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죄를 채우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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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전서 2장 14~16절]

 

14  형제들아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은 자 되었으니 그들이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음과 같이 너희도 너희 동족에게서 동일한 고난을 받았느니라
15  유대인은 주 예수와 선지자들을 죽이고 우리를 쫓아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게 대적이 되어
16  우리가 이방인에게 말하여 구원받게 함을 그들이 금하여 자기 죄를 항상 채우매 노하심이 끝까지 그들에게 임하였느니라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들을 의식 많이 합니다.

내가 옷을 입었는데, 이것이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어떨까?

여러분 이런 생각을 좀 하시지요.

 

어떤 분이 머리를 미장원에서 이쁘게 했습니다.

그리곤 집에 와서 말합니다.

내 머리한 것 어떼?

이 말은 자신이 한 것을 좀 봐달라는 것이지요.

 

사람들은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의 평가와 시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여러분 이런 것 아십니까?

사람들은 우리에게 전혀 관심이 없다는 겁니다.

내가 빨간 옷을 입었건, 내가 노란 옷을 입었건, 지나 다니는 사람은 전혀 관심을 쓰지 않습니다.

그냥. 그런 사람이구나... 이정도 밖에 생각 안하고, 또는 지나 다니는 사람에게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그 사람이 무슨 가방을 가지고 다니던 머리 스타일이 어떻게 생기던 어떤 옷을 입고, 어떤 음식을 먹던 그런 것에 사람들은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스스로 자신이 어떤 것을 하면, 사람들이 정말로 관심을 쏟을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것은 자신만의 착각입니다.

사람들은 아무 관심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자유하십시오.

어떤 옷을 입어도 되고, 어떤 음식을 먹어도 되고, 어떤 가방이든지 들고 다녀도 되고, 어떤 집에 살아도 됩니다.

그것이 나를 평가하는 기준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다른 사람의 시선이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물론, 이웃에게 눈살을 찌뿌릴 정도로 예의 없이 행동하는 것은 안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무례히 행하지 말아야 합니다.

언제나 그리스도인은 예의 바르게 살고, 행동해야 합니다.

 

① 예수 믿는 사람들은 그러면,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까?

 

바로 하나님의 시선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특히, 하나님은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에 관심이 정말 많으십니다.

제가 늘 말씀 드리듯이 신명기 6장 쉐마 이스라엘을 다시 보시면,

 

[신 6:4~6]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6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하나님을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이렇게 하나님은 우리에게 명령하고 있습니다.

 

② 그렇다면, 하나님은 지금 누구를 찾고 계십니까?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를 찾고 계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시선은 그렇게 온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관심이 많습니다.

 

그런데, 신앙인이 여기에는 실패하고 다른 것을 잘한다고 한다면, 하나님이 좋아하실까요?

 

예를 들어봅시다.

부부가 있는데, 남편이 아내에게 관심이 없고 다른 여자에게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이 정말로 좋은 부부 관계이겠습니까?

 

직장 다니는 사람이 회사 일에는 관심이 없고 회사에 가서 맨날 게임이나 하고 있다면, 그것이 옳은 일입니까?

여러분, 절대로 그렇지가 않습니다.

 

학생이 공부하러 학교에 갔는데, 학교에서 공부는 안하고 맨날 책상에 엎드로 수업시간에 자고 쉬는 시간에는 신나게 놀고,

또 수업시간에는 자고, 점심 시간에는 잘 먹고, 이러고 학교에 다닌다고 해 봅시다.

그 학생은 학교에 왜 갑니까?

자러 갑니까?

놀러 갑니까?

공부하러 갑니까?

학교에 공부하러 가지,

자고 놀기 위해서 학교에 간다면그것은 학생의 신분으로 어긋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를 믿는 우리들이 하나님을 온 마음과 뜻과 힘과 정성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에는 관심이 전혀 없고, 세상 일에 매달려서 거기에 온 힘을 쏟고, 집중한다면, 그것은 신앙인으로 실패한 인생입니다.

 

직장에서 유능하고 잘한다는 소리를 듣는 사람이 있다고 해 봅시다.

사람들에게 인기도 많고, 자기 일에 대한 지식도 많고, 회사에 지대한 공헌도 합니다.

그런데, 그가 교회에 다닌다고 하지만, 온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아니 거기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면, 그는 과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일까요?

아니면,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일까요?

 

제가 간절히 바라는 것은 우리 교회 성도님들은 하나님을 최고로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온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그 누구보다도 가장 사랑하는 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에 인생 전부를 거는 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데살로니가 교회가 했던 것이기 때문입니다.

