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배가 고프면 먹을 것을 찾습니다.
그래서 배고픈 사람에게 먹을 것을 주면 좋아합니다.
이것은 무엇을 나타내는 것입니까?
사람은 자신이 필요로 하는 것에 대한 갈급함이 있을 때 그것을 얻을 수 있고 그 가치를 누리게 된다는 뜻입니다.
어떤 사람이 아무런 갈급함이 없다면, 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배가 부른 사람에게 빵 한 조각은 그냥 더 이상 먹지 못할 남은 음식일 뿐입니다.
그러나 3일을 굶은 자에게 빵 한 조각은 생명과도 같은 아주 귀중한 보화일 겁니다.
마찬가지로 사람이 예수님에게 관심이 없는데,
내가 예수님께 관심이 많다고 해서 이웃에게 예수님을 전할 수는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억지로 예수님을 전하지만 사실 아무런 효과가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예수님에 대해서 관심이 없기에 예수님을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내가 예수님을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면,
예수님이 내게 예수님의 사랑을 베풀지는 않습니다.
내가 말씀대로 살고 싶지 않다면,
절대로 말씀이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생에 있어서 정말 귀중한 복은 바로 예수님에 대한 갈망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하고 싶다.
예수님을 더 알고 싶다.
예수님을 더 가까이 하고 싶다.
이러한 갈망이 있는 사람에게 예수님은 다가오십니다.
그리고 천국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왜냐? 사람은 그렇게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생에 어려움이 오는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예수님만을 사랑하고 바라보고 순종하라는 뜻입니다.
그것을 깨닫지 못하면, 평생 우리는 어려움 속에서 어려움만 해결하다가 죽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룬다든지,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한다는 것은 먼 나라의 이야기일 뿐입니다.
즉 그런 사람에게는 하늘 나라의 상급이 전혀 없게 됩니다.
그렇기에 오늘도 마음을 다해서 주님을 사랑하기를 원하고, 주님을 가까이 하기 원하고, 주님께 자신의 인생을 맡기면서 순종하기를 원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