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이 번쩍 들 때
정신없이 바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 중에는 자신이 하루 종일 무슨 일은 하는데,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모르는 사람들이 종종 발견됩니다. 그러면, 언제 정신이 듭니까? 잠시 쉴 때입니다. 말이 잠시 쉴 때이지, 이런 경우의 쉴 때는 어쩔 수 없이 쉴 때입니다. 예를 들면, 병으로 병원에 입원했을 때라든지, 하던 일이 안되서 그만 두어야 할 때이든지, 나를 힘들게 하던 사람 때문에 조용히 혼자 있고 싶을 때 등등 우리 삶이 어려움이 찾아 올 때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뜻합니까? 그것은 하나님이 잠시 쉬면서 자신을 돌아보라는 뜻입니다.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으라는 뜻입니다. 인생에 어둠이 임했는데, 자신의 어둠을 깨닫고 하나님의 빛으로 나오라는 뜻입니다. 어느 부자의 둘째 아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