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그리스도가 살도록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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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1장 19~21절]

 

19  이것이 너희의 간구와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의 도우심으로 나를 구원에 이르게 할 줄 아는 고로
20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21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오늘은 천국의 집을 짓는 것에 대해서 여러분과 잠시 나누고자 합니다.

저는 늘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사는 이유는 바로 천국 가기 위해서 준비하는 삶이다 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잘 준비해야 그것이 아름다운 삶이지 잘 준비하지 못하면, 그것은 이미 망한 인생이다 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목사의 역할이 뭐냐 하면, 어떻게 해서든지 여러분이 이 땅에서 천국갈 준비를 잘하게 해서 천국에서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영원토록 멋지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① 천국갈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것은 매일 매일 하루 하루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야 합니다.

 

[로마서 12: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빌 3: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천국에 들어갈 조건은 두 가지입니다.

 

믿음과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이 자라야 합니다.

또한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사랑이 자라야 합니다.

그것이 천국에 들어갈 조건입니다.

 

그런데, 믿음과 사랑이 어디에 거하는가 하면, 바로 이 마음, 심장에 거합니다.

마음으로 믿어지고, 마음으로 뜨겁게 주님을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10: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마태복음 22: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② 그런데, 보통은 신앙 생활을 어떻게 하느냐?

 

바로 머리로 합니다.

머리로 신앙 생활를 하는 것이 뭐냐 하면, 그것이 바로 육신으로 신앙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내 생각, 내 지식, 내 경험, 내 취향으로 신앙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육신으로 신앙 생활을 하는 사람은 교회 생활이 내 마음에 들어야 합니다.

설교도 내 마음에 들어야 하고, 찬양도 내가 좋아하는 찬양을 불러야 하고, 하물며, 음식도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교회 환경과 분위기도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꾸며져야 합니다.

교회에서 무엇을 하고자 하면, 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안합니다.

내 생각과 다르면, 거부합니다.

왜냐? 그것이 바로 머리로 신앙 생활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일컬어 혼이 강한 사람, 육신으로 사는 사람이다... 라고, 지난 주에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신앙 생활은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 마음, 심장으로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바울 사도는 이렇게 표현을 했습니다.

 

vs 21.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③ 죽는 것... 뭐가 죽습니까?

 

이것이 바로 육신의 생각, 혼의 생각이 죽는 것입니다.

육신의 생각, 혼의 생각이 죽는 것을 성경 다른 곳에서는 이렇게 표현을 했습니다.

 

[갈 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그래서 내 육신의 생각, 정욕, 탐심이 십자가에 못 박았으니까

죽은 것이지요.

내가 죽고, 내 안에 사시는 분이 누구라구요.

그리스도 예수.

그 분이 내 안에 살고 계십니다.

 

그러면, 이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면, 내 안에 예수님이 계시는데, 그 분이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우리가 그 분의 음성을 듣고, 그 분이 시키시는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 그러면, 우리가 생각해야 할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두 가지 생각 즉,

머리의 생각과 마음에 주님이 말씀하시는 감동이라고 표현합시다.

머리의 생각과 마음의 감동을 어떻게 구분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사실, 구분하기가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를 믿고 나서도 늘 혼으로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영으로 사는 법을 배우지 못해서 그런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영으로 사는 법을 배우기 시작하면, 그것이 익숙해지기 시작하고, 점점 혼의 생각과 마음의 감동, 즉 영의 생각이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④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무엇을 강하게 해야 된다고 했습니까?

 

영을 강하게 해야 한다.

영을 강하게 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무엇과 무엇입니까?

말씀 암송과 부르짖는 기도.

 

말씀을 암송하므로 우리 머리에 말씀이 기록이 됩니다.

말씀이 많이 기록이 되면 될수록, 말씀을 많이 암송하면 할수록 내 머리의 생각이 점점 말씀으로 대체가 됩니다.

 

저는 여러분이 말씀을 암송 많이 하기를 원합니다.

사실,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암송 하시기가 힘드시지요.

그런데, 암송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하시는 거라는 것을 깨달으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여러분이 어제 누구한테서 무슨 말을 들었습니다.

그러면, 그 말을 생생하게 다 기억하시지요.

그리고 똑 같이 말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기억하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머리는 결코 나쁘지 않습니다.

아주 비상합니다. 아주 좋습니다.

다들 집 주소 다 외우시잖아요.

그런데, 자신이 못 외운다고 생각하면, 절대로 못 외웁니다.

 

암송하기 싫다고 하면, 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지 않으면,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암송해야지 하면서 안하시는 분들은 말씀 암송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 내 머리에 말씀을 기억하기 싫고, 나는 그냥 세상 지식과 경험, 육의 쾌락과 육의 즐거움으로 사는 것이 더 좋다는 뜻입니다.

, 영으로 살아가기 보다는 혼과 육으로 살아가겠다는 뜻입니다.

