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의 영에게 속지마라
사람은 끊임없이 생각을 합니다. 사람은 생각을 멈추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이 “생각하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해도, “생각하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을 한 겁니다. 데카르트는 코기토에르고솜 이라는 말을 했는데, 내가 아는 모든 것을 다 부정하고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도 그렇게 생각하는 나는 존재한다고 했습니다. 즉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사람은 생각하는 존재입니다.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는 존재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사람이 생각을 할 때, 그 생각은 누가 하는 것일까요? 보통은 자기가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모든 생각의 근원이 자기라고 생각을 하며 살아갑니다. 자기 스스로 생각을 하면서 옳고 그른 것을 결정하고, 슬픔과 우울의 생각, 기쁨과 감사의 생각 등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