜻입니다.

 

[히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믿음을 가지지 못하면, 망합니다.

세상의 믿음이 아무리 크고 좋더라도 다 쓸데없는 것입니다.

사람의 지식은 다 사라져 버립니다.

사람의 경험은 진리가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진리이고, 우리는 그 말씀을 믿고,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자...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의 믿음을 가져야 하는데, 내가 하나님의 믿음을 가지고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아느냐 하는 겁니다.

내가 하나님의 믿음을 가지고 있지 못하면, 하나님의 믿음을 가지도록 우리는 애쓰고 힘써야 할 것입니다.

 

간혹 교회 다니는 분들이 착각하고 있는 것은 자신이 하나님의 믿음을 가지고 있지 못하면서도 마치 하나님의 믿음을 가지고 있는 척 한다는 겁니다.

그것은 자신을 속이는 행위입니다.

 

자신을 속이지 마십시오.

그래 봤자, 자기만 손해입니다.

아닌데, 긴척한다고 해도 주님이 다 보고 계시고, 우리의 중심을 알고 계시기에 사람은 속일 수 있어도 주님 앞에서 속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면, 내가 하나님의 믿음을 가지고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아느냐?

 

그것은 내 삶을 되돌아보면 됩니다.

내 삶의 환경은 나의 영적 상태를 나타내고,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 말은 무슨 뜻이냐 하면,

사실, 나의 영의 상태, 믿음의 상태는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면, 나의 영의 상태가 보이지 않는데, 어떻게 나의 믿음, 나의 영의 상태,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알 수 있느냐?

 

아는 방법은 바로 그림자입니다. 그 근거가 바로

 

[히11: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즉, 나의 영의 상태의 그림자가 바로 육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나의 육의 모습을 통해서 보이지 않는 영의 상태를 알게 하십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내 주위에 내가 미워하는 사람이 한 사람 있다고 해 봅시다.

그럴 수 있지요. 누구나...

그러면, 내가 미워하는 그 사람 때문에 내가 힘듭니다.

내가 미워하는 사람만 생각해도 잠이 안옵니다.

화가 납니다. 욕이 나옵니다.

그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자... 그러면, 내 주위에 미워하는 사람이 우연히 내 곁에 있을까요?

세상에는 우연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그 뜻이 뭐냐 하면, 

내가 어떤 사람을 미워하면, 지금 너의 속에 사랑이 없고, 미움이 있구나...

하는 것을 하나님이 지금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너는 지금 네 속에 미움이 들어 있는지 모르지, 그 미움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이 말씀과 다르지 않느냐,

그러니까 미움 대신에 사랑을 가져야 한다.

잘못된 것을 고쳐야 한다...

이렇게 하나님이 경고하시는 겁니다.

 

지금, 내가 미워하는 사람이 내 주위에 있다고 할 때, 내가 미워하는 사람은 나를 힘들게 하는 악역을 하지만, 그 사람이 왜 생긴 겁니까?

결국은 나 때문에 생긴 겁니다.

 

내가 사랑하는 마음을 갖지 않으면, 미워하는 사람은 영원히 나를 떠나지 않을 겁니다.

왜요? 하나님이 너 잘못되었으니, 고쳐야 한다라고 계속해서 사랑으로 다가오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잘 모르는 사람은 

하나님, 저 사람 미워 죽겠는데, 저 사람 좀 어떻게 해 주세요.

이럽니다.

 

지금, 누구 때문에 그 사람이 악역을 하고 있는데, 오히려 자기가 억울하다고 합니다.

참 웃긴 일이지요.

우리가 그러고 사는 겁니다.

자녀 때문에 속상한 분도 있습니다.

 

왜 자녀 때문에 속상합니까?

그것이 바로 자신의 모습이라는 것을 알지 못해서 그런 겁니다.

의외로 믿는 자라고 해도 부부 사이가 안 좋습니다.

서로 원수입니다.

 

[마태복음 10:36]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왜 집안 식구가 원수가 됩니까?

그것이 뭐라는 말입니까?

바로 나와 하나님과 지금 원수라는 겁니다.

부부 사이가 안 좋은 것은 지금, 나와 예수님과 안 좋다는 겁니다.

부부가 싸우면, 나와 예수님과 싸우고 있다는 겁니다.

어떤 분은 교회에 나와서 열심히 찬양하고 봉사하고, 예배 잘 드리고 집에 돌아가면, 원수 같은 남편이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게 지금 무슨 말을 하는 겁니까.

지금 남편이 원수가 된 것은 나와 예수님과 지금 원수라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그러면서, 교회에서 아주 열심히 기도합니다.

하나님 저 원수 같은 아내, 남편,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얘야 잠깐만,,,

아니... 지금 변화되어야 할 사람이 누군데, 지금 누구를 변화시켜달라고 한단 말이냐...

네가 지금 변화되어야 한단다.

네 원수를 사랑해라.

