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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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읽다보면 자주 반복되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주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 안에서가 나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데살로니가전서 518절에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왜 예수 안에서라는 말씀을 계속해서 기록하고 있을까요?

 

그 이유는 성경에 기록된 말씀은 사람의 힘과 노력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하라고 하는 것은 사람의 지혜와 지식으로는 절대로 할 수 없습니다.

성경에는 천국에 가는 방법을 제시하지만, 이것이 사람의 노력으로 할 수 있습니까?

안됩니다.

아예 포기하라는 뜻입니다.

 

위에 예를 든,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도 사람이 감사해야지라고 결심한다고 되는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범사에 어떻게 감사합니까?

그 비결이 바로 예수 안에서가능합니다.

그 근거가 되는 말씀이 요한복음 155절에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우리는 예수님을 떠나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의 서신서를 보면, 예수 안에서 우리가 말씀대로 살 수 있고, 말씀대로 이루어지고, 말씀대로 역사가 나타납니다.

즉 예수님의 도우심으로 말씀이 내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끊임없이 예수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가지는 포도나무에 붙어 있기만 하면 열매를 맺습니다.

가지 혼자 스스로는 절대로 열매를 못맺습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 안에서라는 뜻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께 붙어 있으려는 노력하나만 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말씀 암송과 부르짖는 기도입니다.

 

교회에서 하는 모든 행사는 거의 다 사람에게 집중을 합니다.

하나님께 집중한다고는 말하지만, 결국은 사람 중심의 행사가 대부분입니다.

사람들이 모여야 하고, 사람들이 즐겁고, 사람들이 멋지고, 사람들이 행복하고, 사람들에게 멋지게 보여야 합니다. 

그래서 연습하고 연습하고, 세련되고 프로답게 모든 행사를 준비해서 "짜잔~~~" 하고 화려하게 행사를 마쳐야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정말 멋있다. 정말 잘했다. 정말 수고했다... 이런 소리를 또한 들어야 성공적인 행사를 했다, 성공적인 예배였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예수님이 좋아하시는지 안좋아하시는지, 또한 예수님이 계시는지 안계시는지, 더군다나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성령의 열매를 맺고 있는지 없는지는 전혀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오직 행사에 집중을 합니다. 

예를 더 들면, 성가대가 감사에 대한 찬양을 한다고 하면, 내가 정말 감사하고 있는지를 회개하고 반성하고 그렇게 살리라고 결심하면서 성가대 찬양을 하지 않습니다. 오직 음정 박자 화음이 얼마나 잘 조화가 되는지, 사람들에게 얼마나 내가 열심히 성가대에 참가하는지 그것이 중요할 뿐입니다. 그래서 행사를 아무리 많이 해도 사람은 바뀌지 않고, 세월만 흘러가고 감사의 찬양을 불렀지만, 집에 돌아가서는 짜증을 내는 것입니다. 

그것은 사람 중심의 열매를 맺지, 성령의 열매를 맺지 못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님께 집중을 해야 합니다.

예수님께 집중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말씀암송과 기도입니다.

최소한 우리는 이러한 노력은 평생을 하셔야 합니다.

암송한 말씀이 내게 이루어지도록 주님께 기도로 부탁을 할 때, 주님이 내 안에서 역사하시는 것이 바로 예수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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