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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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창조주 하나님이 정하신 진리입니다.

진리라고 하면, 참진(眞)과 이치 리(理)가 결합된 단어입니다.

그래서 진리는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것이 아니라 절대적인 원리나 사실을 뜻합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인간이 사는 이 세상에는 과학의 법칙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나무에 불을 붙이면 타고, 누구나 중력의 법칙에 지배를 받습니다.

그것은 과학적인 진리입니다.

 

그러나 하나 더 사람에게 주어진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말씀입니다.

그것은 영적인 법칙입니다.

 

영적인 법칙인 말씀이 사람에게 주어졌다는 것은 말씀대로 살라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과학의 법칙을 따라야 하듯이, 사람이라면 누구나 영적인 법칙인 말씀을 따라야 합니다.

 

문제는 사람이 죄를 지어서 타락한 후에 발생합니다.

사람의 힘으로는 도저히 영적인 법칙인 말씀을 지키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을 듣고, 말씀을 읽는 이유는 내가 살기 위함입니다.

말씀대로 살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말씀은 사람을 죽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말씀대로 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법인 율법은 사람으로 하여금 죄를 깨닫게 할 뿐입니다.

로마서 7장 7절에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법인 말씀은 우리가 얼마나 죽을 죄인인지를 가르쳐 줄 뿐입니다.

 

말씀이 나를 살리는 것이 아니라 나를 죽인다는 사실에 우리는 내 힘으로는 도저히 살 수 없구나하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것을 깨달은 사람은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붙잡을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진리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우리는 날마다 십자가 앞에 나가서 내 육체가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고, 내 안에 예수님이 살아계심을 고백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모든 율법을 다 지키시고 완성하신 분이시기에 내 안에 예수님이 사신다는 믿음의 고백이 나 대신 내 안에서 의를 이루는 방법입니다.

즉, 말씀은 내가 지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십자가에 못 박힐수록, 내가 예수의 십자가를 믿을수록,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이 나 대신 말씀을 이루어가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죽기 위해서 말씀 암송하셔야 하며, 내 안에 예수님이 사시도록 하기 위해서 날마다 부르짖어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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