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빛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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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11:5]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사도 요한은 하나님은 빛이시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빛이신지는 우리가 성경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빛이시라고 하니까, 우리는 하나님은 빛이시구나!’라고 생각을 할 뿐입니다.

그것은 아직 하나님을 문자로만 만난 사람의 모습입니다.

 

문자로만 하나님은 빛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은 특징은 자신의 모습을 잘 알지 못합니다.

자신은 그저 조금 교만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은 조금 잘못을 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은 그래도 자신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자신 안에 조금 미움이 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자신은 좀 괜찮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회개하라고 하면, 자신이 회개할 것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고 잠시 주님 죄송합니다라고 고백할 뿐입니다.

왜냐하면, 아직 어둠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빛이 아직 비추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문자로만 아는 하나님은 마치 그림으로보는 수박과 같습니다.

수박을 먹어보지 못했기에 수박맛을 알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진리의 빛이 내게 비추고, 하나님의 빛이 내게 비추면, 우리는 그 앞에 엎드려서 하염없이 울 수밖에 없습니다.

내 죄가 그렇게나 컸는지를 조금씩 보여주면, 주님이 지신 십자가가 그렇게 아름다울 수 없습니다.

주님의 빛이 내게 비추어 내 자신을 보게 하시면, 우리는 한없는 눈물을 흘리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합니다.

그것은 말할 수 없는 술픔이지만, 그 속에는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따스한 사랑의 손길로 말할 수 없는 자유와 평화가 있게 됩니다.

 

주님의 빛이 나를 비추는 것 만큼, 그 만큼 우리는 우리 자신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를 깨끗케하기 위해서는 주님의 빛이 나를 비추도록 자신을 내어드려야 합니다.

간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 분 앞에 조용히 기다리면서 주님이 나를 비추어서 나의 죄악을 보게 하시고, 회개하고, 주님의 용서를 받으면 받을수록 천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날마다 주님 앞에서 엎드리며 기도하시면서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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