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유혹을 물리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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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에는 많은 유혹이 있습니다.

특히 그리스도인의 유혹은 말씀에서 벗어나서 살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제일 처음의 유혹은 뱀이 하와를 미혹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따 먹지 말라고 한 선악을 알게 하는 실과를 먹도록 뱀은 하와를 유혹했습니다.

그 뱀이 사단, 마귀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을 유혹합니다.

말씀과 다르게 살아도 괜찮다고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경고를 합니다.

 

[고후 11:3] 뱀이 그 간계로 하와를 미혹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우리의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한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타협을 택합니다.

이것은 해도 괜찮아... 라고 말하지만, 그것은 결국 마귀에게 속은 것입니다.

 

내가 마귀에게 속은지 안속은지 어떻게 압니까?

내 삶의 결과를 보면 압니다.

내 삶에 고난과 어려움, 고통이 있다면, 그것은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서 발생하는 결과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에덴을 떠났기에 에덴의 아름다움을 누리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에덴 밖으로 쫓겨난 것은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잘못 선택한 결과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내게 왜 이런 어려움을 주셨는가 하면서 한탄하는 분들도 있지만, 어려움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 아니라 자신이 유혹에 넘어가서 말씀과 다르게 산 결과가 삶에 나타난 것 뿐입니다.

 

사람이 유혹에 빠지는 이유는 바로 자신의 내면에 부정한 욕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정직한 사람은 아무리 도둑질하라고 하는 유혹이 와도 절대로 도둑질하지 않습니다.

식욕을 자제할 줄 아는 사람은 폭식과 취함에 유혹당하지 않습니다.

마음이 정결한 자는 어떤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요셉은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은 것입니다.

 

그러나 내 속에 욕망이 있다면, 반드시 귀신은 그것을 건드릴 것입니다.

내 속의 욕망대로 살면 행복할 것 같으나 절대로 행복은 오지 않습니다.

마귀는 우리에게 결코 좋은 것을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낚시꾼이 미끼를 달아 물에 던지고, 주위에 떡밥을 뿌리는 것은 물고기를 사랑하기 때문이 아니라 낚기 위함입니다. 

귀신도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는 것 같아 순간의 쾌락과 즐거움을 누리지만, 결국에는 나를 낚아서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기 위함입니다. 

내 안의 욕망은 귀신이 낚으려는 미끼를 물도록 우리를 유혹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내 삶의 유혹과 욕망을 물리쳐야 합니다. 

내가 정말로 주님의 말씀대로 정결하고 순결한 삶을 살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지 스스로 점검하고, 늘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께 맞추면서 날마다 사셔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쉽게 우리의 욕망과 유혹을 떨쳐낼 수 없고, 스스로의 힘으로는 도저히 이길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늘 깨어 기도하며, 주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그 비결은 바로 말씀 암송과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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