영이 굶어 죽든 말든, 영이 메말라 있던 말든, 나는 아무 상관도 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그러면서, 어떤 생각을 하는가 하면, 범사가 잘되고, 육신이 강건하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눈에 보이는 이런 것들이 잘되고, 잘먹고 잘살고, 행복하고 기쁘고 즐겁게 살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됩니까? 안됩니까?

절대로 안됩니다.

왜요? 말씀을 암송 안하니까요.

 

[호세아 4: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하나님의 백성이 지식이 없어서 망합니다.

지식은 곧 머리에 말씀을 암송한 지식이겠지요.

영이 먹을 것을 주지 않아서, 영이 안되는데, 범사가 잘되고, 강건해질 리가 없잖습니까...

 

[요삼 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그래서 모든 삶이 엉망이 되어 버리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암송에 목숨을 걸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부르짖어 기도해야 합니다.

암송한 머리의 지식이 마음에 내려와야 합니다.

 

내려오게 하는 역할이 바로 기도입니다.

아무리 암송을 해도, 기도하지 않으면, 그것은 절대로 마음에 내려오지 못합니다.

유대인이 바로 그런 사람들이었습니다.

유대인은 주 예수와 선지자들을 죽였습니다.

바울을 쫓아내고, 하나님을 기쁘시지 하지 못했고, 모든 사람에게 대적이 되었습니다.

어디에 나와요?

데살로니가전서 2

 

[살전 2:15,16] 유대인은 주 예수와 선지자들을 죽이고 우리를 쫓아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게 대적이 되어

16 우리가 이방인에게 말하여 구원받게 함을 그들이 금하여 자기 죄를 항상 채우매 노하심이 끝까지 그들에게 임하였느니라

 

왜요? 말씀이 마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말씀 암송하고 부르짖어 기도하면, 특히 방언으로 기도하면, 말씀이 점점 아래로 내려와서 마음에 새겨지게 됩니다.

 

말씀이 마음에 새겨지면 이것이 어떻게 되느냐 하면, 머리가 아니라 마음을 쫓아가게 됩니다.

, 마음에 감동이 오게되고, 그 감동을 따라 살게 됩니다.

 

내 마음 속에서 말씀이 믿어지게 되어서 믿음이 자라게 되고, 내 마음 속에서 하나님을 점점 더 사랑하게 되어서 사랑이 점점 자라게 됩니다.

 

결국 마음을 다해서 말씀을 기쁨으로 순종하면서 지키게 됩니다.

무슨 일이든지 좋아하고 사랑하면서 하는 것은 아주 기쁩니다.

그리고 그것은 더 이상 고생도 아니고 수고도 아닙니다.

왜요? 마음이 즐거워서 하는 것이니까요.

 

우리 교회에 수학에 천재적인 두뇌를 가지고 수학 교육에 있어서 우리 나라의 최고의 실력자가 있습니다.

그는 수학을 보면, 행복하고 즐거울 겁니다.

그런데, 수학을 싫어하는 학생들이 아주 많습니다.

수포자가 있지요. 수학포기자.

수학이 싫은 겁니다.

그래서 수학 시간에 다 자요.

수학 문제를 보면, 머리가 아파요. 지겹습니다.

왜요? 싫어하니까요.

 

우리 교회에 세계적인 작곡가이신 집사님이 계시는데, 작곡하시면서 얼마나 행복하시겠습니까.

곡을 작곡하는 것을 좋아하니까.

밤새 작품을 만들고 곡을 써도 즐거워서 할 것입니다.

그런데, 작곡 할 줄 모르는 사람은 아주 힘들어하고, 밤새하라고 하면, 어휴... 한숨이 나올 겁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 지키는 것이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습니다.

왜냐? 마음에 말씀이 내려오지 않아서 그런 겁니다.

믿음이 안생기고,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마음이 없으니까.

그 말씀 대로 살려고하는 것이 죽을 고생입니다.

그래서 찬송가 중에 이런 곡이 있습니다.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십자가 짐 같이 고생이라.

저는 이곡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 작곡가는 예수님 가까이하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데, 예수님을 마음을 다해서 좋아하는데, 왜 사랑하는 주님을 위해서 하는 일이 십자가 짐 같이 고생입니까.

예수님을 좋아하지 않으니까.

마음에 말씀이 없어서

마음 깊숙이에서 올라오는 감동을 따라 살지 못하니까.

예수 믿는 것이 고생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예수님을 마음을 다해서 뜨겁게 사랑하는 사람은 주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즐거움이요, 기쁨이고 감사입니다.

십자가는 짐 같은 고생이 아니라 행복이요 기쁨입니다.

 

말씀 암송하고 부르짖어 기도하면, 말씀이 머리에 있다가 마음에 내려오게 되는데, 우리가 점점 더 많이 암송하고, 점점 더 많이 기도하면 할수록 우리 마음에 믿음이 점점 더 커지고, 우리 마음에 사랑이 점점 더 커집니다.

