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왕이시며, 주님이 되십니다.
이 말은 우리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시면, 그 말씀을 듣고 행해야 한다는 말이지요.
그래서 우리는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귀로 들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심령으로 느끼는 것입니다.
주님이 기뻐하시고 즐거워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그것은 감동과 소원으로 알 수 있습니다.
주님께 “주님. 제가 무엇을 해야 하나요?” 라고 물으면, 마음 속에 주님이 어떤 소원을 주십니다.
마음의 소원이라고 하는 것은 무엇을 생각하면 마음이 마구 기뻐지는 것을 말합니다.
현실적으로는 어려움도 있고, 그것을 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 소원을 생각하면 막 신나고, 하고 싶고, 행복한 느낌이 드는 겁니다.
그것이 한 번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그런 생각이 계속 든다면,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로버트로 만들지 않으셨습니다.
이것 해라. 안하면 혼난다. 이런 식으로 하시지 않습니다.
강제적으로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사실 하나님의 음성이 아닐 가능성이 많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마음에 주시는 소원은 너무나 자연스럽고 편안하고 내가 감당할 만한 것들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날마다 기도하면서, 내가 무엇을 할 때 가장 기뻐하고 행복한지를 느껴보세요.
기도를 하다보면, 반드시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말씀과 다르면 안됩니다.
시편 1편 2절에 여호와의 율법이 즐거워서 그 율법을 주야로 하가(읖조리다)하라고 하는데, 말씀을 읖조리리가 싫은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즉 말씀 암송하기 싫은 것은 내 욕심이며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입니다.
부르짖어 기도하기 싫은 것도 내 욕심이며 주님의 뜻을 거슬리는 것입니다.
언제나 말씀과 일치되면서, 그 외의 내 삶에 필요한 다양하고 소소한 것들을 이루어 나가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