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선택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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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능력 중의 하나는 선택의 의지입니다.

내가 무엇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은 자유 의지를 가졌다는 뜻입니다.

 

그럼, 사람이 선택의 자유가 허락되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만드시고, 에덴 동산 중앙에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놓아두시고,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고 하신 말씀 속에 나타납니다.

아담과 하와에게 선택의 기회를 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잘 알다시피, 뱀에게 속아서 선악과를 따먹었습니다.

그 과정 중에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 먹을 순간에도 다 보고 알고 계셨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제지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선택을 존중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막을 힘도 있었고, 먹지 못하게 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아셨습니다.

왜냐? 그것은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실 때, 사람에게 선택의 의지를 부여하리라고 이미 결정하셨기 때문입니다.

즉, 사람에게 “자유 의지”라는 우주적인 질서를 이미 부여하신 겁니다.

 

사람이 타락한 이후에도 그것을 하나님은 거두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자기가 선택한 것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며 사는 것입니다.

즉, 심은대로 반드시 거두게 됩니다.

 

그래서 내가 무엇을 심을지를 신중하게 생각하며 사셔야 합니다.

내가 나쁜 것을 심고 나서 좋은 것을 거두리라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내가 나쁜 열매를 거둘 때, 그것을 다른 사람 때문에 나쁜 열매를 거둔다고 핑계대서는 안됩니다.

모두가 다 자기가 뿌린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 자신의 의지로 예수님을 선택하고, 예수님을 바라보고, 예수님의 빛 가운데 거하기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렇게 주님을 구하는 자에게는 주님은 결코 버리지 않으시고, 하늘의 좋은 것으로 채워주실 것입니다.

 

반대로,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고, 남이 잘되는 것을 싫어하고, 남의 고통을 즐기는 자는 어둠과 마귀를 선택하는 것이며, 결코 어둠의 영에서 빠져 나올 수 없을 것입니다.

 

좋은 것을 심기 위해서 우리는 날마다 주의 말씀을 암송하고, 부르짖어 기도하면서 믿음을 키워나가고 주님께 꼭 붙어 있기를 사모하고 행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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