 

vs 14. 형제들아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은 자 되었으니 그들이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음과 같이 너희도 너희 동족에게서 동일한 고난을 받았느니라

 

데살로니가 교회는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를 본받은 자가 되었습니다.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를 본받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온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왜요?

 

바로 예수님이 교회를 세우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고, 교회를 세우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교회라고 하면, 그것은 건물이 아닙니다.

교회의 머리를 예수님이시고, 교회의 몸은 예수님의 몸이시고 교회의 지체들은 바로 성도들입니다.

 

[에베소서 1:22,23]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골로새서 1:18]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고전 12: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그래서 교회의 지체된 우리들은 교회의 머리이시며, 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뜨겁게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해야 하는 이유는 예수님이 먼저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부활하셔서 자신의 사랑을 우리에게 확증하셨기 때문입니다.

 

[요일 4:9,10]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 너무나 사랑하십니다.

그 사랑을 의심하시면 안됩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기나 하나?

이런 말을 하시면 안됩니다.

하나님은 정말로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기다리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온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기를 기다리십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주일에 교회에 나오시면서 이런 마음을 먹으셔야 합니다.

내가 온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사랑하는 예수님을 만나고 가야지...

이런 태도를 가지고 예배에 임하셔야 합니다.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고 예배를 드리는 것은 실패한 예배입니다.

 

③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는 이유가 뭐냐?

 

[잠언 8: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시편 63:1]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시편 42: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간절히 만나고자 하는 마음이 없는 사람은 만나지 못합니다.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는 예배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냥 종교 행위입니다.

우리는 간절히 주님을 찾고 사랑하고자 하는 사람이 되야 합니다.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자에게 하나님은 만나 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하나님 만나고 싶다.

내가 예수님 만나고 싶다.

이런 간절한 소망이 여러분 심령 가운데 일어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리고 이런 소망이 날마다 새롭게 일어나셔야 합니다.

그것이 신앙인으로서 정상적인 모습입니다.

 

④ 그러면, 우리가 온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이 뭐냐?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계명을 마음에 새기는 것입니다.

내 마음에 주의 말씀이 새겨지는 것입니다.

마음에 새기기 위해서는 먼저 머리에 새겨야 합니다.

머리에 새기기 위해서는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 말씀 암송입니다.

 

말씀 암송하지 않는 사람은 결코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새겨지지 않습니다.

말씀이 기억나지 않는데, 어떻게 마음에 말씀이 새기겠습니까?

 

명절에 자녀들이 부모님 집에 모여서 여러 가지 이야기하고 신나게 명절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몇 일이 지나고 명절에 부모님이 중요한 말을 한 것 같은데, 자식이 생각이 나지 않는 겁니다.

생각나지 않는 말을 마음에 새길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지 못하는 사람은

다른 말로 해서

하나님을 온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그냥 하나님의 말씀을 건성으로 듣고 잊어버리는 사람입니다.

그리곤 무슨 말을 했더라... 이럽니다.

말씀이 생각이 안나니까

그냥 자기 마음대로 살아갑니다.

 

⑤ 그런 사람을 성경에서는 어떤 사람으로 표현을 합니까?

 

vs 15. 유대인은 주 예수와 선지자들을 죽이고 우리를 쫓아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게 대적이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아니하는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한다는 것은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는 것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분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지 안하시는지도 모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던 말던, 자기 마음대로 자기 생각대로 사시는 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는 것은 아주 심각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죄이며, 불법이기 때문입니다.

 

죄를 지으면서도 죄인지 모른다는 것.

그것이 바로 유대인이 한 일입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면서도 그것이 잘못된 일인지도 몰랐던 유대인들.

그들이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이 얼마나 위선입니까?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아들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면서 내가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이 얼마나 웃긴일입니까?

 

마치 자신이 다니는 회사의 사장의 아들을 몽둥이로 패면서 내가 이 회사에 열심히 일하고 있고, 회사 사장으로부터 칭찬을 들을 것이다... 라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은 정신이 이상한 사람입니다.

회사 사장의 아들을 패고서도 회사에 무사히 다닐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자기 혼자만의 착각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증오하고, 미워하고, 울분에 가득차서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는데, 나는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것은 얼마나 웃긴 일입니까?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면서 나는 교회에 다니고 있다.

나는 하나님을 예배하고 있다.

나는 하나님을 섬기고 봉사하고 헌신하고 있다.

이러면 좀 이상한 신앙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는 것은 단 하나입니다.

바로 죄입니다.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십니다.

 

⑥ 아담과 하와가 에덴에서 쫓겨난 이유가 무엇입니까?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죄입니다.

