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싸우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저도 싸우는 것을 싫어합니다.
평화롭게 사는 것이 좋습니다.
싸우는 것은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고, 싸움 후의 상처는 너무나 아픔이 커서 치유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가 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싸우지 않고 잘 사는 것처럼 보입니다.
물론 국가적인 전쟁으로 지금도 고통 속에서 사는 나라들이 있습니다.
그런 전쟁 외에 사람들은 평화롭게 사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것이 바로 사람들이 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전쟁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싸움을 좋아하지 않고, 평화롭게 살고자 해도 전쟁을 일으켜서 공격하는 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싸움의 굴레는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우리들은 계속해서 싸움 속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것을 우리는 영적 전쟁이라고 부릅니다.
에베소서에 보면,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을 상대로하는 것이 아니요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에 있는 악한 영들을 상대한다고 말합니다(엡 6:12).
에베소서 6장 11절에는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해서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합니다.
마귀라는 존재, 악한 영이라는 존재가 있습니다.
그들과의 싸움이 우리에게 있을 것이라고 성경은 경고합니다.
그것이 바로 영적 전쟁입니다.
우리는 싸우고 싶지 않지만, 마귀는 우리를 어떻게 해서던 넘어 뜨리려고 공격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잘 이해하지 못하면,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됩니다.
마귀가 와서 나를 공격하는데, 내 사랑하는 사람과 싸우는 오류를 범하기도 합니다.
마귀가 공격하는데, 환경 탓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귀가 나를 힘들게 하는데, 자기 자신을 비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것이 다 무지에서 생기는 일들입니다.
또한 영적인 공격과 싸움인데, 눈으로 보이는 것으로 해결하려는 경우도 있습니다.
돈으로 해결하고, 약으로 해결하고, 상담으로 영적인 전쟁에서 평화를 가져오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는 마귀를 이기지 못합니다.
마귀를 이기는 방법은 성경에서 제시하고 있습니다.
먼저는 전신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믿음의 방패와 구원의 투구,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져야 합니다(17절).
그리고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해야 합니다(18절).
즉 말씀 암송과 기도로 영적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고, 평화를 누릴 수 있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해도 되고 안해도 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는 평화를 원하지만, 마귀는 전쟁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즉, 안싸울래야 안싸울 수가 없다는 겁니다.
반격을 안하면 져서 우리가 예수 부활의 승리를 땅에 묻어두고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을 헛되게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싸움에 져서는 안되고 이겨야 합니다.
이기기 위해서 내 편에서 늘 말씀 암송하고 부르짖어 기도해야 함을 꼭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승리한 후에 평화를 누리게 됩니다.
내 것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전쟁에서 승리를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하늘의 보화를 지키기 위해서 우리는 전쟁에서 승리를 해야 합니다.
주님이 오실 때까지 나의 구원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는 전쟁에서 승리를 해야 합니다.
내가 지쳐서 패배해서 넘어지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전쟁에서 승리를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믿음의 방패와 성령의 검을 가지고, 성령 안에서 늘 깨어 항상 기도해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주시는 승리의 해결책입니다.
왜 그러냐고 따지지 마십시오.
그렇게 따진다고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그렇게 기록되어져 있기에, 영의 세계를 모르는 우리들은 말씀을 붙잡고, 주님이 그렇다고 하니까 그런 줄 알고, 늘 깨어 말씀 암송하고 기도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날마다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