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8장 28~30절
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우리 한 번 외쳐 봅시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나는 하나님의 의다
나의 목자는 예수님이시다.
나는 부족함이 없다.
하나님이 나를 붙드시고 계신다.
하나님이 나를 아름다운 길로 인도하신다.
하나님이 나의 기도를 이미 응답하셨다.
나는 성령님의 권능을 받은 자이다.
하나님이 날마다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신다.
내 두 손에는 하나님의 재물을 얻을 초자연적인 능력이 있다.
나의 두 손은 치유의 손이다.
나는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룬 자다.
나는 말씀 암송하는 자다.
아멘~~~...
늘 외치십시오.
그리고 그렇게 믿고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우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당연히 신앙 생활을 잘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마음에도 아마 신앙 생활 잘 해야지 하는 그런 생각이 있을 줄 압니다.
저도 신앙 생활 잘 해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어떻게 해야 신앙 생활 잘하는 것인지 거기에 대해서는 아마 생각들이 틀릴 수가 있을 겁니다. 그러면, 누가 맞느냐? 다 맞습니다. 다 그럴 수 있습니다.
① 그러면, 신앙 생활의 기준은 없느냐?
아니요. 있습니다.
그런데, 그 기준을 서로 다르게 해석하고 적용해서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서로 다른 행동을 하게 된 것입니다.
사람들도 그렇지요. 사람들도 다 다르게 생겼잖습니까?
성격도 다르고, 행동도 다르고, 능력도 다르고, 배운 것도 다르고, 취양이나 취미도 다르고, 다 다릅니다. 다르기에 다르다고 인정하면 끝입니다. 너는 왜 다르냐고 물으시면 참 곤란합니다. 그냥 다른 것이고, 다른 것으로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먼저 다른 것을 인정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참 편합니다.
성격도 다르니까.
내 생각과 달라도...
자... 따라 해 봅시다.
그럴 수 있지.
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우리는 서로 다르니까.
자... 따라 해 봅시다.
그럴 수 있지.
남편과 아내도 서로 다르니까.
의견이 다를 수 있지요.
그러면, 의견이 대립이 되면,
이제 어떻게 말해야 합니까?
그럴 수 있지...
그런데, 의견을 일치시켜야 될 때가 있잖아요. 왜요? 두 사람이 다른데, 같은 길을 가야 할 때, 서로 자기 길이 옳다고 하는데, 그럴 수 있지. 하면서, 너는 너대로 가라... 서로 갈라질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럴 때, 의견을 일치시켜야 하는데, 그러면, 어떻게 의견을 일치시킵니까? 자... 따라 해 봅시다. 당신이 좋을 대로 해...
왜냐하면, 서로 다른데, 서로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해도 괜찮고, 저렇게 해도 괜찮습니다. 그러니까. 어느 것을 해도 좋으니까. 당신이 좋을 대로 해... 이러면, 별로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면, 누가 결정을 내려야 합니까?
남편과 아내가 있으면, 남편이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그래서 아내가 당신 좋을 대로 해... 라고 말해야 합니다. 그런데, 남편이 아내의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아내의 이야기가 좋은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당신이 좋은 대로 해.
부모와 자녀가 있을 때, 누가 결정을 내려야 합니까? 부모가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아버지, 어머니가 좋으신 대로 하세요.
교회에서 목사님과 성도님이 있을 때, 누가 결정을 내려야 합니까? 목사님이 내려야 합니다. 목사님 좋으신 대로 하십시오. 그런데, 목사가 성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그게 좋은 겁니다. 그러면, 그게 좋네요. 좋으신 대로 하세요. 그러면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그래서 성경적인 원칙은 이렇습니다.
