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8장 26~34절]
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3)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33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맥추감사예배를 드리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맥추 감사 예배를 드리면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행하신 일들을 알고,
주님께 마음껏 감사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리스도인이 가지고 있는 믿음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창조주라는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이 만든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왜 만드셨는지, 사람을 왜 만드셨는지 그러한 궁금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정확한 대답은 “알 수 없다”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훨씬 훨씬 더 크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보면, 그 즉시 죽어 버립니다.
감히 쳐다볼 수도 없으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 분이 하신 일을 우리는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태어나 보니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고, 하나님이 나를 만드셨다는 사실을 우리는 믿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을 믿지 못하는 분들도 있겠지요.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다양한 민족, 나라, 사회가 있습니다.
그들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으니 하나님이 없는 삶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이 마음에 없다는 것은 하나님이 만드신 질서를 지키지 않겠다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영적인 질서, 법이 있는데, 하나님을 믿지 않으니 그러한 법을 무시하며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 없이 살면, 참 평안하고 아름답게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사실, 그렇지가 않습니다.
마치 물고기가 물을 떠나 살면 참 좋을 것 같은데, 물을 떠난 물고기는 잠시 사는 것 같으나 결국은 죽음입니다.
물고기들도 하나님의 창조 질서 속에 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사람이 하나님을 떠나 살면 너무나 행복하고 즐겁고 기쁠 것 같지만, 사실은 죽음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더 큰 두려움은 사람이 죽은 후에 그 영혼이 심판을 받는다는 사실입니다.
육체가 죽으면 끝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영혼이 주님 앞에 가서 이 땅에 살면서 내가 행한 모든 것에 대해서 모두 다 심판을 받게 됩니다.
[고린도후서 5: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마태복음 12:3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내가 행동한 것, 내가 말한 것. 그 모든 것을 다 심판을 받습니다.
그래서 내가 믿음이 없다는 것.
내가 예수를 잘 못믿는다는 것.
내가 예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
내가 주의 법을 지키지 못한다는 것.
내가 뜨겁게 주를 사랑하지 못한다는 것.
이것이 얼마나 큰 문제인지를 사실 잘 깨닫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믿음이 없다고 하면, 반드시 믿음이 없는 행동과 말을 하게 됩니다.
내가 가진 믿음이 잘못되었다고 해도, 반드시 잘못된 믿음의 말과 행동을 하게 됩니다.
즉, 하나님의 법이 있는데, 하나님의 법과 다르게 행동하고 말을 한다는 것입니다.
좀 더 살펴보면, 마태복은 12장 36절 전후의 말씀을 보면 이렇습니다.
[마 12:35~37]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3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37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우리가 어떤 말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유익한 말이든 무익한 말이든.
하루 종일 말 안하고 사는 사람 없지요.
무슨 말이든 말을 하고 삽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보면,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습니다.
즉, 우리가 평소에 습관적으로 하는 말이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는다는 겁니다.
그러니 우리가 평소에 말을 얼마나 조심스럽게 잘해야 하는지 모릅니다.
문제는 믿음이 없는 사람은 평소에 잘못된 말을 하며 삽니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며 말하며, 기독교는 망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주님을 사랑하지도 않으며,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지도 않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지키지도 않으며, 자기 마음대로 삽니다.
하나님의 계명인 십계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십계명을 어깁니다.
하나님을 마음을 다해, 힘을 다해, 뜻을 다해 사랑하지도 않으며,
주님의 계명을 마음에 새길려고도 안합니다.
그러면서도 자신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에 대한 믿음도 없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에 대한 지식도 없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에 대한 느낌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함부로 말하고, 함부로 행동을 합니다.
이런 사람들을 하나님은 다 보고 계시며, 다 듣고 계시며,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그대로 자신이 심은 것, 뿌린 것, 말한 것, 다 거두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악을 심는 자는 악으로 심판하시고, 선을 심는 자는 선으로 갚아주십니다.
