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취직을 하려면, 스펙이 좋아야 합니다.
인재를 뽑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는 행동을 할 수 있는 능력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얼마나 열심히 자신의 계발하고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노력하는지 모릅니다.
여러 가지 경험도 쌓기 위해서 해외도 가고, 많은 컨퍼런스를 찾아다니고, 연수를 다닙니다.
그 이유는 좋은 곳에 취직해서 능력을 인정받고, 돈을 벌기 위함이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외모도 가꾸고, 옷도 멋있게 입어야 하고, 누가 보기에도 호감이 있는 사람이 되려고 엄청 노력을 합니다.
외적인 것이 중요한 사회가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곳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다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이 사람을 고르는 방법이 나온니다.
이스라엘의 초대 왕이 사울인데, 사울왕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무엘은 마음이 너무나 아팠습니다.
그 후에 하나님이 사무엘에게 이새의 아들 가운데 왕을 뽑아 기름을 부으라고 말합니다.
사무엘은 이새의 집에 가서 거기에 있는 일곱명의 아들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모두 잘생기고 외모가 출중했는데, 거기에는 하나님이 찾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여덟째였지만, 자녀의 축에 들지 못했던, 가장 막내인 다윗.
그는 사무엘 선지자가 아버지의 집에 방문했음에도 그 자리에 함께 하지 못했고 들에서 양을 치고 있었습니다.
왜소하고 따돌림 당했던, 다윗이었지만, 하나님은 그를 택했습니다.
그리곤 하나님이 사무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은 외모를 보지만 나는 마음의 중심을 본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십니다.
우리 마음의 중심의 동기를 보십니다.
아마 천국에 가면 깜짝 놀랐것입니다.
왜냐하면, 외적으로는 이 땅에서 많은 성공을 이루었지만, 그것이 하나님 보시기에는 아무 쓸모짝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의 중심과 동기를 보시기에, 내가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므로 하는 작은 행위를 더욱 귀하게 보실 것입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곳에서 주님을 위해서 눈물을 흘리며,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는 귀한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을 천국에서는 가장 높은 곳에 앉혀주실 것입니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 마음의 중심을 살피시며, 우리의 모든 행동을 달아보시고 계시기에 주님의 마음에 드는 복된 사람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