남편과 아내가 있을 때,
[엡 5:22]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부모와 자녀가 있을 때,
[엡 6: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목사와 성도가 있을 때,
[벧전 5:1,5] 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 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여할 자니라 (5)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히 13:17]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그들은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신들이 청산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그들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이런 원칙을 잘 깨닫고 있을 때, 우리의 삶이 얼마나 행복하게 편해지겠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두 가지를 염두에 두고 말을 꼭 하십시오. 그럴 수도 있지. 좋으실 대로 하세요.
② 자... 그러면, 신앙 생활하는 모습이 다 다른데, 다른 모습대로 다 인정해 주어야 하는가?
그렇지는 않습니다. 다르지만, 우리가 가져야 할 한 가지 기준이 반드시 있습니다.
그 기준이 만족될 때까지 그 과정 중에 서로 다름을 인정하자는 것이지, 절대로 신앙 생활을 다름을 인정할 수 없습니다.
기도를 안하는데, 기도를 안할 수도 있지... 하면서 그냥 놔 두어서는 안됩니다. 그것은 정상적인 신앙 생활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기도할 것이기에 그럴 수도 있지 하면서,,, 좀 기다려 주고, 그냥 봐 주자는 겁니다.
감사를 하지 못하고 불평하고 씩씩거립니다. 이런 성격과 성품이 하루 아침에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예수 믿는 사람으로서 정상적인 것이 아닙니다. 언젠가는 감사하며 온유한 사람이 될 겁니다. 그 동안 “그럴 수도 있지” 하면서 봐 주자는 겁니다. 좀 더 자라면, 멋진 믿음의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러면, 신앙 생활하는데, 기준이 있는데, 그 기준이 뭐냐 하면,
따라해 봅시다.
예수 그리스도.
우리는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야 합니다. 그것이 신앙 생활의 기준입니다.
사실, 우리가 예수 믿는 것은 내가 믿기로 결정하기도 하지만, 하나님 아버지가 나를 선택해서 부르셨기에 내가 예수를 믿게 된 것입니다. 이것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택하시고 부르셨다. 아멘~~~... 이것은 믿고 보니까. 그런 것임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내 이웃 중에 누가 믿을지는 아무도 모르니까. 우리는 무조건 안믿는 자들 모두에게 복음을 전하셔야 합니다. 어째든 하나님이 나를 선택하시고 부르셨습니다.
[엡 1:4,5]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③ 언제 하나님이 나를 택하셨는가?
창세 전에 우리를 택했고, 예정하셔서 지금 저희 교회에서 하나님을 섬기도록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신 겁니다. 이것은 우리 입장에서는 사실 신비이지만,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입장에서는 당연한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도 보시면,
[롬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부르심을 입은 자들입니다. 즉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오셔서 얘야... 너는 내 자녀이니까 나를 따라 오너라... 이렇게 부르실 때에, 예... 주님 제가 주님을 따라 가겠습니다. 하고 응답하셨다는 겁니다.
누가요? 여러분이...
예수를 믿는 여러분은 하나님이 나를 부르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④ 그러면, 하나님이 불러서 뭐하시려는 겁니까?
[롬 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창세 전에 우리를 택하시고 미리 정하시고, 우리를 부르셨는데, 그 이유가 뭐라구요? 우리를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이 맏아들이고, 그 다음에 예수를 믿는 자들이 예수님과 같은 마음과 성품과 모습으로 닮아가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를 이제는 줄줄이 부르시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 신앙 생활의 목표가 정해졌습니다. 어떤 목표입니까?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는 것. 즉,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 이것이 우리 신앙 생활의 목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야 하는데, 예수님을 닮지 않은 모습이 나올 때도 있잖습니까?
미워하기도 하고, 시기하기도 하고, 이기적이기도 하고, 짜증을 내기도 하고, 불평하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그런 사람들을 볼 때에 어떻게 하자구요? 그럴 수도 있지... 아멘...
왜요? 사실 내 자신을 봐도 나도 예수님을 온전히 못 닮았는데, 어떻게 내가 남을 판단하고 정죄할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 생각해 보시면요.
