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 : 빌립보서 1장 9~11절
9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10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11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
우리가 삶을 살아갈 때는 언제든지 규칙과 법칙이 있고, 질서가 반드시 있습니다.
법칙과 질서를 잘 지켜야, 그것이 안전하고 평안하고 행복합니다.
국가에는 국가의 법이 있습니다.
우리 대한 민국에도 헌법이 있고, 그 아래에 무수한 법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 법을 잘 지켜야 합니다.
법을 지키지 않으면, 벌금을 물던가, 아니면, 불법에 대한 대가를 치르기 위해서 감옥에 갑니다.
우리가 사는 사회에도 법이 있고, 질서가 있습니다.
회사에도 회사의 법이 있고, 회사에 다니는 모든 사원들은 회사의 법과 질서를 지켜야 합니다.
회사의 직원이 굉장히 유능해서, 자기가 회사의 사장 자리에 앉고 싶다고 해도 그렇게 되지는 않습니다.
직원은 회사의 법을 따라야 합니다.
따르지 않으면, 퇴사를 해야 합니다.
가정에도 나름대로 법과 질서가 있습니다.
수 많은 가정이 있지만, 각 가정마다 질서와 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법은 아내는 남편을 존경하고 순종해야 하며, 남편은 아내를 자기 목숨보다 사랑해야 하며, 자녀들은 부모에게 순종해야 하는 법과 질서가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만드신 가정에 대한 법과 질서입니다.
만약에 아내가 남편을 존중하지 않고 순종하지 않으면, 아내들이 대부분 아픕니다.
반면,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지 않고 아내를 화내게 하면, 남편이 밖에서 하는 일이 잘 안되고, 남편들이 아내보다 일찍 죽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원리는 이렇습니다.
남편은 머리이고, 아내는 심장입니다.
그래서 남편은 머리이기에 논리적이고 문제 해결을 하려고 하고, 아내는 심장이기에 관계적이고 감정적이고 따스합니다.
그런데, 심장이 머리의 말을 안들으면, 심장이 고장납니다.
돌이 날라오는데, 머리가 명령을 합니다.
위험하니 피해라. 그런데, 심장이 말합니다.
내 맘이야 난 안피할거야... 그럼 어떻게 됩니까?
돌아 맞아 아프잖아요.
그것이 온 몸이 아프게 되는 원인이 되는 겁니다.
반대로 머리가 심장을 사랑하고 보호하지 않으면, 심장이 멈춥니다. 그러면, 죽습니다.
심장을 화내게 해 보십시오.
심장이 너무 빨리뛰면 머리 혈관이 터집니다.
머리는 죽어도 심장이 뛰면, 그 사람은 산 사람입니다.
그러나 머리가 살아도 심장이 죽으면, 그 사람은 죽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심장을 따스하게 보호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자녀가 부모에게 순종하기 싫다고 하면, 돌아오는 것은 잔소리와 매 밖에 없습니다.
가정에서 권위의 질서가 잡히지 않으면, 그 가정은 이미 파괴된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가족 전체가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각 교회에도 교회의 질서가 있습니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시고, 주님이 목회자를 세우시고, 목회자를 중심으로 성도님들이 신앙 생활을 해 나가는 겁니다.
그래서 목회자가 잘못되면, 성도님들이 다 망하는 겁니다.
목회자가 잘 하면, 성도님들이 다 잘 되는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목회자를 위해서 기도를 많이 해 주셔야 합니다.
목회자를 존경하시고 사랑하셔야 합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잘되는 비결입니다.
또한 목회자는 성도님들을 잘 이끌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결국은 한 교회의 성도님들의 신앙은 거의 비슷비슷해지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무슨 뜻이냐 하면, 여러분이 목회자의 말에 잘 순종하면, 믿음과 사랑에 있어서 거의 같아지기 때문에 하늘 나라에 가서 거의 영원토록 같이 지내게 됩니다.