문제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 수도 없고, 하나님을 볼 수도 없다는 겁니다.
누가 하나님인지 어떻게 압니까?
누가 이 세상을 만들었는지 어떻게 압니까?
하나님이 세상의 법칙을 만들었는데, 그 법칙을 어떻게 압니까?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자신을 보여주셔야만 했습니다.
자신이 누구인지 알려주셔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하나님을 도저히 미루어 짐작해서 알 수 없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나는 이런 하나님이다.
이렇게 자신을 계시하셨습니다.
그것을 누구에게 보여주셨는가 하면, 바로 성경에 등장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그들 중에 택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게 했습니다.
그 기록이 바로 구약과 신약입니다.
성경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이 자신을 보여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자서전입니다.
이 책은 1600년간 40여명의 사람을 선택해서 쓰여진 하나님에 대한 자신의 기록입니다.
이 성경책에는 하나님의 약속과 질서와 법이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보면서
"아... 하나님이 이런 분이시구나"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책 속에 갖혀 있으신 분이 아닙니다.
자신이 누구인지 책으로 다 보여줄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성경에 자신을 나타내시면서 내가 이런 하나님이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그러니까 내가 만든 세상에서 내가 만든 법을 지키며 살아야 한다. 라고 말씀하셨지만, 그 어떤 사람도 그 법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그 법은 사람이 스스로의 힘으로 지킬 수가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구약의 법입니다.
십계명입니다.
구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① 자... 그러면, 말씀을 지키지 못하면 어떻게 됩니까?
다 지옥에 가는 겁니다.
악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 환란과 곤고가 있습니다.
악을 행하는 자는 심판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법을 지키지 못하는 자는 다 형벌을 받습니다.
지옥은 하나님의 법을 지키지 못한 대가를 지불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사람을 그렇게 심판하고 형벌을 주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래서 책에 기록되었지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람들이 제대로 섬기지 못하자 하나님이 자신을 보여주시고자 결심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 분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서 이 땅에 오신 분입니다.
[요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구약은 하나님은 볼 수 없었고, 말씀만 주셨습니다.
말씀은 보이지 않지요.
그런데, 태초에 계셨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게 되었습니다.
볼 수 있도록 이 땅에 오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내가 하나님이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요 1: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볼 수 없었던 하나님을 볼 수 있도록 자신을 계시하신 것입니다.
그러면서 나를 믿어라.
나를 믿어야만 구원을 얻는다... 라고 눈으로 볼 수 있도록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요한복음 7: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요한복음 11:25,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예수를 믿어야 영생을 얻는다.
예수를 믿어야만 천국에 간다
예수를 믿어야만 구원을 받는다.
이렇게 창조주 하나님이 자신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런데, 이천년 전에 유대 땅에 오신 예수님은 육신을 입고 오셨기 때문에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곳에 있으면서, 저곳에 동시에 있을 수 없었습니다.
오직 그 시간 그 장소에 있을 때만 예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해서는 전세계 사람에게 하나님이 오직 유일한 창조주 하나님이심을 알릴 수가 없습니다.
그 뿐 만 아니라 예수님이 이 땅에 계셨어도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도 못하고, 말씀대로 행할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말씀을 지킬 능력이 사람 속에서는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하신 일이 무엇인가 하면, 우선은 사람들이 말씀을 지키지 못하는 것이 하나님의 법을 지키지 못하고, 하나님의 영적 질서를 어기는 것이 죄이니까 먼저는 그 죄를 없애야 했습니다.
그 죄를 없애는 방법이 바로 죄 값을 치루는 것입니다.
죄 값을 없애는 방법은 피를 흘려 죽음으로 갚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것입니다.
온 인류의 죄를 다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입니다.
이제는 사람들은 자신이 지은 죄 값으로 지옥의 형벌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그 죄 값은 주님이 다 갚으셨습니다.
그 다음에 하나님이 하신 일은 예수님을 부활시키셨습니다.