우리가 길에 나가면, 1층 자리 건물도 있고, 2층짜리도 있고, 10층 짜라도 있습니다. 1층 짜리 건물을 보면서, 옆에 10층을 보면, 10층이 커 보입니다. 10층은 20층 짜리 건물 옆에 있으면 작아 보입니다. 다 상대적이죠.
그런데, 어떤 사람이 1킬로 상공으로 올라갔다고 해 봅시다. 높은 꼭대기에서 보면, 10층 건물이나 20층 건물이나 거기서 거기입니다. 그것을 우스겟소리로 도찐개찐이라고 하지요. 다른 말로, 오십보 백보라는 말도 있습니다.
전쟁에서 크게 패배한 후에 두 병사가 도망을 갔는데, 한 병사는 백보를 도망갔고, 한 병사는 오십보를 도망갔습니다. 그 때, 오십보 도망간 병사가 백보 도망간 병사를 비웃었습니다. 둘 다 도망 간거는 같지 않습니까. 둘 다 똑 같은 사람입니다.
성경에도 보면,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비웃는다는 속담을 비슷하게 말하기를
[마 7:1~4]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2)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3)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그래서 우리는 서로 봐주어야 합니다. 나도 부족하고, 너도 부족하고, 서로 부족하니, 서로 봐주자... 이래야 합니다.
그런데, 서로 봐 주어야 하지만, 우리의 목표는 분명히 해야 합니다. 누구를 닮아가는 것이 목표라구요?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이 우리의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왜요? 하나님이 나를 부르신 이유, 나를 예수 믿게 하신 이유, 나를 구원하기 위해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지신 이유가 바로 내가 예수님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함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신앙 생활하면서 예수님의 형상을 닮지 않으면 그 사람은 신앙의 실패자입니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아무리 똑똑해도, 아무리 이 세상적으로 중요한 일을 한다고 해도, 아무리 바쁘게 살아도,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예수님을 닮아가는데 실패한 사람은 부르심에 실패한 사람입니다.
어느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라고 국어 선생님을 한 분 뽑았는데, 그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국어는 가르치지 않고, 맨날 역사 얘기만 하고 있다면, 그 선생님이 아무리 역사를 잘 알고 있더라도 그 선생님을 잘못 뽑은 겁니다. 학교에서는 그 선생님에게 나오지 말라고 할 겁니다.
어느 소방서에서 화재가 나면 불끌 사람을 모집했는데, 그 중 어떤 사람은 불이 나면, 불이 무섭다고, 불은 끄지 않고, 도망다니면서, 난 바쁘다고 딴짓하고 있다면, 그는 소방관으로서 자격이 없고, 소방서에서 일하지 못할 겁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이유가 예수님을 닮아가기 위함인데, 어떤 그리스도인이 예수님 닮아가려고도 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자격이 없습니다. 천국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자격이 없으니까요.
이 땅에서 예수를 닮으라고 우리를 부르셨는데, 예수 닮는 것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딴 것에 집중해서 삽니다. 돈 버는데, 일하는데, 놀러가는데, 취미생활하는데, 집사는데, 자식키우는데, 등등 이 세상 일에는 너무 너무 관심이 많은데, 예수 닮는 것에는 전혀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그 사람은 하나님이 부르신 이유에 합당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실격입니다.
이 세상에서는 그럭저럭 살아도 이 땅을 떠나서 예수님 앞에 섰을 때, 주님이 물으실 겁니다.
“얘야,,, 너는 이 세상 살 때, 나를 얼마나 닮았니.”
너는 얼마나 나를 닮으려고 했니... 라고 물으신 때, 여러분은 뭐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 그래서 여러분의 삶의 목표가 아주 중요한 겁니다. 저는 여러분이 제대로 된 방주를 짓도록 돕는 것이 저의 임무구요.
⑤ 자... 그러면, 우리가 예수님을 어떻게 닮을 수 있습니까?
