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적인 것과 내적인 것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외적인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면의 마음은 썩어 죽을 지언정, 외적으로는 자존심을 세우기를 원합니다. 자신에게 수 많은 문제가 있으나 사람들 앞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는 척 합니다. 많은 성취를 이루었으나 주위에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해 줄 사람은 아무도 없음을 깨달을 때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내면의 상태를 덮어버리고자 외면의 화려함을 추구합니다. 마치 지저분한 거리에 눈이 오면, 눈으로 인해서 지저분한 것들이 보이지 않고 하얗게 보입니다. 아름답고 하얀 세상이 보이지만, 그 밑은 여전히 썩어있습니다. 세상이 눈으로 하얗게 될 때, 세상은 정말 눈처럼 깨끗한것처럼 느껴지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눈이 녹으면 지저분한 것들이 그냥 드러나게 됩니다. 그리스도인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