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육체를 가진 영적인 존재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그렇게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만드시고 그 코에 생기(하나님의 숨)를 불어넣으시니 생령이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다르게 짐승은 그냥 육적인 존재입니다.
육적인 존재의 특징은 하나님이 프로그램한 그대로 육적인 본능으로만 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육적인 본능으로만 살 때는 그냥 짐승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짐승는 그냥 먹고 자고 쉽니다.
사람도 그냥 먹고 자고 놀고 쉬는 사람이 있습니다.
영적인 존재는 사람을 만드신 영이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사랑하고 의지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타락을 하고 나서는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을 섬기고 삽니다.
그들이 하는 모든 영적인 행위는 귀신을 섬기는 것입니다.
교회를 다니더라도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귀신을 섬기기도 합니다.
그것을 어떻게 구별하는가 하면, 하나님을 바라보고 사랑하고 의지하지 않는 사람은 교회에 다닐 지라도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을 섬기는 자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과 재물(맘몬)을 겸하여 섬기지 못한다고 합니다.(마 6:24)
예수를 믿으면서 재물로 염려하고 걱정하는 사람들,
교회 다니면서 재물로 시험드는 사람들,
재물이 있으면 기쁘지만 없으면 슬픈 사람들,
재정 때문에 교회에서 싸우는 사람들,
돈으로 무언가를 해결하려는 사람들은 다 거기에 속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재물을 섬기는 자입니다.
그러나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봅니다.
모든 구원이 예수님께 있음을 알기에 날마다 구원을 얻기 위해서 주님 앞에 엎드립니다.
날마다 주의 말씀을 먹으면서 육체의 음식만을 채우지 아니하고 영적인 양식을 먹으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육체를 가진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영을 돌보고 잘 가꾸기 위해서 날마다 성경 암송하고 부르짖어 기도하면서 나의 영을 성숙시켜 나가는 것이 이 땅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임을 아시고 열심히 신앙 생활을 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