그런데, 목회자가 교회를 이끌어 가는데, 만약에 누구 하나라도 순종하기를 거절하면, 그 분은 같은 신앙에서 떨어지는 겁니다.
즉, 함께 있지를 못하게 됩니다.
저는 여러분들과 다 같이 함께 하나님의 높으신 영광 가운데 함께 옆 집에서 영원토록 상급을 누리기를 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여러분들에게 필요한 것은 딱 한가지입니다.
교회에서 하는 일에 순종하며 따라오는 것입니다.
제가 코로나로 인해서 새벽예배와 수요예배를 드리지 못한지가 작년 2월부터 못드렸으니 벌써 1년하고, 9개월이 넘어갑니다.
다시 시작을 해야 하나 많은 기도 중에 있습니다.
저는 물론 언제든지 할 마음과 준비가 되어 있고, 또 해야 한다고 생각이 되지만, 한 가지 제 마음에 갈등이 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지난 주에도 말씀 드렸듯이 새벽 기도를 교회에서 시작하면, 여러분 모두가 다 순종하셔야 합니다.
즉, 다 나오셔야 한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곧 교회의 법이고 질서이기 때문입니다.
아마 시작을 하면, 제 설교 중에도 새벽 기도를 하셔야 합니다. 라고 여러분에게 계속해서 말씀 드릴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안나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것이 바로 교회의 권위에 도전하는 것이고, 목회자의 말에 불순종하는 것이 됩니다.
여러분도 혹시 안나오게 되면, 그 마음의 부담감은 어찌하겠습니까?
또 한가지는 성경에는 새벽기도해라. 수요예배드려라.
이렇게 말씀하신 구절이 한 군데도 없다는 겁니다.
우리가 주일을 지키는 것은 이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켜라.
십계명의 제사계명입니다.
구약은 안식일을 지켰지만, 신약은 예수님 부활하신 날, 즉, 안식일 후 첫 날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켜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은 그 법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이것은 교회가 만든 법이 아니라 하나님이 만드신 법이기에 교회가 안지킨다는 것은 이미 교회가 아니라는 것이고, 예수 믿는 자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주일 예배 외에 다른 예배는 성경에 하라는 말씀과 명령이 없습니다.
어떤 분은 구약의 제사처럼 날마다 제사 드려야 한다. 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히 7.27] 그는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그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후에는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수 많은 예배를 드려야 되는가? 하는 갈등이 생기는 것입니다.
여기서, 의문이 드는 점은
① 예배를 많이 드리면, 과연 신앙이 더욱 성숙하고 예수님을 닮아갈까?
그러면, 주일 예배 외에 예배를 안드리는 사람은 그냥 내버려두고 방치하고, 교회에 순종하든지 말든지, 하나님 앞에 서서 교회에 순종하지 않았다고 혼다든지 말든지 그냥 무시해야 하나...
이런 갈등입니다.
코로나가 없었다면, 결코 생각할 수도 없었던 이런 아주 중요한 신앙의 문제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로는 우리 교회 성도님들이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해지고, 여유가 넘쳐서, 다 새벽예배 나오고 수요예배 나올 수 있으면, 그 때, 하는 것이 어떨까 기도 중에 있습니다.
여러분도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의인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지난 주에도 말씀 드렸지만,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데, 하나님의 자녀는 기본적으로 죄가 하나도 없는 상태입니다.
개가 새끼를 낳으면, 강아지이고,
사람이 아기를 낳으면,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자녀를 낳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이 거룩하니, 우리도 거룩합니다.
[벧전 1:15,16]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16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헬라어를 분석해보면,
내가 거룩하니... 즉 하나님이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해라... 라고 해석해야 합니다.
이 뜻은 하나님이 거룩하니까.
너희도 당연히 거룩하다는 뜻입니다.
즉, 너희는 하나님의 자녀이고, 의인이다 라는 뜻입니다.
