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집을 떠나 여행을 할 때가 있습니다.
여행을 통해서 재충전을 하기도 합니다.
좋은 경치를 보기도 합니다.
색다른 음식을 먹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행지가 아무리 좋아도 집보다는 못합니다.
모든 것이 불편합니다.
그래서 여행을 마치고는 다들 집으로 와서 쉬면서 말하기를 “집 같은 곳은 없다” 라고 합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나그네길 인생입니다.
즉 여행 중이라는 말입니다.
죄가 많고 슬픔이 많은 이곳은 우리의 고향집이 아닙니다.
우리는 고향집인 천국을 향해서 계속해서 여행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참된 안식과 기쁨은 고향집에 가서야 비로서 완성이 됩니다.
나그네로 이 땅에서 살다보면, 개들이 와서 짖기도 합니다.
그러나 개들도 저녁이 되면 자기 집으로 돌아갑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고향집을 향해서 여행을 떠납니다.
주위 사람이 뭐라고 말하든지 그리 상관하지 마십시오.
그들의 이야기가 틀린 경우들이 더 많습니다.
우리에게 더 중요한 것은 성경의 말씀과 성령님의 음성입니다.
그 분이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말씀은 고향집에 갈 수 있는 지도입니다.
그 길을 따라가다보면 힘들기도 하지만, 말씀을 길을 따라가야 올바르게 고향집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나그네길 인생이 불편하고 힘들수도 있지만, 우리는 멈출수가 없습니다.
주님의 나라에 가기까지 우리는 열심히 걷고 또 걸어야 합니다.
지도인 성경 말씀을 머리에 새기면서, 기도를 통해 말씀이 마음에 새겨지기를 바라면서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오늘도 고향집에 갈 생각을 하시면서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