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선한가 악한가?
이 문제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서로 다른 의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나온 성선설과 성악설이 대표적인 것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자신이 선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누가 가르치지도 않은 어린 아이가 거짓말을 하고, 화를 내고, 질투하고, 미워하는 것을 보고 악한 것이 본성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사회적인 법이 악을 눌러서 사람이 선하게 살 뿐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보통은 사람은 자신이 선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나는 나라의 법을 지키고 살고 있고, 남에게 해도 끼치지 않고, 도덕적으로나 윤리적으로 아무 꺼리낌이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문제는 성경에서는 사람들이 다 죄인이라고 선언한다는데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당신은 죄인입니다” 라고 말하면, 내가 무슨 죄를 지었냐고 반문을 합니다.
이런 문제는 하나님의 선과 자연적인 선을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시는 선과 사람이 생각하는 선이 다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보시는 선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만드실 때, 하나님의 법과 질서를 가지고 사람이 살도록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지키는 것이 선이며,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것이 악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하나님의 법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살기에 자신이 악을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선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법과 질서를 지키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문제는 우리가 하나님의 법과 질서를 절대로 지킬 수 없다는데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시고 우리 죄를 사하기 위해, 우리의 악을 제거하기 위해서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법과 질서를 지키기 위해서 성령님을 보내주신 것입니다.
이제는 성령님의 힘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법을 지킬 수 있게 되었는데, 문제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법을 지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말씀을 암송하고, 항상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야 성령님이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의 힘으로 날마다 악을 이기고 선하게 사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