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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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에는 반드시 그 대상이 있습니다.

자신에 대한 믿음이든, 상대방의 대한 믿음이든, 돈이나 물질이나 환경에 대한 믿음이든 믿음은 반드시 그 대상이 있습니다.

 

사람이 아프면 병을 고치기 위해서 의사를 찾아가는데, 의사가 나의 병을 고치리라는 믿음으로 가는 것입니다.

사람이 하늘을 나르는 비행기를 타는 것은 하늘을 날 때 비행기가 땅에 떨어지지 않고 목적지 까지 안전하게 나를 데려다 준다는 믿음 때문입니다.

남녀가 서로 결혼을 하는 것은 서로 사랑하며 평생 살기로 약속한 믿음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이라고 하는 것은 내가 바라는 것이 계속 유지되리라는 지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속성이 깨지면, 믿음이 깨지는 것입니다.

의사가 나의 병을 못 고치면, 의사에 대한 신뢰가 깨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부부 중 하나가 바람을 피면, 믿음이 깨지면서 헤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믿음에는 다른 하나의 특징이 더 있는데, 믿음에는 열정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성경에서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믿음의 대상이 있습니다.

그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인류의 모든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그것을 우리가 믿으면, 구원의 역사가 나에게 적용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의 대상인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예수님을 더 사랑하게 됩니다.

문제는 우리의 믿음이 작으면, 작은 만큼 예수님을 사랑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믿음이 작으면 왜 문제가 되는가 하면, 믿음이 작은 사람은 예수님을 작게 사랑하지만 반대로 내가 더 믿고 사랑하는 존재가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보더 더 사랑하는 존재가 바로 자신이 만든 우상이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면 안됩니다.

그런데,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을 때, 그 사람은 다른 신을 동시에 섬기는 것이 됩니다.

 

그런 사람은 요한계시록 3장에 나오는 라오디게아 교회의 성도처럼 뜨겁지도 않고, 차갑지도 않은 미지근한 사람이데, 그런 사람을 하나님은 입에서 토해내버린다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오직 한 분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기 위해서는 믿음의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 내가 정말로 예수를 잘 믿어야지 라는 마음의 소망이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믿음을 키워야 합니다.

믿음이 커지기 위해서는 말씀 암송과 부르짖는 기도를 통해 열정적으로 하셔야 합니다.

매일 말씀 암송과 부르짖는 기도를 통해 우리의 삶이 주님을 향해 더 높이 날아가는 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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