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미 마사토의 "부자의 그릇"
이 책은 일본의 최고 경제금융 교육 전문가가 하나의 소설 형식으로 경제 교육을 하는 방식으로 저술되었다. 이 소설의 주인공 고토는 은행원이었지만, 은행원을 그만 두고 삼각김밥을 파는 요식업에 뛰어 들었다. 그 후, 사업이 잘되어 4호점까지 냈으나 그 후에 망하고 빚이 3억원에 달하고 파산하고 만다. 절망에 빠진 고토가 어느 큰 빌딩 벤치에 앉아 있다가 "조커"라는 노인으로부터 경제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조커라는 노인은 코토의 딸 아이코가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아이코를 통해서 아빠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노인은 대기업의 사장이었고, 가족이 없어 쓸쓸했는데, 아이코의 방문으로 즐거움을 찾게 되고 아빠를 병원으로 찾아오도록 만들겠다고 약속을 한 후에 그 약속을 지키게 된다. 조코라는 노인은 경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