 

이것이 왜 중요하는가 하면 내가 마음을 다해서 믿음으로 주님을 사랑함으로 마음의 감동을 따라서 살아가면, 이것이 바로 천국에서 내 집을 짓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여러분, 천국에는 자기 집이 있습니다.

목사님, 무슨 얘기를 하시는 겁니까...

이렇게 말씀하실지 모르지만, 예수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 14:1~3]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⑤ 하나님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은데, 예수님이 지금 뭐하러 가신다고 했습니까?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한다.

거처는 거할 곳이지요.

, 우리가 거할 집이 있다는 뜻입니다.

그 집을 누가 짓습니까?

예수님이 짓습니다.

그러면, 집 지을 재료가 있을 것 아닙니까?

그 재료가 무엇입니까?

 

[고전 3:9,10]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10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고전 3:11~13]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12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13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집 지을 터는 바로 예수님이시고, 그 터 위에 누구든지 금, , 보석, 나무, , . 이것으로 집을 짓게 됩니다.

이것이 각 사람의 공적이라는 겁니다.

여기서 공적은 헬라어로 에르곤” 이라고 합니다. 

에르곤, 즉 공적은 일, 행위, 사역, 임무를 말합니다.

 

, 어떤 사람은 금으로 집을 짓고, 어떤 사람은 은이나 보석으로 짓고, 어떤 사람은 나무나 풀이나 짚. 등 이런 것으로 집을 짓습니다.

 

천국에서 집을 짓는 분은 예수님.

집 지을 재료를 올려보내는 사람은 바로 우리들.

그래서 집을 짓게 되는데, 집을 다 지으면, 이제는 불로 각 사람의 공적을 시험합니다.

그 결과.

 

[고전 3:14,15]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15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

 

⑥ 자... 그러면, 어떤 집을 지어야 합니까?

 

나무, , ... 이런 것을 재료로 올려 보내는 사람.

, , 보석... 이런 것을 재료로 올려 보내는 사람.

둘 중에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합니까.

불로 태워 때에 타지 않는 것으로 올려 보내야 합니다.

그래서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어서 상을 받게 됩니다.

 

... 그러면, , , 보석을 천국의 집 지을 재료로 올려보내는 것은 무엇이고, 나무, , , 이런 재료를 올려보내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을 알기 위해서는 마태복음 7장에 가셔야 합니다.

 

[마 7:24~27]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27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

그런 사람은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사람.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

그런 사람은 모래 위에 집을 지은 사람.

 

반석 위에 지은 사람의 특징은

 

[마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주여 주여 하는 자가 다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간다.

 

이것을 종합해 보면, 이렇습니다.

암송을 하고, 기도하면, 머리에 기억하고 있던 말씀이 마음에 내려오게 되고 그 마음에 내려오게 될 때, 마음을 다해서 주님을 사랑하므로 말씀에 순종하게 되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사는 삶이 곧 금과 은과 보석으로 집 지을 재료를 지금 천국에 올려보내는 것이다라는 겁니다.

 

이것을 안 바울이 이런 말씀을 하는 겁니다.

 

vs 21.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내게 사시는 분이 그리스도이신데, 그 분의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내 육신의 생각이 죽어서 혼의 생각을 따르지 않는 것.

이것이 곧 자신에게는 유익한 것이다라는 겁니다.

왜요? 천국에 자신이 거할 처소의 재료를 올려보내니까요.

 

그래서 아마 우리 모두가 천국에 가게 될 것인데, 어떤 분은 아주 초라한 집에 살게 될 겁니다.

어떤 분은 아예 집이 없을 겁니다.

그런데, 어떤 분은 어마어마한 궁궐과 같은 집에 살 겁니다.

얼마 동안요? 영원토록.

 

무슨 허황된 이야기 같은가요?

천만의 말씀이요.

주님이 분명히 그렇게 말씀하셨기에 우리의 집은 다 틀릴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땅에서 집을 잘 지어야 합니다.

천국에서 영원토록 살 집 지을 재료를 잘 올려 보내야 합니다.

아무렇게나 산다고 다 사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너무나 무식하게 사는 겁니다.

 

여러분, 마음대로 신앙 생활하지 마십시오.

신앙 생활은 내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라고 하신 것을 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기초인 말씀 암송과 부르짖는 기도를 매일 하십시오.

그러면, 점점 말씀이 내 머리에 많이 기억이 되고, 부르짖어 기도할 때, 머리의 말씀이 마음에 점점 내려오면서 내 마음에 자리를 잡게 되면 될수록, 점점 더 마음을 다해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되고, 그것이 곧 천국의 집을 짓는 재료가 점점 더 쌓이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유익이다... 그겁니다.

이것을 잘 이해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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