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세상을 만드실 때, 두 가지 조건을 기준으로 만드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공간과 시간입니다.
이 땅에 만들어진 모든 창조된 만물은 공간과 시간 속에서 존재합니다.
이 말은 공간은 물질이 유한하다는 말이고, 시간은 물질이 제한이 있다는 말입니다.
유한하다는 말은 그릇(공간)이 있을 때, 그릇에 담을 수 있는 양은 그 그릇의 크기 만큼이라는 것입니다.
더 많이 담으려면, 더 큰 그릇이 필요합니다.
제한이 있다라는 말은 무슨 일이든 언젠가는 반드시 끝난다는 말입니다.
사람이 태어나면 반드시 죽습니다.
시간에 제한이 있다는 말입니다.
봄이 가면, 여름이 오고, 여름이 가면 가을이 오고, 가을이 가면 겨울이 옵니다.
여름이 계속 될 것 같지만, 여름은 제한이 있습니다.
밤이 계속될 것 같지만, 어두운 밤은 끝나고 곧 날이 밝아 오게 됩니다.
시간은 제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통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사람은 반드시 공간의 제약 속에서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야 결과과 나온다는 뜻입니다.
어떤 결과가 나오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당장의 결과가 중요합니다.
돈이 없다면, 당장 돈이 내 눈에 있기를 원합니다.
마치 알라딘 램프의 요정 지니가 내게 소원을 들어주는 것과 같은 환상을 꿈꿉니다.
그러나 그런 일들은 이 세상에서 일어나지 않습니다. 헛된 망상일 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과정을 중요하게 여겨야 합니다.
당장 결과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주어진 내 삶의 공간에서 내게 맡겨진 일을 열심히 하며 시간을 보낼 때, 반드시 그 결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그런데, 결과를 바라고 과정의 고통을 지내는 것은 참 비참한 일입니다.
직장인이 월급날만 바라보고 한 달을 일한다면, 얼마나 고달프겠습니까.
대학 합격만 바라보고 학교 생활한다는 것은 비참합니다.
학창시절의 아름다움을 누리지 못하고 공부를 위한 기계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결과만을 바라고 과정을 위해 산다는 것은 힘들고 고달픈 일입니다.
우리는 과정 자체가 즐거워야 합니다.
한 달 내내 일하면서 즐겁게 일하는 것이 행복입니다.
그런 행복없이 돈만 바라고 결과만을 위해서 산다는 것은 너무나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매 순간 감사하며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내가 사는 공간이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공간이 되고, 매 순간 예수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 된다면, 우리는 결과에 상관없이 매일의 과정이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이룰 수 있습니까?
그것은 말씀 암송과 부르짖는 기도로 내 삶에 말씀이 믿어지고 내 마음에 말씀이 새겨질 때, 그 약속의 말씀대로 이루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행복하고, 지금 기쁘고, 지금 이 순간을 즐기시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