자... 그러면, 우리가 의인이라고 한다면, 의인이라는 것이 무슨 뜻이냐 하면,
이것은 하나님의 법을 다 지킨 자라는 뜻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이고, 의인이라고 믿는다면, 여러분은 하나님의 법, 즉 성경을 다 지킨 자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법을 다 지키시고 계시며, 하나님의 법인 성경을 기준으로 우리를 마지막에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가 의인이라면, 법을 다 지킨 자인데, 사실 우리 생각으로는 법을 다 지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다 지옥에 가게 생겼습니다.
우리가 지옥에 가면 안되잖아요.
법을 안지키니, 안지킨 대가를 지불해야 하잖아요.
그런데, 여기에 하나님의 사랑이 작동을 합니다.
하나님이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십자가에서 피를 다 흘리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셨는데, 그 이유가 뭐냐 하면,
[로마서 4:25]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히 10:10]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우리의 죄 때문에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셔서, 나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죄를 다 사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삼일만에 부활하셨는데, 왜냐하면,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해서 삼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믿는 겁니다.
이것을 믿으면, 우리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법을 다 지키지 못해도 하나님이 우리를 의롭다고 봐 주신다는 겁니다.
즉, 우리가 하나님의 법을 다 지킨 자로 여기신다는 겁니다.
아멘~~~...
자... 그렇다면, 여기까지 이해를 하십니까?
여기에 깨달음이 오셔야 합니다.
한마디로... 예수 믿는 내가 의인이구나...
내가 하나님의 법을 다 지킨 것으로 하나님이 보시는 구나.
예수님이 내 대신 십자가를 지켜서 나의 모든 죄를 다 사하셨구나...
그래서 나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니고 의인이구나.
이것을 믿으셔야 합니다.
내가 아무 것도 안해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하나님이 나를 의인으로 보시는 구나. 아멘~~~...
이러한 믿음으로 확신을 가지고 계셔야 합니다.
따라해 봅시다.
나는 의인이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나는 하나님의 법을 다 지킨자로 여기신다. 아멘...
- 자... 문제는 이겁니다.
두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우리가 그것을 평소에 믿지 못한다는 겁니다.
즉, 믿는 것 같기도 하고, 안믿는 것 같기도 하다는 겁니다.
이것에 대해서 성경은 뭐라고 말씀하시는가 하면,
[약 1:5~8]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7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8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의심하는 자가 되는 겁니다.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그런데, 조금도 의심하지 말아야 하는데,
우리는 의심합니다. 즉 두 마음을 품습니다.
그것을 다른 성경에서는 뭐라고 말하는가 하면,
[히 4:2]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
믿음과 결부시키지 않은 겁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의롭다고 하시는데, 나는 여전히 아니야 나는 아직 죄인이야... 라고 생각을 한다는 겁니다.
여러분, 아닙니다.
여러분은 의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아멘~~~
계속해서 외치십시오.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나는 의인이다.
나는 거룩한 자이다.
나는 말씀을 다 지킨 자이다.
이것을 계속해서 외치셔야 합니다.
두 번째 문제는 나는 의인이고, 하나님의 법을 다 지킨자라고 한다면, 우리의 삶에서 다 지킨 자의 모습이 나타나야 합니다.
다 지킨 자의 모습은 어떤 모습입니까?
바로 성경에 기록된 예수님과 같은 모습입니다.
거센 풍랑이 이는 갈릴리 호수 한가운데, 예수님이 배에서 주무시고 계셨고, 제자들은 열심히 죽지 않으려고 노를 젓고 있었습니다.
배에 물이 차서, 거의 죽게되었을 때, 제자들이 예수님을 깨웁니다.
우리가 죽게 되었는데, 왜 주무시고만 계십니까?
제자들이 마음이 너무 급하고 죽을 것 같아서 외칩니다.
그 때, 느긋하게 일어난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파도야 잔잔해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파도가 잔잔해 졌습니까?