사실, 우리의 힘으로는 불가능합니다. 내가 내 노력으로 어떻게 예수님을 닮아갑니까? 여러분 포기하십시오. 절대로 내 노력으로 예수님을 닮아갈 수 없습니다. 그것을 아신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롬 8: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다 지키신 의로우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죽음에서 부활하셔서 이미 영화로운 분이십니다. 우리도 의롭고 영화로워야 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내 노력으로 어떻게 의롭고, 내 노력으로 어떻게 영화롭게 합니까?
내 노력으로 어떻게 하나님이 말씀을 다 지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다 지키는 것이 의인데, 우리는 말씀을 다 알지도 못할뿐더러 말씀을 다 지킬 수도 없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예수님처럼 됩니까? 불가능한 일을 우리가 할 수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하나님이 택하신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의롭다고 해 줄 께.
내가 너를 영화롭다고 해 줄 께.
너는 그냥 그것을 믿기만 해라.
고 하십니다.
즉,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내 인생의 모든 죄를 다 지시고 다 이루셨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렇다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것을 믿기만 하라는 겁니다. 그러면, 의롭게 여겨 주신다는 겁니다.
내가 의로워서 의롭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예수님의 십자가를 보면서 의롭다고 믿으면, 하나님이 의롭다고 봐주신다는 겁니다. 누구 때문에, 예수님의 십자가 때문에...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을 닮지 못하는 것은 믿음 때문입니다.
무슨 믿음입니까?
하나님이 나를 의롭다고 하셨는데, 나는 의롭다고 하는 그 말씀을 인정하지 않고, 믿지 않는다는데 있습니다.
[롬 4:5]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롬 4:23~25]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24)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25)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고백하시고 믿으셔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의다.
나는 말씀을 온전하게 다 지킨 자다.
나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
나는 예수의 십자가의 공로로 죄사함을 다 받았다.
나는 예수님의 완전한 지혜와 넘치는 복을 받은 자이다.
나는 예수님의 형상을 본받은 자이다. 아멘...
이렇게 믿을 때, 그 믿음을 통해서 우리가 점점 예수님을 닮아가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한가지 더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상대방에 대해서 미움이 가득해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나를 위해서 죽으셨고, 내가 하나님의 의가 되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이미 성경에는 내가 예수님처럼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내가 상대방을 사랑하고 싶어도 사랑의 마음이 없어요. 그럼 이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성경에는 이미 내게 사랑을 주셨다고 말씀하니까. 이렇게 고백을 하면 됩니다.
내 속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다.
내 속에는 용서의 마음이 있다.
나는 예수님을 닮은 사람이다.
나의 속의 감정과는 상관없이 성경의 말씀을 날마다 고백하라는 겁니다. 그러면, 점점 누구를 닮아간다구요? 예수님의 마음, 예수님의 성품, 예수님의 사랑이 내게 나타나는 겁니다. 그래서 아무리 죽일 원수라도 사랑하게 되는 겁니다. 이것은 내 노력이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이것이 나타나는 겁니다.
하나님이 나를 그렇게 보시니까. 지금의 나는 그렇지 않더라도 성경의 말씀을 의지해서, 내가 그렇다고 인정하라는 겁니다. 그럴 때, 이 땅에서 우리는 점점 예수님을 닮은 자로 변화되어가는 것입니다. 믿는 것 만큼, 그만큼 예수님의 모습이 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단지 성경이 그렇게 말하기에 내가 그렇다고 인정하고 동의하는 것. 그것이 신앙 생활의 모습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신앙 생활의 목표을 달성하는 방법임을 꼭 깨달으시고, 날마다 말씀이 내게 이미 이루어졌음을
선포하시는 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옆 사람을 보면서,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셨네요.”
“예수님처럼 되셨네요.” 아멘...
이런 마음으로 자신을 보시고, 상대방을 보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