하나님이 기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의 단 하나의 계명을 그 부부는 지키지 않았습니다.

죄는 마귀에게 속한 것입니다.

 

[요일 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그렇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는 것을 매일 매일 한다고 할 때, 그것이 바로 자기의 죄를 항상 채우는 사람이 됩니다.

 

vs 16. 우리가 이방인에게 말하여 구원받게 함을 그들이 금하여 자기 죄를 항상 채우매 노하심이 끝까지 그들에게 임하였느니라

 

죄는 복음 전하는 것에 방해가 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는 것은 자신의 죄를 채우는 것입니다.

 

그 죄의 그릇이 다 차면, 그것이 하나님의 노하심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한 번 죄를 지었다고 벌이 임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죄의 그릇이 다 차면, 반드시 그 대가를 지불하게 됩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절대로 혼낸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마지막 날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적 법칙을 정해 놓으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심는대로 거두는 법칙입니다.

 

내가 죄를 심으면, 죄가 자라고 죄의 열매가 맺히고, 죄의 열매의 결과가 나타납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이 세상에 정하신 원리이기에 그 법칙을 어기는 것은 자신의 선택입니다.

죄를 짓는 것은 자신의 선택입니다.

그 선택의 결과로 죄의 대가를 스스로 지불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벌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는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죄를 지은자에게 용서의 길을 열어 놓으셨지 하나님 품의 좋은 것을 주시는 은혜의 길을 여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않는 자에게, 죄를 짖는 자에게, 좋은 것을 주시지 않습니다.

아니 주실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랑과 정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기록한 성경의 약속을 벗어나서 행하실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을 믿지 않는데, 천국에 들어가게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성경에 기록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하고 또한 성경에 기록된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해야 하고, 성경의 약속이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다 이룬 줄 믿고 믿음으로 선포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것이 내 것이 됩니다.

 

또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셔야 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죄를 짓지 않는 자이며, 바로 하나님의 은헤를 입는 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사람을 기쁘게 하려고 해서는 안되고 어떻게 해서든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게 해야 합니다.

 

[살전 2:4]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사람들은 돈이 없다고

건강을 잃었다고

옷이 없다고

이렇게 불평하고 짜증내고, 힘들어합니다.

내 마음대로 어떤 일이 되지 않을 때 사람들은 근심하고 걱정하고 스트레스 받습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아무 감각이 없다는 것은 아주 불행한 일입니다.

 

자식 때문에 속상해 하고,

남편이나 아내 때문에 힘들어 하고,

부모 때문에 고민을 하고,

사업과 직장이 잘되기 위해서 애쓰고 기도하지만,

 

정작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생각하지 못하는 것은 신앙 생활을 잘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의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것입니다.

온 마음과 뜻과 힘과 정성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의 특징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것입니다.

 

⑦ 그럼, 하나님은 언제 기뻐하십니까?

 

[히브리서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우리가 믿음이 있을 때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그러면, 우리의 믿음을 크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것이 바로 말씀 암송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는 것.

이것이 암송의 특징인데,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에 새겨진다는 것은 곧 믿음이 있다는 것입니다.

 

내 마음이 주님의 말씀을 쫓아 순종하며 산다는 것.

이것이 믿음있는 자의 모습이 아니겠습니까?

 

마음에 감사가 새겨진 사람은 어떤 환경에 처해도 진정으로 우러나오는 감사가 나옵니다.

내 마음에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새겨진 사람은 하나님과 예수님의 몸 된 교회을 잘 섬기고,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며 섬기며 살 것입니다.

 

그런 사람에게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자기 죄를 항상 자신이 채우면서 삽니다.

세상적으로 볼 때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예수 안믿는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기 하는 것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죄의 결과가 나타나도 그것이 운명이려니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예수 믿는 사람이

어려운 일을 만날 수도 있고, 고난을 당할 수도 있지만, 그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한 고난이라면, 그것이 하나님의 상급이 되고 그것이 은혜가 되지만,

 

사실, 그리스도인의 많은 고통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해서 자신의 죄로 인해서 자기 죄를 항상 채우고, 결국에는 하나님의 노하심이 끝까지 임한 것이기에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것은 사람이 어찌할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단지 우리는 자신의 죄에 대한 진노의 그릇을 채우는 자들을 향해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하고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할 수 있지만, 스스로 선택하는 일에 대한 결과는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이 자리에 모임 여러분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리라

마음을 먹으시기 바랍니다.

온 마음과 뜻과 정성과 힘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말씀 암송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리라 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자신을 주님 앞에 드리는 자가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입으며

믿음으로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크신 상급을 받아 누리는 자가 됨을 꼭 기억하시고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고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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