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살아오면서 자기만의 습관, 성격, 행동, 태도가 있습니다.
자기만의 독특한 모습은 다른 사람과 구별을 짓기도 하고, 자신만의 개성으로 자기의 세계를 만들기도 합니다.
또한 비슷한 사람끼리 모여서 함께 정을 나누기도 하고, 전혀 다른 사람들 끼리는 배척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산을 타면서 즐거움과 의리를 나누지만, 조폭같은 집단도 그 속에는 나름대로 즐거움과 의리가 있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각기 다르게 삶을 살다가 예수를 믿게 되면, 이제는 예수님이 원하시는대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처럼 사는 것이 꼭 내가 내 성격대로 사는 것과 같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내 습관, 성격, 태도, 행동, 삶의 방식은 하나도 바뀌지 않고, 예수 믿는 종교적 행위인 예배와 봉사 등 기독교적인 요소를 한가지 더 삶에 추가시킵니다.
그래서 신앙 생활을 나 중심적인 모습을 띄게 됩니다.
예수님이 주인이 아니라 내가 주인입니다.
그래서 내가 무엇인가 기쁘면 예수님도 기쁠 것이라고 생각하고, 내가 슬프면 예수님도 슬플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 인생의 주인되신 예수님이 어떤 마음과 뜻과 생각을 가지고 계시지는 생각하지도 않고, 자기 기분에 좋고 자기 마음에 들고 자기 마음에 기쁘면 모든 것이 다 옳은 것으로 생각을 하고 삽니다.
그런데, 이것은 착각입니다.
이것은 자기가 만든 신을 섬기는 것입니다.
이것을 깨부셔야 합니다.
우리는 나 중심으로 내 마음대로 살면 안됩니다.
우리는 절대적으로 성경으로 돌아가서 예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원하시는 뜻에 맞추어서 내 생각, 태도, 성격, 습관을 바꾸어 나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앞으로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서 살 수 있도록 주님이 준비시키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기분에 따라 신앙 생활을 하지 마십시오.
주님의 말씀에 따라 신앙 생활을 하도록 바꾸어 나가십시오.
그것이 천국을 누리는 참된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