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열심히 노력을 해서 성공을 이루는 듯 했지만 곧 무너져 버린다면, 얼마나 안타깝고 허무하겠습니까?
옛말에도 공든탑이 무너진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허무한 삶을 살지 않기 위해서 사람은 정말로 중요하고 귀중한 것을 쌓을 수 있어야 합니다.
노아 홍수 후에 하나님은 물로 이 땅을 멸망시키지 않으시리라고 약속하시고 무지개를 보여주셨습니다.
그러나 그 약속의 말씀을 믿지 않던 그 당시 사람들은 바벨에 탑을 쌓았습니다.
주님이 온 땅에 흩어지라는 말씀에도 그들은 바벨에 탑을 쌓고 흩어지지 말자로 했습니다.
하나님이 내려오셔서 그들이 하는 행위가 악함을 보시고, 언어를 혼잡케 하시니 그들이 하는 일들이 멈추어버렸습니다.
바벨탑을 짓던 사람들의 행위가 악한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삶에 예수님으로 채워지지 않는다면, 그 어떤 일을 해도 다 바벨탑이 되어 버립니다.
어둠 속에서 무슨 일을 하면, 그가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를 것입니다.
너무 어두워서 한치 앞을 보지 못하는데, 그 속에서 무슨 일을 한들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예수님이 빛이신데, 빛이 어둠에 비추어야 어둠 속에서 밝은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빛이 없다면, 영혼은 캄캄한 어둠 속에 갇혀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바로 예수님으로 채워지지 않는 인생이 그런 인생입니다.
예수님은 반석이 되시는데, 반석 위에 집을 지어야 튼튼합니다.
예수님이 없는 집은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인데, 아무리 좋은 집을 지어도 홍수가 나고 폭풍우가 불면 무너져 버립니다.
인생에서 아무리 노력해서 성공했다고 해도 예수가 없는 삶은 그 자체가 공허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으로 채우고자하는 사람은 무엇을 해도 빛 가운데 행하며, 든든합니다.
예수님으로 여러분의 인생을 채우십시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암송하는 것입니다.
내 삶에 주님으로 가득채우시기를 축복합니다.
참된 만족은 주님 한 분 만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