왜냐하면, 죄 값을 다 치룬 자는 의롭게 된 자인데, 의롭게 된 자는 죽음에서 벗어나 부활의 승리로 갈 수 있음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하나님이 이렇게 구원의 길을 열어 놓으셨는데, 사람들이 이것을 믿지를 못하는 겁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말씀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모두 다 지옥에 가는 겁니다.
사실, 사람은 스스로의 능력으로 말씀을 믿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의 노력으로 도저히 믿을 수 없습니다.
말씀을 믿지 못하니까
말씀을 지키지 못합니다.
아니 말씀을 지킬 능력조차도 사람에게는 없습니다.
그러면, 무슨 문제가 생기는가 하면, 말씀을 믿지 못하고, 말씀을 지킬 능력이 없으니까 다시 죄 가운데로 빠지게 됩니다.
죄를 지으면 다시 죄 값을 치러야 하잖아요.
이미 예수님이 죄 값을 다 치루었는데, 그것을 믿지 못해서, 자신이 죄 값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하신 일이 무엇인가 하면, 예수님이 이 땅에 계실 때, 예수님과 함께 머물렀던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신 겁니다.
그 분이 바로 예수의 영, 하나님의 영, 성령님이라고 부릅니다.
② 하나님의 영을 보내주신 것이 언제입니까?
그것이 바로 오순절, 맥추절이라는 겁니다.
우리에게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내 안에 성령 하나님이 거하게 하신 것을 감사하며 예배 드리라고 하신 날이 언제라구요?
바로 맥추절입니다.
③ 왜 성령님이 내 안에 거하게 하신 것이 감사한 일입니까?
바로 하나님을 믿게 하신 것이니까 그런 겁니다.
말씀을 도저히 지킬 수 없는데, 말씀을 지킬 수 있도록 우리를 도와주시니까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 보면
vs 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성령님이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의 연약함을 돕는 분이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④ 우리의 연약함이 무엇입니까?
바로 말씀대로 살지 못한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법을 지키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⑤ 하나님의 법을 지키지 못하면 무슨 문제가 발생합니까?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는 복을 주실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 속한 천국의 복을 주실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법을 지키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죄이기 때문입니다.
그 죄 값을 치루기 위해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는데, 우리는 여전히 죄를 짓고 있다는 겁니다.
왜요? 성령님이 안 계시면 그렇게 됩니다.
여기 말씀에 보시면,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이렇게 기록되어져 있지요.
이것은 우리가 지금 무엇을 생각하는지 모른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법을 지켜야지... 라는 생각을 못한다는 겁니다.
하나님 앞에서 어디서 잘못되었는지 도저히 우리가 알 수 없다는 겁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서 잘못되었다면,
하나님 죄송합니다... 라고 하나님께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엎드려 회개할텐데.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한다는 것은 내가 무엇을 기도해야 하는지 모른다는 것은 내가 하나님 앞에서 무엇을 지켜야 하고, 무엇을 지키지 못하는지 도저히 알 수 없다는 뜻입니다.
⑥ 그러면, 마땅히 기도할 바를 모르는 사람은 어떻게 행동하겠습니까?
자기 마음대로 행동한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법을 무시하면서 살겠다는 겁니다.
사실, 하나님 앞에 기도하지 못하는 사람은 자기가 지금 무슨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입니다.
왜요? 성령님의 도우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령님이 내 안에 계시는 분들은 성령님이 어떻게 하시는가 하면,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친히 간구하십니다.”
무엇을 간구하십니까?
vs 27.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해 간구하심이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도록 간구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입니까?
그것이 곧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을 지키도록 우리를 위해 간구하십니다.
그러니까 내 안에서
아... 주의 말씀을 지켜야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해야지.
말씀대로 살지 못한 것 회개해야지.
하나님의 법을 지켜야지.
이렇게 우리에게 말씀하신다는 겁니다.