아니면, 여전히 거센 파도가 몰아쳤습니까?
여러분, 잔잔해 졌습니다.
[마가복음 4: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말씀하시면, 그 말씀대로 다 이루어졌습니다. 아멘...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맨 마지막 말씀이 다 이루었다...입니다.
말씀을 다 이루시고 주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믿는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말씀을 다 이루신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십니다.
예수님이 거룩하시고, 말씀을 다 이루신 것처럼 우리도 거룩하고, 말씀을 다 이룬자로 여기라고 한다면, 우리도 폭풍우 앞에서 바람을 꾸짖고 잠잠하라 고요하라 라고 명령하면, 그 명령대로 피조물이 순종해야 할까요?
아니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야 할까요?
자... 여기게 우리의 믿지 않음이 나타나는 겁니다 .
우리는 보통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믿고 있습니다.
왜요?
아픈 자를 향하여, 병아 떠나가라... 라고 명령하면,
병이 낫습니까? 안낫습니까?
안낫지요.
그래서 무슨 생각을 하는가 하면,
봐라... 안낫지.
내가 뭐라고 했냐... 안낫는다고 하지 않았냐...
지금... 말씀이 내게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정상적이라면, 어떻게 되야 합니까?
나으라고 한다면, 나아야 합니다. 아멘...
[막 16:17,18]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이 말씀이 이미 우리에게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이 이루시고, 이루신 것을 믿으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우리가 믿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현실은 믿지 못한다는데 있습니다.
우리는 말씀을 믿는 자입니다.
성경에 있는 모든 말씀을 다 믿어야 합니다.
믿는다면, 믿는대로 이 땅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것이 당연한데, 마치 우리는 믿는대로 안 이루어져도, 그것이 당연한 것처럼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주 심각한 문제입니다.
② 그러면, 왜 우리는 못믿느냐?
그것이 바로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에서 자라지 못해서 그런 겁니다.
우리가 태어나면, 자라야 합니다.
그것은 당연하지요.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면, 우리가 믿음과 사랑이 이미 충만하고 어마어마한 자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믿음이 아주 갓난 아기와 같은 자로 태어난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났지만, 의롭게 태어났지만, 믿음과 사랑에 있어서는 자라야 한다는 겁니다.
자라지 못하면, 예쁘기는 하지만, 결국에는 망하는 겁니다.
이 땅에서는 봐주시지만, 죽어서는 안 봐주십니다.
너 평생 뭐하다 왔니...
아주 영이 어려서, 어린아기와 같은 신앙으로 살아서는 안됩니다.
죽어서, 천국에 가서 주님께 혼납니다.
왜냐? 헛되이 시간을 보내고 왔기 때문입니다.
③ 믿음과 사랑이 자라는 방법이 뭐냐?
그것이 바로 지식과 총명으로 자라는 겁니다.
vs 9.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지식과 총명.
다른 말로 하면, 암송과 부르짖는 기도로.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서 점점 더 풍성해지고, 자라게 됩니다.
암송 하나만 해서는 안되고, 반드시 부르짖는 기도를 같이 해야 합니다.
영혼은 이 두 개로 자랍니다.
암송은 영의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고,
부르짖는 기도는 음식을 먹는 겁니다.
암송만 하고 부르짖는 기도를 안하면, 음식만 준비하고, 먹지를 않으니, 배가 부르지 않습니다.
늘 배가 고픕니다.
어떤 분은 부르짖기만 합니다.
그런데, 먹을 것이 없어요. 음식이 없으니까.
그러니까. 늘 부족해요. 만족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두 가지를 다 하셔야 합니다.
음식을 준비하고, 즉, 암송을 하고,
그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즉, 부르짖어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야 내 영혼이 만족함을 얻게 됩니다.