 

[마태복음 5: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내 안에 사랑이 없기에 사랑할 수가 없다는 것을 지금 집 안의 원수를 통해서 주님이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즉,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니까.

믿는대로 행동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삶을 잘 돌아보라는 것입니다.

 

내 삶이 엉망이라면, 이것이 바로 내가 말씀을 믿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믿음을 가지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오늘 본문처럼 됩니다.

 

vs 2.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게 됩니다.

즉, 교회 공동체가 점점 하나가 됩니다.

 

교회 공동체의 성도님들이 점점 닮아가는 것입니다.

누구를 닮아가느냐?

목사를 닮아가는 것이 아니고, 장로님이나 권사님을 닮아가는 것이 아니고, 바로 예수님을 닮아가게 됩니다.

예수님의 모습을 점점 지니게 됩니다.

왜요? 하나님의 말씀이 곧 예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 말씀을 믿고, 삶을 살아가니까.

점점 예수님처럼 말하게 되고, 예수님처럼 행동하게 되고, 예수님처럼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의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게 되면, 사실, 많은 충돌이 일어납니다.

왜요? 다들 지식이 다르고, 경험이 다르고, 생각하는 것이나 믿음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교회가 싸움이 일어났습니다.

왜 싸우는가 봤더니,

피아노를 강단 위에 놓느냐, 아래에 놓느냐...

이것 때문에 싸움이 일어났습니다.

 

또 예배 시간에 악기를 쓰느냐 안쓰느냐 그것 때문에 교회가 갈라졌습니다.

그래서 무악기파, 유악기파로 나누어졌습니다.

이것이 교회사에 나옵니다.

 

여러분, 이것이 뭐가 그리 중요합니까...

싸움은 지옥불에서 나오는 것인데, 교회가 지옥불에 훨훨타니 얼마나 고통스럽겠습니까...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예수를 닮아간다면, 얼마나 아름답고 천국을 이루겠습니까....

그래서 바울이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vs 1.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2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즉, 우리가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여러 가지 말을 하고, 생활을 하고, 교제를 할 때에 어떻게 하라구요?

한마음을 가지라구요.

 

우리 교회 공동체가 같은 믿음을 가지고 있으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어서 그렇게 삶을 살라고 하는 뜻입니다.

그것이 바로 다음 주에 나눌...

5절 말씀입니다.

 

[빌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우리는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믿음을 가지라는 뜻입니다.

말씀이 기준이 되어서 살아라는 뜻입니다.

말씀이 기준이 되어서 살기 위해서는 우리가 오직 하나를 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말씀 암송과 부르짖는 기도입니다.

 

 

말씀을 기준으로 같은 믿음, 같은 마음을 가진 우리가 한 마음이 되는 공동체가 됩니다.

사람은 자신이 배우고 듣고 보고, 경험한 것을 믿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씀을 계속해서 읽고, 외우고,

말씀을 배우고,

말씀을 보고,

소리내서 외칠 때, 내 귀로 듣고 부르짖어 기도할 때, 우리 심령에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되어서 결국은 믿음이 들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암송하는 것은 지금껏 살아온 나의 세상의 믿음과 경험과 지식이 있는데, 그것을 몰아내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내 삶에 가득채우는 작업을 하는 것입니다.

 

세상 지식은 우리를 망하게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지식은 우리에게 영생을 가져다 줍니다.

그래서 세상 지식이 아무리 많아도 이 세상에서 조금 잘 살 수 있어도 영혼이 저주 받아 지옥갑니다.

그거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아무 쓰잘데기도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을 암송하고, 말씀을 기억하고, 외우고, 말씀을 붙잡고 있으면서 말씀에 대한 지식이 점점 많아지게 되고, 날마다 부르짖어 기도하면, 

 

우리의 영혼이 살아나고, 우리의 영혼이 천국을 경험하고, 우리의 영혼이 풍성함을 누리게 됩니다.

결국에는 천국의 상급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물론, 여러분이 일하지 말라는 뜻은 아닙니다.

 

일도 열심히 해야 하고,

열심히 놀기도 하고,

열심히 먹고, 즐거운 일을 누리기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을 하고 나서 하라는 말입니다.

그것이 바로 말씀 암송과 부르짖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의 믿음이 없이는 망하기 때문에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서 망하기 때문에

 

[호세아 4: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저는 여러분이 잘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그래서 최선을 다해서 말씀 암송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믿음을 가지십시오.

 

또한 내 삶을 돌아보면서, 말씀과 다르게 살고 있다면,

그래서 삶이 엉망이라고 한다면, 회개하고 돌이키고, 더 열심히 말씀 암송을 하시면서 말씀의 지식을 머리에 넣으시고 부르짖어 기도하시면서, 말씀이 심령에 새겨져서 말씀대로 살기를 간절히 바라십시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이 험악한 세상에서 오직 유일하게 승리할 수 있는 비결임을 깨닫고 날마다 주님의 말씀에 붙잡혀서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순종하며 사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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