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신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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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의 가사에도 있듯이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신명기 79절에도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그의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신실이라는 말은 처음과 끝이 동일하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하신 약속은 변함없이 그대로 지속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믿는 이유는 그 약속은 변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주의 이름을 부르기만 하면 구원을 얻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신실하신 분이시기에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도 신실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신실성을 잃어버릴 때가 종종 있습니다. 우리는 믿음이 흔들릴 때가 있다는 말입니다.

어쩌면 믿음의 반대가 불신이 아니라 의심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이 내게 약속하신 말씀에 대해 의문을 품을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의심이 커지게 되면, 믿음의 신실성이 무너져 버립니다.

내가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면, 하나님의 약속이 내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시지만, 내가 신실하지 못해서 하나님의 때가 늦춰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해 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한 번 나선 길은 뒤돌아 보면 안됩니다.

내게 말씀하신 하나님의 약속은 그 약속이 이루어질 때까지 어떤 환경이나 상황이 와도 끝까지 버티고 나가야 합니다.

 

아브라함에게 내 몸에서 아들을 낳으리라는 약속을 받았지만, 약속을 믿지 못하고 마음이 급한 아브라함은 하갈이라는 종을 통해서 이스마엘을 낳는 실수를 범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사라를 통해서 이삭을 낳게 하시는 분이셨습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신실성이 있습니다.

신실성은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4:20) 것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말씀 암송과 부르짖는 기도를 통한 믿음의 길을 끝까지 잘 걸어가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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