그러면, 어떤 결과가 생기는가 하면, 세 가지 결과가 생기게 되는데,
첫째는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고,
둘째는 진실하여 허물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셋째는 의의 열매가 가득하게 됩니다.
vs 11.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
의의 열매가 가득하다는 것은 바로 말씀대로 다 이루어지는 것을 삶에서 가진다는 겁니다.
의는 말씀이고, 그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이 바로 열매입니다.
포도나무의 가지에 열매가 맺히는 것이지요.
포도나무는 예수님이시고, 말씀이며, 우리는 가지인데, 포도나무에 붙어있으면, 말씀을 암송하고, 부르짖어 기도하면, 말씀대로 이루어집니다.
즉,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으면, 포도열매가 열립니다.
말씀이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것.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내 능력이 아닙니다.
나는 그냥 말씀을 암송하고, 부르짖어 기도하면서 말씀을 선포했을 뿐인데, 그 말씀을 이루게 하시는 분,
그 분의 능력으로 우리 삶에 말씀 그대로 나타나는 겁니다.
그래서 바울이 이런 말씀을 쓴 겁니다.
앞으로 다룰 내용이지만,
[빌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여러분, 말씀대로 다 이루어지는 삶이 얼마나 멋진 삶인지 아십니까?
자... 성경에 가난한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까? 아닙니까?
하나님의 뜻은 풍성함입니다.
여러분이 맡겨진 일들이 잘되는 것이 하나님 뜻입니까? 아닙니까?
잘되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그럼, 예수 믿는 사람이 하는 일마다 망해야 합니까?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마세요.
예수 믿는 사람이 건강해야 합니까? 죽을 고생해야 합니까?
건강해야 합니다.
뭐... 당연한 소리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해야 합니까?
뭐... 당연한 소리지요.
예수 믿는 사람이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까? 미워해야 합니까?
말씀을 다 이룬자라고 한다면,
당연히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천국 갑니까?
뭐... 당연하지요. 아멘...
우리가 아무 것도 안해도 암송하고 부르짖어 기도하면, 의의 열매가 맺힙니까? ... 뭐... 당연하지요.
이렇게 중요하고 귀중한 것을 매일매일 우리가 하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뭐냐?
암송을 잘 안할 뿐만 아니라 부르짖어 기도하라고 하는데도 잘 하시는 분도 있지만, 또 잘 안하는데 있습니다.
그러면, 뭐하시고 계십니까?
예배를 잘드리면 된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예배를 잘드리는 것도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를 드려야지요.
[요한복음 4:23,24]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영은 곧 성령님이시고, 진리는 말씀이지요.
성령님은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는 자이지요.
[요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바로 기도를 통해서 성령님은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마음에 생각나게 하시는 겁니다.
그런데, 내가 암송하지 않으면, 말씀이 생각이 날까요? 안날까요?
여러분, 절대로 생각이 안납니다.
그러니까. 예배도 드리려면, 암송과 기도가 없이는 안됩니다.
예배 드려도 맹숭맹숭하시는 분은 매일 암송과 부르짖는 기도를 해 보십시오.
주일 예배가 틀려집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가 됩니다.
우리의 신앙의 기초가 바로 말씀 암송과 부르짖는 기도입니다.
말씀과 기도.
여기에 신앙의 목숨을 거셔야 합니다.
하루 하루 암송하면서 기도하면, 내 안에서 아무 일도 안생기는 것 같지만, 정말 놀라운 일들이 생깁니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역사하십니다.
말씀이 믿기워집니다.
의심이 사라집니다.
내 생각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대치가 됩니다.
점점 말씀대로 이루어지는구나...
이것을 느끼게 됩니다.
하나님을 점점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이 커지면 커질수록 우리의 삶에는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삶을 저절로 살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의의 열매가 가득한 삶이 되고,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이 됩니다.
그것이 바로 예배라는 겁니다. 아멘...
그래서 매일 여러분 삶에서 예배를 잘 드리셔야 합니다.
무엇으로요? 말씀 암송과 부르짖는 기도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