내 안에서 성령님이 말씀을 지키 않은 것을 지적하시고, 말씀을 지키도록 내게 능력을 주시면,
내가 주님 앞에 엎드려 말씀으로 살지 못한 것 회개하게 되고, 이제는 말씀을 지키도록 도와주세요 이럽니다.
그러면, 성령님이 내 옆에서 나를 도와주셔서
vs 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의 뜻은 우리와 성령님이 협력을 해서 선을 이루게 됩니다.
내가 해야 할 일을 하면, 성령님이 도우시겠다는 뜻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수 있게 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게 하시는 겁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말씀을 지키는 자를 일컬어...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라고 칭한다는 겁니다.
vs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의롭다 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졌다는 것이고,
영화롭게 하셨다라는 것은 하나님께 경의를 표한다는 겁니다.
즉, 하나님께 감사로 찬송을 올려드리는 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일을 누가 하셨는가 하면, 바로 성령님이 하신 일입니다.
그 성령님이 내 안에 오셔서 이런 놀라운 일을 행하신 것에 감사하는 날이 바로 맥추절, 오순절,입니다.
그런데, 성령 하나님은 우리가 아무 것도 안해도 혼자서 다 일을 처리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내가 기도를 안해도 성령님이 친히 간구해주시니까
내 대신 성령님 혼자 기도하시라고 하고 나는 가만히 있어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없지요.
성령님은 내가 기도할 때, 내 기도를 돕는 분이십니다.
그러니까 내가 기도 안하면, 성령님도 기도 안합니다.
성령님은 그러니까 나를 돕는 자이십니다.
내가 하는데, 못하니까 옆에서 돕는 분이시지
나는 안하고, 성령님 혼자 하세요. 하는 사람은 돕지를 않으십니다.
나와 성령님이 합력해서 선을 이루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법을 지키지 못하니까
내가 하나님의 법을 지키도록 돕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내가 하나님의 법이 무엇인지 기억을 못해요.
그러면, 성령님은 나를 도와줄려도 도와줄 수없습니다.
왜냐?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하나님의 법인 성경을 통해서 알아야 하는 것은 내가 해야 할 일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암송하면서 주님의 법을 기억하고 있을 때,
성령님이 내 기억을 통해서 내가 어기는 상황이 오면, 그 말씀을 통해서 너는 이런 말씀을 어겼구나.
그러면서 내가 회개하도록 하시고, 그러면, 말씀대로 이렇게 살기를 원하는데, 도와주세요 그러면, 성령님이 내 옆에서 도와주시는 겁니다.
말씀을 외우지 않고,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말씀은 성령님은 도와주시지 않습니다.
뭘... 도와달라고 해야 할지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는 반드시 말씀을 암송해야 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부르짖어 기도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내 안에 계신 성령님과 협력하는 방법입니다.
vs 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그러면, 성령님과 협력을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하면,
vs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자기 아들 예수님도 우리를 위해서 다 주셨는데, 천국에 속한 아름다운 여러 가지 복을 왜 안주시겠습니까.
다 주신다는 겁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복 받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십자가에서 우리를 사랑하심으로 죽으셨다가 부활하셨기에 우리가 너무나 잘되기를 간절히 바라십니다.
그래서
vs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우리를 위해서 하나님 우편에서 간구하십니다.
뭐하라구요.
성령님과 합심해서 하나님의 질서, 하나님의 법,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라구요.
그리고 말씀을 지키며 살라구요.
왜요? 그것이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복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맥추 감사 예배를 맞이해서 내 안에 오신 성령님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나를 도와주시는 성령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시고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가 암송 축제를 하는데, 내가 암송한 말씀을 성령님이 친히 내 마음에 새겨주시고,
말씀대로 살수 있도록 능력주시는 분이심을 믿고, 물질로 마음껏 성령님의 음성에 순종하시면서
마음을 다해 사랑으로 표현하시고, 내가 암송하므로 하나님께 영광돌리시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