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은 사랑을 너무 쉽게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된 이유는 바로 육체의 사랑을 하기 때문입니다. 육체의 사랑은 본능적인 사랑입니다. 그것을 성경에서는 욕망, 정욕, 탐욕이라고 부릅니다. 마치 아무 부족함이 없었던 에덴 동산에 하와가 선악과를 보고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의 과실을 먹은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남편 아담에게 자기가 먹은 선악과를 가져다가 함께 나누어 먹습니다. 그녀는 이미 마귀에게 사로잡힌 후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에서 멀어진 그들의 최후는 에덴에서 쫓겨난 것이었고, 상대방을 비난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내 탓이 아니라 남탓을 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물며 아담이 고백하기를 하나님이 만들어서 내게 주신 하와 때문에 내가 먹었다고 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